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세종 도시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가 육성을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교육 강좌’ 수강생 신청을 받는다.이번 교육은 4월 5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1시~5시, 18회)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도시농업의 이해 ▲병해충관리 ▲재배학과 원예학 ▲유기농법 ▲도시농업 현장견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텃밭확산과 도시농업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교육생들이 다양한 도시농업 특성에 맞는 기술지도 능력을 배우고 익
공주시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주시청(봉황동)에서 공주사대부고(중학동) 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사업을 본격 착수하고 2019년 6월말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16일 시에 따르면 황새바위에서 시청까지의 도로를 총 3단계로 나눠 사업을 시행 하고 있으며 이달 말께 2단계인 '세무서~사대부고' 구간이 총사업비 70억 투입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마지막 구간인 '시청~사대부고' 간 666m에 대해서도 착공에 들어갔으며 내년 6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9월 1단계 사업
세종시교육청이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설치 등을 담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직원의 성희롱·성폭력 예방의식 제고 및 자율적 추진의지 강화에 나섰다.16일 세종시교육청의 이 계획에 따르면 먼저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연간 3시간 이상 갖고 성희롱 예방을 위한 업무 처리와 소속 직원의 성희롱 관련 고충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를 설치한다.또한, 남성과 여성 공무원이 각각 포함된 성희롱 고충상담원을 지정해 고충상담창구의 업무를 처리하게 했으며 성희롱으로 판단되는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15일 오전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취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었으며, 업무의 적응을 돕기 위한 직무교육과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이 집중적으로 펼쳐졌다.이번 사업 참여자들은 앞으로 노인종합복지관 환경정화 및 경로식당 도우미, 목면 작은 목욕탕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관리지원, 초등학교 식사도우미 등의 임무에 투입된다.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
공주정명학교와 공주웅비로타리클럽은 15일 교장실에서 장애학생 지원과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웅비로타리클럽과 공주정명학교는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학생의 교육에 관한 정보교환 및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또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 여성청소년들이 밝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성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공주웅비로타리클럽은 지난 해 실시한 로타리클럽 일일 찻집 수익금, 공주시에 위치한 애터미(주) 회사의 지원과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보조금 사
출․퇴근시간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주요 교차로가 'D'등급 이상으로 나타나 비교적 교통흐름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주요 교차로 22개소에 대한 제9차 교통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8차 교통량 조사(2017년 6월) 이후 2․ 3생활권 주민 입주에 따른 통행유형(패턴) 변화 등을 파악하기 위해 도시 내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 22개소에 대해 영상조사 방식으로 펼쳤다.조사결과 출․
공주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소방차 길터주기 동승체험 희망자를 모집한다.일반인,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공주소방서 화재대책과 화재구조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동승체험 희망자는 오늘 21일 오후2시부터 소방차량에 탑승해 차량 정체로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산성시장 일원으로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참여 훈련에 나선다. 김현식 화재구조팀장은 “이번 훈련은 실전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중심형’, ‘시민참여형’으로 전개 된다”면서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세종시교육청이 15일 '2018년 SW교육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학교 중심의 SW교육 내실화를 꾀하기로 했다.세종시교육청은 정규 교육과정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모두 2억 5214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또한, 올해부터 필수 운영하는 중학교 ‘정보’과목의 편성·운영 확대와 내년에 필수화되는 초등학교 SW교육을 위한 교사 연수 다양화 등 초·중학교 SW교육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후속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주요내용으로는 첫번째, SW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확대를 위해 중학교는 ‘정보’과목을
세종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전의면 읍내리 일원에서 제13회 세종전의조경수묘목 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경수 전시· 판매장 규모를 확대하고 품종을 다양화하는 등 지역에서 생산된 묘목을 직접 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나만의 화분 만들기, 모종심기, 나무곤충 만들기, 통나무 그림그리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공간을 마련했다.또 내달 8일까지 운영되는 묘목 상설 전시·판매장에서는 조경수, 특용수, 유실수 등 120여 종의
청양군 관내 183개 행정리별 지적(임야)도를 책자로 제작하고 각 마을에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행정리별 지적(임야)도는 2016년 처음 제작돼 빈번히 일어나는 토지이동에 따라 변동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매년 새롭게 제작·배부하고 있다.이를 통해 지적(임야)도를 열람·발급 받기 위해 직접 관공서를 방문해야 했던 주민 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다.또한 지적도와 임야도의 축척이 달라 인근 토지라도 각각 발급 받아야만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축척을 동일하게 맞춰 편집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보관과 열람이 편리하도록 행정리
