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3천만원까지 분양가가 하락한 레이크팰리스 B동 상가는 2층 신한은행을 제외하고 분양이 이뤄진 곳이 없다.분양 평수 25평에 30억원(평당 분양가 1억2,000만원)을 기록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잠실4단지 '레이크팰리스 B동' 상가의 분양가가 최대 3,000만원까지 하락했다. 기존 1층 평당 분양가가 1억2,000만원~1억3천만원이었지만, 분양가 조정 후 현재는 9,000만원~1억1,000만원으로 떨어졌다. 의원이 입주할 수 있는 3·4·5층 분양가는 현재 2,000만원에서 최대 3,500만원까지 책정됐다. 하지만 이같
치과의료서비스의 질관리 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2010년부터 치과의료기관 평가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복지부는 9일 치과병원 136개소, 수련치과병원 55개소에 대한 ‘치과의료기관 평가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올해부터 2009년까지 치과대학부속 치과병원(치과진료부), 의과대학부속 치과병원(치과진료부), 이외 치과병원 등을 대상으로 시범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 등을 토대로 본 평가계획을 확정한 후 2010년부터 본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평가사항으로는 환자권리와 편의, 인력관리, 진료체계, 감염관리, 시설 및 안
정부 의료법 개정안이 논란속에 8일 국무회의를 통과, 일단 국회로 넘어오게 됐다. 그러나 법안의 연내 처리는 불투명한 상태다. 의료계와 시민단체, 정부가 일부 조항들을 놓고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데다, 의협로비 사태와 맞물려 사안이 민감성이 터 커졌기 때문. 여기에 12월 대선과 내년 총선까지 앞두고 있어 심의를 위한 국회일정도 빠듯한 상태다.'돈 로비 의료법' 멍에...국회 심의 발목 잡을 듯일단은 이번 장동익 의사협회장의 발언으로 시작된 금품로비사태 파장이, 국회 심의과정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일부 의원들이
최근 노동부의 기간제법 발의로 의대에 소속된 연구직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9일 병원계에 따르면 대다수가 화학과나 생물학과 등의 석·박사나 약사 출신들인 이들은 노동부가 기간제법 대상에서 약사 및 박사학위 소시자를 제외하자 고용안정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의대와 병원들은 이같은 분위기 때문에 연구직들의 인력이동이 생길까 걱정하고 있었다.실제로 S병원의 한 연구센터의 경우 비정규직 연구인력으로 9명의 석·박사가 연구중에 있지만 이들중 절반에 가까운 4명은 기간제법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A약국 김모 약사가 6개월 간 임대료를 받지 않는 조건으로 윗층 상가에 입주 개원의를 구한지 1년째. 파격적인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입주하겠다고 나서는 개원의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김 약사는 "건물을 비워둘 수 없어 처방전이라도 받을 생각에 입주 개원의를 찾고 있다"며 "건물주인 부친의 허락을 받아 일정기간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지만 막상 나서는 이가 없다"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7일 개원가와 개원 컨설팅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임대료 무료 조건이나 최저가를 내걸고 입주시키려는 건물주가 많지만 개원의들의 반응은 무덤덤하다
대전시 서구보건소와 서구의약단체가 장애인들과 함께 '사랑 - 나눔 걷기대회'를 마련했다. 오는 13일 일요일 서구 둔산동 샘머리 공원서 열리는 '보듬이 사랑-나눔 걷기대회'는 장애체험, 풍물공연 등의 행사까지 겯들여 장애인 축제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이날 오후 1시 40분부터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2시 20분부터 샘머리 공원을 출발해 시청역, 서구청 등을 돌아 샘머리공원에 도착하는 1.6km 걷기대회가 진행되고 3시 30분부터는 장애체험을 하게 된다.지난 2005년 5월부터 서구지역 159개 병·의원 자원봉사 의사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9일 직원 150여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사랑의 헌혈 켐페인을 벌였다.대전성모병원 교직원 150여명은 9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소속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실시했다.이번 헌혈켐페인은 본원 교직원들의 신청하에 이루어졌으며, 경제적 여건이 힘든 저소득층 환자들을 돕기위해 마련됐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켐페인으로 모여진 헌혈증은 사회사업팀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시교육청은 9일(수) 오후2시 정책협의회실에서 시청및 보건소등 유관기관의 결핵담당자과 모여 학교내 결핵예방 대책회의를 실시했다.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는 9일(수) 오후2시 교육청 3층 정책협의회실에서 시청 및 보건소등 유관기관의 결핵담당자들이 모두 모여 학교내 결핵예방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시교육청을 중심으로 대전시 방역부서와 5개 보건소 실무자들 모두가 한 곳에 모여 결핵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 대책을 협의하여 신속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확산을 방지하며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한 학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이 최첨단 장비를 지역 치과의원과 네트워크를 구성, 환자 치료에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원광대 대전치과병원(병원장 민승기)이 치과의원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고가의 첨단 장비를 운영하면서 지역 치과개원의들의 환자 진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지난달 대전시 둔산동에 최첨단 의료장비와 의료체계를 갖춘 치과병원을 개원, 대전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은 연면적 2600평,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3층부터 6층까지 치과병원으로 꾸며졌다. 병원은 치과응급실을 비롯 외래진료
◆ 복지부 의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환자 이송차량도 없는 병원이 최우수 등급을 받는가 하면 자격을 포기한 의료기관도 심사대상에 넣어 'F'를 주는 등 공신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응급 차량을 임대 운영중인 병원이 응급 의료센터 자격 심사에서 'A'를 받았다면 평가에 대해 신뢰를 할 수 있을까. 또, 응급의료 기관 지정을 반납한 병원이 'F'를 받았다면 시의적절한 평가라는 반응을 얻을 수 있을까. 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충남지역 의료기관들의 평가결과를 두고 공공기관의 평가로서 신뢰성이 없다는 지적과 함께 의료인들이 수긍할 수
