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전군표)은 2005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신고안내 불응자 등 불성실신고혐의자 240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자는 지난해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때 성실신고 안내자료를 받고도 이를 신고에 반영하지 않은 사업자와 불성실신고 혐의가 있어 이미 조사대상에 선정된 사업자 중 외형이 크고 소득탈루혐의가 높은 사업자 등이다.조사대상자들을 직업별로 보면 의료업자, 소매업자, 제조업자, 음식업자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일정기간 동안 신고소득률을 임의로 조절하거나 △부가가치세신고 또는 면세사업자 사
◆심평원 대전지원은 백내장수술 등 하반기 기획현지조사 대상 3개항목을 사전예고했다.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김남수, 이하 대전지원)은 보건복지부에서 하반기 기획현지조사 대상 3개항목을 사전예고하면서 대상항목에 대한 비윤리적 의료행위 등 부당청구 행위 실태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대전지원은 2007년도 하반기중에 실시할 기획현지조사 대상항목 3개 및 조사시기를 발표했다.기획 현지조사는 건강보험제도 운용과정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사안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제도개선을 통해 올바른 진료비청구문화 정착 및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장무환)이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2층 로비에서 '환우들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개원 1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및 예술대학 학생들을 초청하여 섬세하고 우아한 손놀림을 자랑하는 한국무용과 발레, 바이올린과 첼로로 구성된 현악, 국악에 이르기까지 장르별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공연을 접하는 모든 이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현재 단국대병원은 2층 로비를 문화,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병상에서 투병 중인 환자와 보호자의
◆중국 상해 중의약대학 부속 악양병원.암 정복의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암 정복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의 방선휘 한의사(동서암센터 전공의 2년차)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 달간 중국 상해 중의약대학 부속 악양병원 연수를 다녀왔다. 방선휘 한의사가 전하는 중국 전통의학 육성 및 세계화 정책으로 앞서가는 중의학의 진료 형태를 지면으로나마 이해하기 위해 연수기를 올린다.인턴 시절 심한 통증에 고통의 시간에 잠겨있는 말기 췌두부암 환자분에게 경험한 침의 효과에 매료되어 선택하게 된 한방 종양학. 한국의 한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허가받지 않은 유방확대 보형물질인 콜라겐팩을 가슴성형에 시술한 광주 광산구 모 산부인과 의사 A씨(41.여)를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해 10월5일 자신이 운영하는 산부인과에서 B씨(28.여)에게 콜라겐팩으로 된 보형물을 삽입해 가슴성형 수술을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국내에서 승인이 되지 않은 콜라갠팩을 유방확대수술에 사용했으며 수술 동의서도 받지 않은 채 시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시술 후 가슴에 부작용이 나타나 A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날 병원에 대한
충남 계룡시가 펼치고 있는 방문 의료서비스가 지역주민 건강지킴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20일 계룡시에 따르면 시는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펼치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간호사 2명과 영양사와 물리치료사 각각 1명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된 맞춤 방문건강관리팀은 선정된 관내 거동 불능 및 불편자 70여명에 매주 2회씩 가정 방문을 통해 의료서비스 제공과 고충도 해결 해주고 있다. 또 이들은 의료취약계층과 마을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양.한방진료는 물론 낙상방지
약사가 처방전에 대해 문의할 때 의사가 성실하게 응대하도록 의무화할 경우 현재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관행적으로 의사를 대신해 약사에게 응대하는 것도 의료법 위반에 해당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장향숙 의원실 관계자는 “의료법상 처방전을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은 의사와 치과의사에게만 있기 때문에 약사가 의심처방에 대해 문의할 때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아닌 의사가 응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의사의 의심처방에 대해 약사가 문의하면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대답을 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지만 의료법에 이를 명시하지 않았
◆ 둔산한방병원은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색다른 봄맞이 행사를 실시했다.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색다른 봄맞이 행사를 실시했다.유채꽃이 만발한 19일 오후 이 병원 한의사와 간호사들은 병실생활로 인해 봄을 느끼기 어려웠던 환자들의 손을 잡고 병원 인근 갑천변으로 나가 유채꽃 나들이를 즐겼다.이날 답답한 병실에서 벗어난 환자와 가족들은 담당 한의사의 인솔아래 산책 및 기념촬영을 하며 편안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함께했다.
