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월 11일부터 음식점 식품 원산지 표시제를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식품 대상 원산지 표시제는 농축산물인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반찬용)에만 적용되어 왔다. 하지만 4월 11일부터는 수산물인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민물장어)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하며, 찌개용과 탕용 배추김치에도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여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구 관계자는 일반음식점, 휴
201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