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판암동에서 가오동 동구청사로 진입하는 지하도로인 판암가도교에 보도와 차도 분리를 위한 방음시설이 이달 준비작업을 거쳐 오는 7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판암가도교는 도보로 왕래하는 주민과 학생들이 방음시설 미설치로 인한 소음과 분진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그동안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이에 따라,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구의원들과 힘을 모아 대전시에 ‘방음시설 설치’ 당위성을 설득하는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다.그 결과, 시 특별교부금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통해 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관내 중소기업과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6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기업 경영을 하면서 느낀 불합리한 기업규제 등 기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개선책 마련을 통한 기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동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구에서 자체처리 가능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 신속히 처리하고, 상급기관이나 타 기관에 건의할 사항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이호덕 부구청장은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2일, 구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내빈과 장애인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지회장 최재천)가 주최했고, ‘하모니문화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 관련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참가 내빈들의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아울러, 참가자들을 위한 오찬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는 등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되는 흥겨운 자리가 만들어졌다.한편,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일, 대전보건대에서 4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보건의료 마케터 양성과정‘과 ’헤드스파 테라피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구에 따르면 이날 개강한 2개 과정은 동구청과 대전보건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초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되어 1억4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마련됐으며,동구에 거주하는 미취업자를 중심으로 선발된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아울러 과정수료 후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한 전문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4월, 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2015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달라진 지방세법에 의하면 2014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분부터는 개정된 세법에 따라 사업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12월말 결산 법인의 경우 2015년 4월30일까지)에 관할 구청에 신고․납부해야 한다.또한 기존에는 법인 지방소득세를 납부만 해도 신고한 것으로 간주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신고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구청 세무과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관내 3천9백여 주의 은행나무 중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대전로 등 9개 노선 1천6백여 주의 은행나무에 대해 5월초까지 적화제를 살포한다.적화(摘花)란, 주로 과수원에서 과실의 품질을 좋게 하기 위해 과수목에 적당량의 꽃을 남기고 나머지 꽃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작업으로,나노로 가공된 칼슘과 미량요소 등으로 구성되어 인체에 무해한 적화제는 은행나무의 수정이 활발한 시기에 수나무와 암나무의 생식기능을 억제시키고, 수나무의 꽃가루 비산과 암나무의 수정을 방해해 은행의 결실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구는 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전자예금압류’ 제도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전자예금압류’란 국내 주요 17개 시중은행에 예치되어 있는 체납자의 예금에 대한 실시간 압류·추심·해제 등의 조치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제도를 말하며,이를 통해, 체납액이 완납되어 압류가 해제되기 전까지는 예금인출을 할 수 없고, 더 나아가 예금 압류 후에도 자진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압류통장 예금액에 대한 강제 징수도 실시한다.그동안 각종 세외수입 체납과 관련한 채권확보의 경우, 주로
대전 동구 중앙동 복지만두레(회장 김충도)는 16일 회원들이 결연대상 어르신 25분을 모시고 경복궁 및 여의도 일원을 방문하는 ‘사랑나눔 봄나들이’를 다녀왔다.이번 봄나들이는 여행 기회가 비교적 적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이준호)와 복지만두레가 힘을 모아 마련했으며,이날, 어르신들은 고궁 등을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를 만끽하고, 벚꽃 구경 등을 통해 삶의 활력과 기쁨을 얻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김충도 회장은 “오늘의 여행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의 화창하고 생동감 넘치는 기운을 맘껏 느끼셨으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삼성동 1구역 도시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에 따른 구역 내 주민들(토지등 소유자)의 사업 추진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5월 30일까지 기초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삼성동 1구역’은 동구 대전천동로 618(삼성동 279-1)일원, 73,390㎡의 면적에 159필지가 있는 일반 상업지역으로 토지등 소유자가 365명에 이른다.이 구역은 지난 2006년 7월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구성이 승인되고 2008년 3월에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관계부서와 협의 완료했으나, 2009년 3월 주민공람 중 정
법사랑위원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오준영)는 16일 가양도서관 별관 행사장에서 ‘수호천사 우리아이 지키기’ 결연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사랑의 햇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한현택 동구청장, 오준영 동구지구협의회장 및 각 분과 위원, ‘푸른 꿈 어머니 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결연청소년 30여 가정에 정성껏 담근 햇김치(10kg)와 백미(10kg) 1포씩 전달했다.한현택 동구청장은 “법사랑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꾸준히 펼치는 ‘사랑 나눔’이야말로 어려운 형