◆ 2005년 춘천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완주를 마친 강순기 원장.“마라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혼자 할 수 있는 최선의 운동으로 운동화 한켤레면 운동준비가 끝이니 경제적입니다.”내달 6일 열리는 대전 3대 하천 마라톤 대회에 충남대의대 동창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심정임 동창회회장(로사정신과)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의 중요성이 큰 만큼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들이 되겠다’며 동창회 회원들의 참석을 독려하고 나섰다. 왕년에 마라톤을 뛰었던 회원에서 처음 시작하는 회원까지 충대의대 동문회는
◆대전식약청은 병원직거래 등의 불당한 행위를 한 제약사 18곳을 적발했다.의약품을 병원 직거래하거나 이물질이 검출 되는 등의 제약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대전식약청은 18일 올해 1분기 약사감시를 통해 건일제약, 참제약 등 모두 18개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의약품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병원과 직거래를 한 이연제약 '이연염산나룩손주', 신일제약 '골사민캅셀' 등 2품목, 한서제약 '록소디펜정' 등 4품목, 삼남제약 '삼남독시사이클린캅셀' 등 2품목, 유영제약 '에페손정' 등 6품목, 참제약 '아센정' 등 9품목, 건일제약
◆건양대병원은 파킨슨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파킨슨병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건양대병원 신경과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기념해 19일 오후 2시 11층 대강당에서 ‘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파킨슨병의 감별,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건양대병원 김용덕(신경과)교수는 "파킨슨 병은 초기의 정확한 진단으로 효율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면 질병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고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며 " 손 떨림과 몸이 뻣뻣함, 보행의 불안정
◆ 대전시 사회복지사협회 20여명 회원들은 18일 해피존에서 3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참여 했다.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 임원선 수석부회장과 사무국 임직원 20여명은 18일 서구 산직동 소재 노인전문요양원 해피존에서 3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참여 했다.사회복지협회 회원들은 향나무 20주, 쥐똥나무25주를 해피존 정원 심고 이경희 원장의 안내로 시설 견학을 했다.임 부회장은 "대전시에서 추진 하는 3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해 기쁘고, 푸른 마음을 심어 더욱 뜻깊은 행사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 조승희씨가 NBC에 보낸 사진 중 하나.지난 17일 발생한 버지니아 공대의 총기 난사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특히 범인이 한국계임이 밝혀짐에 따라 총기 난사를 먼 나라의 이야기로만 생각했던 우리 국민들은 더욱 경악하였고, 범행의 이유를 궁금해 하고 있다.과거에도 원한 관계에 의한 일가족 살해, 범죄 또는 전쟁과 관련된 대량 학살, '아목(Amok)‘과 같은 문화적 형태의 살상 등은 발생하여 왔지만, 이번 사건과 같이 무기를 이용한 불특정 다수에 대한 대량 학살은 현대 서구사회에서 특히 자주
◆최창우 회장.대전광역시한의사회 최창우회장은 4월19일 20시에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개최되는 (긴급)전국이사회에 참석 한의계 현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대전시의 제2시립노인요양병원 건립 계획이 또다시 좌절됐다.제2대전시립노인요양병원 수탁기관 선정이 연접개발 규정에 묶여 '각하' 돼 다시 모집공고를 내야 할 상황에 처했다.대전시는 18일 제2대전시립노인요양병원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고 '중앙의료재단'이 단독 응모했던 중구 어남동 6필지에 대해 심사한 결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5조의 규정(연접개발규정)'에 의해 각하했다.제55조는 개발행위허가(토지의 형질변경면적)의 규모를 용도지역별로 5000 제곱미터 미만에서 3만 제곱미터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고, 녹지
◆ BIT기능유전체 회장을 맡고 있는 김철희 충남대 교수.“치열해질 국제경쟁력 대비하기 위해 자체적인 의료신기술개발이 시급하다. 새로운 의료기술들에 의한 병원시스템의 대변혁을 예상하고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의료신기술개발도 없이 먼저 병원 규모를 늘리는 것을 경쟁력 확보라고 생각하는 것은 주객전도의 발상이다.”첨단의료 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경쟁도시들의 추격이 매섭기만 하다. 인천의 송도는 국제도시란 장점을 배경으로 국내외의 의료기관을 유치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를 벗어나 세계는 의료신기술 확보를 위
다른 건강보험 가입자의 명의를 도용해 요양기관 81곳을 옮겨 다니면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적발되는 등 수진자의 본인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건강보험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불법의료이용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A씨는 L모씨의 주민번호를 도용, 지난 2001년 10월11일부터 2003년 4월27일까지 1년 6개월간 요양기관 81곳을 전전하면서 불법진료(조제)를 받아 공단부담금 1,624만5,130원을 편취했다.A씨는 다른 사건으로 현재 수형 중이며, 이 사건으로 인해 형량이 가중된 것으로 알려졌다.고등학교에
반기문 사무총장-유시민 장관에 지지선언 촉구태국정부의 강제실시권 발동에 반발해 자사 의약품을 철수시키겠다고 맞대응한 애보트사가 각국 시민단체들로부터 ‘공공의 적’으로 지목돼 집중 포화를 받게 됐다.태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10개국 이상의 시민단체들이 오는 26일 국제공동행동을 갖고, 애보트사의 ‘비윤리적’ 행동을 규탄키로 한 것.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보건의료단체연합, 에이즈인권연대나누리+ 등 국내 보건의료계 시민단체들도 같은 날 서울 대치동 한국애보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규탄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심평원이 내달부터 내과질환가산료를 과다하게 청구하는 요양병원에 대해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이에 대해 노인병원협의회(회장 박인수)는 정부가 요양병원 수가를 인하하려는 상황에서 진료비까지 대폭 삭감할 경우 경영난이 불가피하다며 반발하고 있다.노인병원협의회 박인수 회장은 17일 심평원을 방문해 내과질환가산료 심사강화 방침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인수 회장은 “정부가 요양병원 입원료를 20% 인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내과질환가산료까지 삭감한다면 버틸 수 있는 요양기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내과
보건복지부는 의학전문대학원의 도입과 여의사 증가로 향후 10년내 공증보건의 자원이 3분의1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지적과 관련, 공보의 인력추계작업을 매년 실시해 수급상황을 분석하고 의료 자칠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접근이 용이한 수도권 일부 보건기관의 신규배치를 축소하고 공보의 배치기관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강화해 수급을 조절하는 등 대응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특히 농어촌지역 보건소에 계약직 의사 고용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지난 5일 3년차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