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개인사업자 및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천안시 세정과 서병훈 과장은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올해 임차인 중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한 착한 임대인과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된 고급오락장에 대해 21년 재산세(건축물, 토지)를 감면해 재정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고급오락장 업종에 대해서는 일반 과세대상보다 높은 세율의 재산세가 부과되던 기존의 지방세특례제한법을 지방세 감면이 가능하도록 개정해 재산
천안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 7일자로 무인교통단속장비 67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무인교통단속장비는 2019년 12월 24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해 3월 25일부터 시행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시는 앞서 161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 72개를 설치했고, 올해 67개를 설치 완료해 총 139개를 운영하게 됐다.오는 10월까지는 학교, 녹색어머니회, 동남경찰서, 서북경찰서, 도로교통공단등과 현장조사를 완료해 75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으로, 설치를 완료하면 총
천안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2차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1차로 30대 보급을 완료했고 높은 수요로 인해 20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으로, 차량 1대당 3,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보급계획 물량의 10%인 2대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배정하며 18대를 일반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기업·법인·단체이다. 개인은 세대 당 1대, 기업·법인·단체는 1사
천안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사랑상품권에 택시요금 결제 기능을 추가해 관심을 끈다.이에 따라 기존 천안사랑카드로 오는 12일부터 택시요금을 결제할 수 있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8일 천안시 일자리경제과에 따르면 시는 택시요금 결제 및 정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사인 ‘로카 모빌리티’(구 이비카드), ‘티머니’와 협상 끝에 아무런 조건 없이 천안사랑카드 택시 결제 서비스 시행을 합의했다. 천안시 경제정책팀 서종원 팀장은 "천안사랑카드가 택시요금 결제 기능 추가로 더욱 활성화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로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오는11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상품전을 연다.먼저1층에서 명품 여성의류 ‘막스마라 이월상품전’을 열어 최대 50%까지 할인하며, 패션 주얼리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스톤헨지 이월상품전’을 진행한다.2층에서는 ‘비너스·비꼴리끄 고객초대전’을 통해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탠디 균일가전’을 열어 ▲여성화 8만9000원 ▲샌들 10만8000원까지 실속 있는 가격으로 판매한다.4층에서는 ‘리스트 여름 기획상품전’을 통해 ▲원피스 ▲티셔츠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 혜
“창의성과 공감 능력을 갖춘 예술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제23대 원장에 취임한 이관휘(58) 신임 원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신평고등학교와 공주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지난 1981년 당진교육지원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도교육청 경리팀장, 당진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도교육청 감사기획팀장을 거쳐 서기관 반열에 올라 연구정보원 전산운영부장,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 행정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1431번부터 1438번째까지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431 확진자는 백석동 50대로 천안#1428의 접촉자, 천안#1432 확진자는 아산시 20대로 서울 성동구#1488의 접촉자다. 지난 6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천안#1433(용곡동 40대), #1437(직산읍 20대)는 자발적으로 지난 6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천안#1434 확진자는 부성2동에서 거주하는 40대로 타지역 집단발
구동철 천안서북소방서장은 7일 쌍용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119안전센터와 구조구급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외근직원들을 격려 위로하는 현장소통 행보에 나섰다.구동철 서장은 “안전한 천안를 만드는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재난안전 관리가 체계적이고 효율적 이뤄질 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천안시는 지난 6일 중회의실에서 중장기 예방적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재난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재난안전 마스터플랜은 다양한 유형의 재난이 발생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재난안전관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해 ‘안전도시 천안’을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2022년 2월 중 마무리되는 재난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은 천안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위험·취약 분야, 재난안전 관리체계,
천안시에 소재한 편의점들이 복지위기가구의 신속 발굴과 지원에 앞장선다.천안시는 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5개사의 편의점과 ‘파랑새 편의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협약식에는 편의점 5개사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참여 편의점 점주들이 참석해 파랑새 편의점 복지안전망 구축의 추진의 의지를 다진다.협약에 따라 시는 주민 최근거리에서 운영하는 편의점을 파랑새 편의점으로 지정해 복지위기가구 오프라인 신고 창구로 운영한다.각 파랑새 편의점은 방문 손님이 자살의심자, 학대의심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유흥주점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가 진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7일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 등에 따르면 두정동 A유흥주점발 확진자가 지난달 26일 처음 발생한 이후 감염증 환자가 속출했으나 7월 3일부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천안시 감염병총괄팀 한규희 주무관은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주기적 검사·강화된 페널티 적용 등을 담은 ‘천안형 선제적 방역조치’와 천안시유흥협회(김용택 지부장)의 자발적 영업 중단, 광범위한 진단검사 실시 등 민·관의 적극적인 협동 대응으로 감염증
