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일선 요양기관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불합리한 정책은 문서로 남겨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야 한다.”김창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25일 오후 4시 중구 오류동의 계룡병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병원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기관장이 솔선해서 고객을 찾아가 불만이나 요구를 직접 파악해 건강보험 심사평가 업무에 대한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해 나감으로써 미래지향적 고객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계룡병원을 방문한 김창엽 원장
◆보건복지위 소속 양승조 의원이 의사회로부터 금품을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의 정치권에 대한 금품로비 의혹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전ㆍ충남 유일의 보건복지위 소속인 양승조 의원(천안 갑)은 “10원 한 푼 받은 적이 없다”며 결백함을 주장하고 나섰다. 양 의원은 25일 오후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내 이름을 실명으로 거론하진 않았지만 의혹을 사고 있다는 것 자체가 답답할 따름”이라며 “어제 청문회 때도 말했지만 단연코 10원 한 푼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언론보도를 통해 장 회장과 친분 관계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3학년 68명이 나이팅게일선서를 하고 있다."나이팅게일이 되겠습니다"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25일 오후 3시 을지대학병원 3층 범석홀에서 박영하 학교법인 을지학원 이사장을 비롯, 박준영 을지대학교 총장,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 간호학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대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 받아 미래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긍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간호대 3학년 학생 68명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대학병원 환자 진료기록이 대로에 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대전 시내 대로에 모 대학병원 환자진료기록이 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24일 오전 10시쯤 대전시 서구 월평동 대전도시철도 갈마역 부근 도로에 대전 을지대학병원의 환자진료기록부와 입원환자 명단, 주치의별 환자 현황 등이 담긴 서류 100여장이 발견됐다.이 서류들은 이날 월평동에서 유성 방면 4차로를 비롯해 중앙선 부근에 집중적으로 널려있었으며, 일부는 지나던 차량들로 인해 인근 아파트와 공원 등으로 흩어졌다.서류에는 ‘신경외과 입원 환자 명단’, ‘소아과 진료기록’ 등 2개
보령제약(사장 김광호)은 21일 한국전립선관리협회(회장 권성원)와 함께 충남 보령시에서 배뇨장애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위한 무료진료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립선관리협회의 벽지 순회진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창업 50주년을 맞은 보령제약이 후원하면서도 무료진료가 이루어졌다. 권성원 한국전립선관리협회 회장과 고성건(전 고려의대), 김영곤(전북의대), 노충희(인제의대), 윤진한(동아의대), 이춘용(한양의대), 이윤수(이윤수 비뇨기과), 이남규(순천향의대)를 비롯한 20여명의 의료진과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 김광호 사장이 참석했
이익단체의 대국회 금품로비설과 관련 특검도입 주장부터 본격적인 검찰의 압수수색까지 의사협회가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처했다.열린우리당은 25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장동익 의협회장의 발언과 관련 “이 문제는 진상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면서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특히 정세균 의장은 “검찰수사를 기대하겠지만, 만약 수사가 미진하다면 우리는 특별검사 임용을 통한 사건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지우기 위한 특검법 발의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장은 “이 문제는 그냥 넘어갈 일이 절대 아니다”라고 전제하고 “일차적으로 해
최근 KTX로 인한 환자유출로 대구지역 대학병원들이 몸살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대전지역 대학병원들도 환자유출을 막기위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전지역 대학병원들에 따르면 이들 병원들은 비록 현재 환자유출은 심각하지 않지만 향후 일어날지 모르는 환자이동에 대비하고자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홍보를 강화하는 모습이다.이들 병원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암'. 현재 대다수 환자들이 암 진단과 치료를 받기 위해 수도권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자구책인 것.그
◆국회에 출석한 장동익 회장.장동익 의협회장이 취임 1년만에 국회 불법로비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전국시도의사회회장단 회의에 참가한 홍승원 의협부회장은 "장동익 회장이 긴급시도의사회장단 회의의 권유를 받아들여 일련의 사태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의 사퇴 시기는 오는 30일로, 상임이사회를 마지막으로 사퇴하게 된다.이와 관련, 장 회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청문회에서 30일자로 사퇴서를 제출하겠다고 사퇴 일정을 공식화했다. 시도의사회회장단 김홍양 회장은 24일 오후 4시20분께
◆심사평가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찾아가는 행정을 펼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창엽 원장이 25일 오후 대전지원 관할 대전시 중구 오류동에 위치한 계룡병원을 방문해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이 자리는 기관장이 솔선해서 고객을 찾아가서 만나고, 고객의 불만이나 요구를 직접 파악하여 건강보험 심사평가 업무에 대한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해 나감으로써 미래지향적 고객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3월19일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인천 계양구) 방문에 이
◆홍승원 대전시의사회장이 충남대병원 병원발전후원회 추진위원장에 위촉됐다.충남대학교병원(원장 노흥태)은 병원발전후원회를 결성키로 하고 4월 24일(화)에 추진위원장에 홍승원 대전시의사회장(대전기독병원장, 충남의대 3회)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병원발전후원회는 충남대학교병원의 교육,연구,진료활동을 위한 후원금 모금사업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구성하게 됐으며,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제주대병원 등에서는 이미 조직되어 활동 중에 있다. 병원발전후원회는 앞으로 발기인대회를 통해 초대 임원을 선출하고
◆ 대전한방병원은 24일 태안읍 농협동부지점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노석선)은 24일 태안읍 농협동부지점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의료봉사팀에는 노석선 병원장을 비롯하여 의료진 3명, 간호사 3명, 지원팀 3명등 총9명으로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침, 부황, 뜸 치료 및 한약처방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노원장은 "대전에서 먼거리에 있는 태안에 의료봉사를 하기 위해 직원들과 새벽에 출발했지만,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이신 수많은 주민들
◆황인택 을지대병원 진료제1부원장.황인택 을지대학병원 진료제1부원장은 22일 오전 9시 서울63시티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유공회원 표창을 수상했다.