대전 동구 자양동 복지만두레(회장 이성신)는 15일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결식의 우려가 있는 결연대상 20여 세대에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 고등어 조림 등 밑반찬을 방문 전달했다.밑반찬을 전달받은 박 모 어르신(남, 99세)은 “2주에 한 번씩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잊지 않고 찾아와 제철에 맞는 밑반찬을 전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잠깐 동안이라도 말벗이 돼 주어 정말 고맙다.” 고 전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밝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6월까지 관내 노후 가로․보안등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섰다.동구에는 약 1만8천여개의 야간조명등을 지속적으로 정비 및 관리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 기존의 나트륨등을 에너지 절약 고효율 자재인 LED등으로 광원을 교체할 계획이다.백병일 건설과장은 “이번에 교체되는 고효율 광원은 전기요금의 절약은 물론 보다 밝은 조도로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행복+’ 협약기관 충청외과(원장 김찬기)는 14일 산내동주민센터에서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여명에게 영양주사를 후원하는 사랑 나눔을 펼쳤다.충청외과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매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영양주사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달까지 200여명에 달하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수립한 ‘불법광고물 집중정비 계획’에 따라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주말 특별단속’에 나섰다.특히, 주말 단속의 느슨함을 이용한 ‘게릴라성 불법현수막’ 등이 주요 간선도로변과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게시되고 있어, 도시미관 훼손과 보행 불편을 야기하며,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있는 실정이다.구는 이러한 불법광고물에 대해 자체 기동단속반을 활용해 주말 단속과 정비활동을 확대하고, 불법행위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에서는 지방세 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방 세무행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지방세 연구동아리 ‘새로운 稅想(세상)’이 커다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구에 따르면 세무직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稅想’ 동아리 이름에는 세금에 대한 보다 새롭고 참신한 생각을 창출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최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복지예산 등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연구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동구청 세무직 공무원들이 발 벗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의 대표적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와 함께 신개념 기부문화를 이끌고 있는 ‘모아모아 기부DAY'의 올해 첫 행사가 13일, 밀알복지관에서 있었다.이날 행사는 한현택 동구청장과 김득수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경영인사처장, 권용명 밀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급 학교와 공공기관, 구․동 소속 공무원이 참여해 기부 받은 물품을 밀알복지관을 통해 동구 관내 장애인 시설에 전달했다.구는 지난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기념행사 및 선물등으로 받은 물품 중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수건 ▲비누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충치발생율이 가장 높은 유아기부터 잇몸질환발생율이 가장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까지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생이주기에 맞춘 건강한 치아관리에 나섰다.동구는 우선 취학 전 아동에게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심어 주기 위한 ‘취학전 아동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한다.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점심 후 올바른 칫솔질의 습관화와 스스로 구강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또한 충치발생율이 가장 높고 유치(젖니)에서 영구치로 교환되는 시기에 있는 초등학생 3학년 학생들의 충
대전 동구 용운도서관(관장 이용순)에서는 이달 30일까지 ‘헨리의 자유상자’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그림책 ‘헨리의 자유상자’는 실화를 바탕으로 미국 흑인 노예로 태어나 비참한 삶을 살며, 아내와 아들이 팔려가는 비극을 겪었던 주인공 ‘헨리 브라운’이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건 탈출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이야기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뜨인돌어린이’ 출판사의 협조로 제공된 그림책 원화 16점을 만나볼 수 있다.이용순 관장은 “전시회를 통해 사람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인 ‘인권’과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아동과 가족 80여명이 함께 오월드로 떠난 봄나들이를 시작으로 올해 드림스타트 업무를 시작했다.이번 나들이는 오월드의 ZOO랜드와 플라워랜드, 놀이기구 체험과 튤립축제 등을 관람하고, 사파리에서 평소 친숙하지만 자주 볼 수 없었던 각종 동물들을 구경하며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신재순 가정복지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 가족간 대화의 시간이 줄어드는 현대사회에서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체험 등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 문충사 유회소(이사장 전재환)는 지난 11일, 유림과 후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춘계 문충사 제향 봉행 행사를 가졌다.이날 제향에서는 한현택 구청장이 초헌관을, 광주 유림대표(윤여봉)가 아헌관을, 거창 유림대표(백승권)가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문충사는 지난 1989년 시 지정문화재 자료 4호로 지정된 동구의 대표적 문화재로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체결된 을사조약과 한일합방에 항거해 자결한 송병선과 송병순 형제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제사를 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