충남 아산시가 치솟는 부동산가격 등 투기과열 우려에 대안으로 나오고 있는 ‘거주기한 제한’ 도입에 대해 “좀 더 지켜보겠다”는 신중론을 택했다.국토교통부의 조정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거주기한 제한까지 2중으로 압박하면 자칫 개발사업이 위축될 소지가 있다는 이유에서다.6일 노종관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국토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조정대상지역 심의보류 결정에 대한 온라인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국토부의 공동주택 조정대상지역은 주택가격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하는 것이 필수요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1427번부터 1430번째까지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427 확진자는 부성2동 10대 미만으로 천안#1402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인 지난 5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천안#1428 (백석동 10대), #1429(백석동 50대) 확진자 2명은 자발적으로 지난 5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천안#1430 확진자는 쌍용2동 10대로 타지역 집단발생 관련자다. 지난 5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원장 오창헌)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혁신 인재양성을 위해 2021학년도 2학기 학점은행제 학습자 1,000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학습자 모집은 선발제로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수강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학습 성실도, 학습수행 역량 등을 평가하여 학습자를 최종 선발한다.원격평생교육원은 민간 교육·훈련기관에서 운영이 어려운 기술·공학 분야의 온라인 학점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천안동남지구회(회장 문명희) 가 지역 청소년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로 구슬땀을 흘려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15명의 회원들이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거주하는 청소년 A씨 가정을 방문해 바닥 장판 시공 및 방·거실·화장실·현관의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빨래걸이 및 방범창 교체와 청소 등을 진행한 것.문명희 회장은 “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에 힘을 모아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청소년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건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육성회는
천안시가 백석동 주민들의 숙원인 한들초등학교 진입도로 ‘중로3-122호선 도시계획도로’를 조기에 개통했다.이에 따라 보행환경이 원활하지 못했던 한들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성을 확보하고, 백석동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천안시는 오는 8월 중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연장 210m, 폭원 12m의 왕복2차로 규모의 한들초등학교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착공했다.건설도로과 이경배 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와 노력 덕분에 아스팔트 포장 및 안전시설 설치를 빠르게 완료하며 지
천안시가 올 상반기에 특별교부세 41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2억 원, 총 6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천안시는 32억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등을 개설하며 원활한 교통 소통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특별교부세로 개설될 도로는 ▲시도1호선(희망공원~속셈말삼거리) 도로확장(5억 원) ▲목천TG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6억 원) ▲업성저수지 진입도로(대로3-43호) 개설(7억 원) ▲입장면 도시계획도로(중로2-67호) 개설(5억 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5억
박상돈 천안시장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어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을 끈을 다시 단단히 조여야한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5일 간부회의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며 “천안시가 수도권에 인접해 여느 지자체보다 감염 확산 위험이 높다”고 우려를 표하며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이어 “천안형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와 함께 안정적인 백신접종으로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각 읍면동에서는
“주민들의 생애가 행복한 평생학습 사회구현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제17대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장에 취임한 길재환 신임 원장은 5일 디트뉴스24와 만남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삶이 풍요로운 평생학습사회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열린도서관 운영과 미래의 꿈을 키우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한데 모으겠다”고 덧붙였다.길 원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북일고등학교, 공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4년 공직에 입문해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이하 비상봉사단)이 5일 공주시 유구읍 동해리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려 눈길을 끈다.이날 재학생 40여명을 구성된 비상봉사단이 지난달 30일에 이어 공주시 유구읍 동해리 일대를 찾아 감자와 마늘수확, 제초작업, 폐비닐 회수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한 것.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상명소셜임팩트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이 함께했다.비상봉사단은 평소에도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위해 생활필수품을 후원물품으로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