이춘희 세종시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과거 성희롱 발언 논란에 대해 "성희롱이 아니기 때문에 사과할 필요도 없다"고 선을 그은 반면, 이정수 전 세종시 종촌종합복지센터장(이하 센터장)은 "성희롱이었다"고 주장해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특히, 이정수 전 센터장이 이춘희 시장의 직접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1인시위에 나서 진실공방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이정수 전 세종시 종촌복지센터장 1인 시위= 이정수 전 센터장은 15일 오전 10시 세종시청앞에서 ‘이춘희 시장 성희롱 발언과 종교모독을 고발한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배포하고
공주시가 여성가족부와 충남도에 주최한 충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850만원과 도비 4200만원 등 총 702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공주시 청소년 문화센터를 통해 문화·역사, 축제·경연·e-스포츠, 미디어, 나눔 & 기부 등 5대 테마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홍민숙 복지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며 “충청남도 대표
유병운 전 논산시부시장이 6·13 지방선거 청양군수 선거에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유 전 논산부시장은 15일 오전10시 청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38년의 공직경험과 훌륭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청양군을 다시 일키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유 전 부시장은 "지난 5년동안 10개읍면 183개마을을 찾아 여론을 들어보니 청양이 이대로 가면 소멸될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있어 군민들이 매우 불안해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쳥양을 되살릴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세종시가 인구증가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새롬종합복지센터(복컴)의 준공과 함께 주민센터를 개청하고 다정ㆍ대평동 이동민원실을 운영하면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복지·문화 수요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그간 마땅한 공간이 없어 복지센터에 임시로 입주해 업무를 수행해 왔던 새롬동이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6일 준공됨에 따라 복컴 1층으로 주민센터를 옮겨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시는 새롬동은 지난해 10월 개청 이래 새롬동(2만3311명), 다정동(3370명), 나성동(1943명) 등 3개
오시덕 공주시장이 “지나고 보니 해야 할 일은 많은데 4년이란 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다. 하던 일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앞으로 4년을 더 멋지게 하고 싶다”며 6 ·13 지방선거에 출마할 뜻을 분명히 밝혔다.오 시장은 14일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4년 일로써 평가 받았다고 생각하면서 진짜 일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특히, 지자체는 정당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선장이냐에 따라 방향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재선 의지를 표명했다.오 시장은 이날 언제쯤 출마의지를 피력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 생각이냐는 기자들의 질문
'2018 세종 조치원복숭아 봄꽃 축제'가 내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세종시는 이번 봄꽃축제 기간 동안 전국 어린이(청소년) 사생대회를 비롯해 전국 사진공모전, 복숭아(꽃)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된다.또 행사기간 동안 지역예술단체 문화공연과 푸드트럭을 이용한 먹거리장터도 운영한다.세종시는 행사기간 동안 약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배차할 예정이며 연동면 ‘유채꽃 마당 잔치’ 행사장도 함께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세종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
세종시는 올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내달 3일까지 펼친다고 14일 밝혔다.개별주택 열람대상은 1만 5608호로, 주택가격은 개별주택 20개 특성항목에 대한 사전조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산정됐다.개별주택가격은 세종시 세정담당관실,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열람하거나 세종시청 홈페이지나 세종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열람 후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세정담당관실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비치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세종시청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
세종시는 내달 23일까지 시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민생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 속에서 느꼈던 민생규제로 ▲국민생활 및 안전(취업·일자리, 국민 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기업 활동(신산업, 창업·입지·고용, 생산·유통·판매) 등이 대상이다.이번 공모는 기존 공모와는 달리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 외에도 소방, 보건, 환경 등 안전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시에 접수된 사안은 같은 기간 진행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규제 대국
세종시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이 14일 세종시 원수산 일원에서 파랑새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료하고 정식 개장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오전과 오후에 각 2개 기관에서 25명 내외의 아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된다.정기형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은 기관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수의 아이들에게 숲체험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랑새유아숲체험원’에는 원수산의 기존 잣나무숲과 단풍나무숲을 활용해 조성된 총 2만㎡ 규모의 생태놀이장 및 관찰학습장, 숲체험장 등 야외학습장뿐만 아니라 대피시설, 안
김복렬 세종시의원은 14일 오전 세종시의회 제48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신도시지역 공영주차장 인근유턴지역 설치와 주차요금 개선 필요성에 대해 대책을 따져물었다.김의원은 신도시지역 공영주차장 시설이 일부 잘못돼 교통사고를유발시키고 있다며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종촌동 공영주차장의 경우 진입 불편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 도로여건상 공영주차장 주변에 유턴구간이 없기 때문에 남쪽에서 북쪽으로 진행하게 되면 주차장 진입을 위해서 주변을 돌아야 하고 이에 따른 불법 유턴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이를 개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