◆단국대병원이 29일로 개원 13주년을 맞는다. 23일 있은 13주년 기념 음악회 모습.천안을 중심으로 서산, 당진 등 충청도 북부지방 환자들이 믿고 찾는 천안 단국대병원(병원장 장무환)이 오는 4월 29일로 개원 13주년을 맞는다. 현재 국내외 15개 의료기관을 비롯 미국 세인트 빈센트병원, LA 슈라이너스병원, 중국 길림성 용정시 위생국,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등과의 의료협약을 체결한 단국대병원은 무의촌 및 수해지역 진료, 농촌지역 노인들의 건강검진 등 소외되고 힘겨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진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 한 아이디로 답변한 내용들은 특정병원을 안내하고 있다.검색포털의 지식검색을 통해 대전지역 병의원의 광고가 본격화 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특히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피부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치과들의 경우 인터넷 포털의 지식검색 답변을 통해 병원홍보를 하고 있어 정보를 알리고자 하는 순수한 답변자들과 구별이 되어 한다는 지적이다.병의원 홍보를 위해 환자들의 ‘입소문’이 중요한 만큼 블로그나 지식검색을 통해 인위적으로 광고글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은 공공한 업계의 비밀이다.주요 포털 검색창에 ‘대전
약사의 처방문의에 대한 의사들의 응대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오전 열린 법안소위에 이어 전체회의 의결까지 마무리돼 '법 개정'이 확정되는 분위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과 '약사법 개정안'을 각각 의결했다.이들 법안의 핵심은 의사들로 하여금 약사의 의심처방 문의에 즉각 응대토록 해, 약화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의료법 개정안'에서는 별다른 사유가 없을 경우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치과의사, 한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은 올해 평가대상으로 새로 추가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항목에 대한 제반사항을 안내하고 요양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3~25일 잇따라 순회 설명회를 갖는다.심평원은 먼저 평가대상 기관으로 문서통보를 받은 서울·경기·인천 소재 366개 병원 실무자를 대상으로 23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갖는다.또 다음날인 24일에는 광주·전남·전북 소재 요양기관 129곳, 부산·울산·제주 소재 요양기관 98곳을 대상으로 각각 조선대병원과 부산백병원에서 각각 오후 2시에 설명회를 실시
◆을지대병원은 노사화합 결의대회를 가졌다.을지대병원(원장 박주승) 노사협의회는 최근 유성구 신성동 국군대전병원 연병장에서 임직원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화합 결의대회 및 친선체육행사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이번 결의대회에서는 노사대표가 선진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새시대에 걸 맞는 일류병원으로 발전시키자는 내용의 '노사화합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참가자 전원이 인화팀과 단결팀으로 나눠 단체축구, 피구,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통해 병원 노사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했다.
충남 부여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모두 8명의 치매환자가 치매환자 무료입원사업에 따라 전문병원에 입원, 치료와 간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 치매환자 무료 입원사업은 농번기 중 치매환자를 돌봐줄 가족이 부족하거나 간병인이 필요한 농가의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한 것으로 저소득층 농가 우선으로 군 자체 심사를 통해 8명을 선정, 혜택을 주게 됐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거주 치매노인 중 거동이 불편한 환자 60명에 대해 매월 4팩의 기저귀를 지원하고 배회 증상이 있는 노인들에게는 인적 사항이 새겨진 신원확인
식품과 급식안전성 제고 차원에서 식약청(문창진 청장)과 육군본부(박흥렬 참모총장)가 24일 '급식안전 협약(MOU)'을 체결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정불량식품, 식중독 발생 등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군부대에 납품하는 식재료전문공급업체 및 예비군 도시락 공급업체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식약청은 특히 군부대 급식 관계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과 급식시설의 HACCP 적용을 위한 기술지원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육군본부는 식약청에서 추진하는 식중독 예방 홍보사업에
◆원광대치과대학 대전병원이 21일 낮 개원식을 개최했다.원광대치과대학 대전병원(원장 민승기)이 21일 치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관 시의회의장과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 가기산 서구청장 및, 윤여웅 원광학원 재단이사장 등 대전지역 의료계와 정관계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원식 행사에 앞서 개최된 원불교 의식으로 치러진 봉고식에는 김혜봉 원불교 대전충남 교구장이 집도로 의식이 치뤄졌으며 원대치대 대전 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일원상서 원문이 독경됐다.오전 11시에 홍보영상의 공개로 시작된 개원기념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