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와 법사랑위원 대전 동구 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소외된 결연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햇김치 나눔 및 생필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사랑의 햇김치 나눔 행사는 법사랑위원 동구지구협의회 푸른꿈 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일규·이원준·최석진 위원의 후원으로 선풍기, 홍삼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오준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결연청소년들을 잊지 않고 후원과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 가양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10월까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가양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예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 ‘도서관 활용수업’, ‘책 읽어주세요’,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한 전문 강사와 함께 책 읽어주기, 독후활동, 글쓰기, 독서토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연극인과 함께하는 참여 연극 등
대전 동구는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벌이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하는 다함께 돌봄센터의 수탁운영자를 모집한다.동구는 지난해 대전 최초로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총 3개소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구는 성남도서관 2층과 용운도서관 1층의 2개소에 대해 운영자를 모집하며 설치면적은 각각 195㎡, 65㎡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전광역시에 본부(지부)를 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아동관련학과가 설치된 대학교이며 신청서 접수기간은 6
대전 동구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구는 지난 21일 첫 번째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외출 후 목욕하고 입었던 옷은 세탁하는 등의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 하고 있다.진드기매개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이며 주로 4월에서 11월 사이 등산, 풀 뽑기, 나물채취 등 야외활동 시 균이나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증상은 고열, 근육통, 구토, 설사 등으로 야생 진드기에
대전 동구는 대청호 유지(홍수조절용지)를 활용한 친환경공간 조성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청호 환경보호 및 자원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재홍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구는 협약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지역자원이자 식수원인 대청호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아름답게 보존하며 경관조성 등 공익 및 공공의 목적으로 유지를 효율적 관리·운영할 계획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청호 유지(홍수조절용지)의 활용에 뜻을 함께 해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드
대전 동구는 23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 개인방역 실천을 위한 목걸이형 손소독제 제작 착용 캠페인을 벌였다.목걸이형 손소독제는 실리콘형 액체튜브에 손 소독제를 채우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목걸이 형태로 제작했다.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날 목걸이형 손소독제 200개를 제작해 앞으로 2주간 목걸이를 착용하며 생활방역 SNS 홍보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김윤관 센터장은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개인방역을 철저히 실천하도록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면서 “코로나19에 대해
대전 동구는 대전권 대표적 산림휴양시설인 상소동 산림욕장을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주변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림휴양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누그러지면서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욕장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주민제안 사업 중 하나로 선정·추진했으며 동구 8경 중 하나인 상소동 산림욕장 내 야간경관 조성으로 특색있
대전 동구가 대전 지역 최초로 역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 제작 투자를 유치하는 등 민선7기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구는 22일 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와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의향기업과 구체적인 의견 교환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세천역 인근에서 윌리엄 딘 장군을 구출하기 위해 펼쳐진 ’딘 소장 구출작전‘과 ’산내 곤룡골에서 자행된 민간인 학살‘ 등 동구를 배경으로 한 역사적 스토리의 영화화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
대전 동구는 소통행정 강화와 구민 구정 참여 확대를 위한 제2대 명예구청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구는 관광, 문화예술, 체육, 복지, 경제(상권 활성화, 공공기업 및 민간투자 유치), 도시혁신, 안전행정까지 7개 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고 정책제안과 소통능력을 갖춘 인사 8명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주민과의 소통역할을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명예구청장은 매월 1회 구청장 주재 정기회의와 각종 행사 등에 참석해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연임 없이 6개월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한다.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실무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청렴실무협의체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부조리한 관행 근절에 앞장서고자 전 부서에서 자체 선정한 청렴시책 및 관행 근절과제를 자유롭게 토론하는 협의체다.회의에서는 49개 청렴시책 및 40개 개선과제에 대한 부서별 제안 설명과 불합리한 관행·적폐를 근절하기 위한 토론을 실시했으며, 특히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의견 제시로 토론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구는 청렴실무협의체에서 제시된 의견 및 토론결과를 바탕으로 27일 ‘우바추진단’(우바
대전 동구는 21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한안경사협회 대전시안경사회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근용안경(돋보기) 보급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시력 악화를 방치하고 부적합한 돋보기를 사용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시력저하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와 대전시안경사회는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근용안경 보급의 지원과 노안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는 등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더불어 행복한 복
대전 동구 성남동주민센터는 21일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주민모임에서 화분을 만들어 골목과 상가 등에 배치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동구에서 공모한 마을사업에서 씨앗사업으로 선정돼 1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페라고늄 꽃과 화분을 구입해 주민들이 함께 화분 115개를 제작, 주민들이 직접 이웃들에게 배부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다.마을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꽃을 가꾸고 관리함으로써 골목이 밝아지고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마을공동체 의식이 높아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 지역본부와 교통안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동구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 지역본부가 매년 5% 이상 증가하고 있는 동구 관내 고령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르신이 안전한 동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구는 협약을 통해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 지역본부와 ▲교통체계 및 환경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체계 구축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실 공동추진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대전 동구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함께 관내 군(軍) 사망 유족들을 대상으로 진정 접수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8년 9월 설립됐으며, 내년 9월 13일까지 3년 간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접수기간은 오는 9월 13일까지며 진정접수 대상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군 의문사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대전 동구는 20일 동구 비래서로 42번길 119 일원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꼼지락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가양2동 난타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및 감사패수여, 개식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참석한 내빈 및 주민들은 시장을 찾는 고객편의를 위한 고객지원센터 건립에 반가움을 표하며, 신도꼼지락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가양2동에 위치한 신도꼼지락 시장은 7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진 지역의 중요 명소로써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대전 동구 산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산내동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산내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지역 취약계층 20가정에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희망식물키트'와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희망식물키트'는 산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제일종합유통에서 크린랩과 머그컵을 후원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응원메시지와 함께 전달해 나눔 그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이인수 산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심리적으로 지쳐 있을 지역취약계층 가정에게 희망식물키트로 마음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은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8기 위원 40명을 위촉하기 위해 열렸으며 위촉장 수여, 위원 소개, 위원장 인사,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위원 임기는 2년이며 학계, 지역복지, 노인복지, 장애인 복지 등 관련분야를 대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위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황인
대전 동구는 합내로(가양동 새마을동구지회~복합터미널) 구간 내 은행나무(암) 열매로 인한 악취 등 생활불편 민원해소를 위해 올해 11월까지 은행나무 암수교체사업을 추진한다.은행나무는 병해충과 공해에 강하고 노란색 단풍이 아름다워 예전부터 가로수로 많이 쓰였지만, 열매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이 한 해 수십 건에 이르고 있다.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800m에 달하는 합내로 양 구간의 은행 암나무 90주를 수나무로 바꿔 심는 사업을 추진하며 이 중, 비교적 규격이 작은 암나무는 이식을 하여 은행나무의 가치를 최대한 보존하고
황인호 동구청장은 18일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현황을 점검하고 격무에 지친 직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황인호 동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 지 점검하고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접수부터 많은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며 “주민들께서는 사용기간이 지나기 전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을 방문해 적극적인 소비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단속내용은 ▲무허가 건축행위 ▲무단 용도변경행위 ▲무단 토지형질변경 행위 ▲낚시, 행락, 야영, 어패류 채취 등 불법어로 행위 및 수상 레져 행위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등이다. 구는 특히 아침과 야간시간대 및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특별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구는 위법사항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중대하고 상습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 고발 조치 등 강력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