◆ 신효철 동구문화원장.“동료 약사들에게 사회참여를 권하고 싶습니다싶. 약사로서 재능을 살려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2001년부터 동구문화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신효철원장 (신약국·66)은 이 지역에서 40년 넘게 약국을 운영해 오는 약사다.심원장은 사회 공헌에 약사들의 재능을 살려 더 많은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 하고 있다. 신원장 스스로도 지역 봉사라 생각할 만큼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해오고 있다.“동구 선거관리 위원회 활동을 20년간 해오고 있으며 약사회는 물론 심평원, 건강보험공단의 자문위원
개국약사 비중이 이웃 일본보다 월등히 높아 특정직역으로의 쏠림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가 조사한 2006년도 한일 약사의 직역분포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개설약사 비율이 전체의 71%를 차지한데 비해 일본은 그 비율이 48%에 그쳤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개설약사는 전체 2만7,396명 중 1만9,586명으로 71.5%를 차지했다. 또 약국근무약사는 10.9%(3,007명)로 개설약사와 근무약사를 포함하면 약국에 진출한 약사비율이 82%에 달했다. 일본은 약국약사 수가 11만6,303명으로 전체 24만1,3
8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의료법 전부개정법률안은 규제개혁위원회, 부처협의,법제처 심사 등 정부 입법절차 과정에서 일부 내용이 변경됐다. 변경된 내용을 보면 우선 당직의료인 배치에 대한 예외근거 규정이 마련됐다. 즉 당직의료인을 두는 대신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이송 및 비상진료체계를 갖춘 경우 당직의료인을 두지 않도록 근거조항을 마련했다. 또 개정안은 민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경우 의료기관 개설권자에서 삭제했으나 진입장벽을 높임으로써 지나치게 경쟁을 제한한다는 규개위의 지적에 따라 현행 규정을 유지하기로 했다. 비영리법인이 의원급 의료
지난해 국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병상이 급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30만병상을 돌파했다. 특히 요양병원이 이러한 병상 증가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병원협회가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현재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병상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만6780병상 늘어난 30만7777개로 집계됐다.지역별 병상 증가추이를 보면 경기도가 전년도보다 5927병상 늘어난 4만 8730병상으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어 경남이 5334병상 늘어난 3만1888병상, 부산이 4253병상 늘어난 3만647병상, 서울
◆이기상 새서울내과 원장.이기상 새서울내과 원장은 2007년 환자를 위한 골다공증 무료검사와 음악회, 당뇨병 특강을 연다.오는 16일 오후 1시 연정국악문화회관 소강당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시부터 5시까지 - 골다공증 무료검사, 2시부터 3시까지 - 환자를 위한 음악회, 3시부터 4시까지 - 특강 '당뇨병 관리의 최신지견' 순으로 진행된다.참석자중 추첨을 통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혈압계, 당뇨측정기, 만보계 등을 준다.(문의) 042-255-5003
◆진료와 경영을 분리한 연합정형외과병원이 올 1분기 동안 입원, 외래 환자 증가로 수입이 늘어났다. 진료와 경영을 분리해 대전지역 병원가의 관심을 모았던 연합정형외과병원이 올 1분기 동안 입원과 외래환자가 늘어나면서 수입도 증가했다. 입학, 새학기 시작 등으로 가계 재정이 여유가 없는 1분기 사정을 감안할 때 수입 증가는 이례적인 것으로 새로운 시스템 도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합 정형외과병원이 발표한 올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 비해 외래환자는 8%, 입원환자는 18.64%가 증가했다. 또 이에
◆ 카네이션 증정행사를 펴는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둔산한방병원(사진 왼쪽), 대전성모병원, 충대병원 (사진 오른쪽). 병원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은 8일 부모님과 공경의 의미를 일깨우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특히 노인 요양병원 관련 개원가에서는 다양한 경로 위안 잔치를 마련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노석선)과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조종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교직원들이 입원중인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이날 환자들은 "오랜 입원으로 가족들도 지쳐 어버이날 행사는 생각지도 못했다" 며, "직원들의
◆건강보험 신규 암환자 추이우리나라 신규 대장암 환자수가 2010년에는 무려 10만 명에 이르고 이들 중 8만 명은 조기 대장암 검진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러한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2006년도 건강보험통계자료집'을 근거로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이수태)가 2005년도 기준 대장암 신규 발생건수(15,233명)와 2000-2005년도 연평균 증가율(8.5%)로 분석한 결과다.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5대 특정암(위,간,대장,유방,자궁경부암) 중 대장암의 신규 발생률(8.5%)은 유방암(11.3%) 다
◆가정의달을 맞아 '효도수술'을 위해 피부과, 안과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의 선물을 해주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육체적인 건강과 함께 젊은 외모를 동시에 챙겨주려는 자녀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특별한 아이템으로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해드리고 싶은 욕심에 최근 들어 '효도 수술'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CNU피부과 서기범원장은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자녀들이 부모님 수술을 문의해오거나 예약을 잡아 주는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이규석)의 건식 매장 브랜드 '내추럴하우스 오가닉'은 최근 대전 월평동에 ‘유럽형 유기·건기식 전문점’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대전월평점은 50평 매장 중 10평 규모의 고객 세미나실을 마련, 매장 내에서 휴식과 쇼핑, 건강상담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업체 김혜경 부사장은 "유로피안 스타일의 유기·건식 전문점의 컨셉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편한 쉼터로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부산, 광주, 대구 등지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전국 53개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