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지난 22일 사회서비스 현장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착수보고회에는 사업에 선정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기쁜우리아동쉼터 △밀알복지관 △대전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총 4개 팀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 주제 및 내용을 공유하고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연구 협약이 이뤄졌다.지난 5월부터 신청을 통해 접수한 연구팀에 대해 전문위원의 서류 및 발표심사 거쳐 총 4개 팀이 선정됐다. 각 팀당 최대 600만 원이 지원돼 총 180
[한지혜 기자] 대전에서 기본소득 모델 구축, 의제 확산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현실속의 기본소득 in 대전’ 간담회는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커먼즈필드 모두의 공터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기본소득대전네트워크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기본사회위원회에서 주최했다.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 Basic Income Earth Network)는 1986년 창립된 국제 네트워크다. 기본소득을 위한 학술·사회활동 지원, 기본소득에 관심 있는 개인, 집단을 연결해 기본소득 논의를
20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대전 유성구 숲체원로)에서 신임 비상임이사 6명이 임명장을 받고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황성태(맨 좌측) 부원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상임이사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 5월까지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왼쪽부터) 황성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 前 행정자치부 김성렬 차관 , 現 인지중재치료학회 최성혜 이사장 , 現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이숙정 부회장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 現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 장상식 교수 , 現 동아일보 이기진
[지상현 기자]공군본부는 항공우주전투발전단 이우진 중령과 기상단 김수종 원사가 계룡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 등으로 생명을 구한 경우 선정되는 ‘하트세이버(Heart Saver)’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중령과 김 원사는 지난 2월 테니스를 치던 중 민간인 동료(60세 남성)가 갑자기 앞으로 넘어지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두 사람은 즉시 인근 소방서에 구조를 요청하고 주저 없이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을 하기 시작했다.도착한 소방대원과 두 사람이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계속한 결과, 환자는 의식이 돌아온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대전 서구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포이(FoWI) 주니어보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FoWI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영문 약칭(Korea Forest Welfare Institute) 이번 워크숍은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젊은 직원을 중심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진흥원은 지난 2019년도부터 진흥원의 4급(대리급) 이하 신입 직원을 중심으로 ‘포이 주니어보드’를 구성하여 조직문화 개선,
[한지혜 기자] 대전시 인권센터에서 반인권적인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전인권비상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 인권센터장은 공기구인 인권센터 내에서 위촉 강사와 인권 신문 기자, 산하 위원회 위원들에게 종교 편향적인 주장을 따를 것을 강요해왔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시 인권센터에서 헌법상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 사상과 양심의 자유,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참담한 상황”이라며 “국가인권위에서 직원과 강사단의 존엄을 해하는 행동을 하는 센터장을 철저히
[김다소미 기자] 환경보호와 실천에 관심있는 지역 대학생과 어르신 15명이 모여 ‘멘토-멘티’돼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는 것을 뜻하는 ‘플로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서구노인복지관(관장 근석스님)은 19일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 그린 그린(green)’ 플로깅을 진행했다.이번 플로깅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5명, 재활용 및 자원순환 등 환경보호 실천에 관심 있는 어르신 10여 명이 함께했다.대학생과 어르신들이 함께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세대를 뛰
[박길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는 지난 14일 대전, 충남지역 7개 유관기관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 고속도로순찰대 제10지구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대전지부, 충청남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7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약에 참여한 7개 기관은 상호협력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협약기관은 ▲화물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예방
[박길수 기자]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사장 황성태)은 수목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수목장 실천참여 캠페인’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수목장 실천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참여자 본인이 ‘생을 마감하고 수목장으로 장례를 치루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유족들이 그 의사를 존중해 수목장으로 장례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한 이벤트이다. 이벤트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46일간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홈페이지 이벤트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
[한지혜 기자] ‘대청호 규제완화’를 주제로 한 범충청권 공개 토론회가 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대전충남녹색연합은 15일 논평을 내고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지난 13일 대청호 규제완화와 관련해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며 “지역사회의 공론화가 필요한 사안이기에 진작 이루어졌어야 할 절차였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어 “박 청장은 동구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하면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라며 "하지만 대청호는 400만 충청인의 식수원이기 때문에 물을 이용하는 400만 충청인들을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국 100여 개의 도시숲에서 산림복지전문업(이하 전문업)과 함께 '온 국민 숲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산림복지 민간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일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 치유프로그램 ▲ 탄소중립 숲교육 ▲ 무더위를 대비한 ‘자연물 부채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온 국민 숲데이'는 지난해 40여 곳의 전문업이 7000여 명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장애인 고용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체육선수 10명을 9일 신규 임용했다.임용식과 함께 열린 간담회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30명과 신규 임용된 체육선수 10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의 환영 속에 임용장 전달과 간담회, 근로계약 등이 진행됐다.4월 ‘장애인 및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증진’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영근), 대전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구자현)와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맺은 결실이다. 임용된 선수들은 ▲휠체어 럭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