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용돈이 한달 평균 45만5000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최근 직장인 748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이다. 직책, 월급에 대한 질문은 묻지 않았다. 우선 결혼 여부에 따라 용돈차이가 컸다. 기혼은 한달 평균 34만2000원인데 반해 미혼은 54만6000원으로 20만원 남짓 차이가 났다. 기혼자가 계획적인 지출을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성별로는 남성이 46만원, 여성은 43만6000원으로 비슷했다. 용돈으로 가장 많은 지출을 한 항목으로는 ‘유흥비’(28.2%)란
산드라 블록, 톰 행크스, 휴 그랜트, 우피골드 버그, 피어스 브로스넌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지금처럼 만인의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가 되기 전 이색적인 직업을 가졌던 배우라는 것. 영화배우들의 이색전직을 살펴봤다. ■소방관에서 영안실 화장사까지! 할리우드 톱스타의 다양한 이색 전직 머리에서 발끝까지 멋지고 세련된 모습으로 치장된 배우들도 태어났을 때부터 스타로 점지된 것은
국내 대학생 흡연자 중 76.9%에 이르는 학생들이 외국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리서치 등 조사기관들이 흡연을 하는 국내 대학생들을 설문조사해 발표한 '대학생 생활 방식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 브랜드의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은 1581명으로 전체의 76.9%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산 담배를 피우는 학생 475명보다 4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또한 이 결과는 전체 흡연자의 외국 브랜드 담배 이용률이 40%라는 담배업계의 분석과는 다른 것으로 조사기관들은 대학생들이 중장년층에 비해 외국 브랜드에 대해 거부감
국내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기업별 직장인 이미지. 왼쪽부터 삼성, 현대기아, SK, LG, 포스코, 롯데. 삼성은 지적男, 롯데는 글래머女국가를 의인화한 '헤타리아'라는 일본 만화가 이슈가 된적이 있다. 그렇다면 과연 국내 대기업들을 의인화한다면 사람들은 어떤 모습을 떠올릴까? 대학생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삼성'을 의인화했을 때 '30대 지적인 전문직 남성'을 떠올리는 것으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는 얼마나 많은 기름을 소비할까? 크기도 문제지만 엄청난 동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항공기에는 상당량의 기름이 들어간다. 여객기인 A330의 경우 763드럼의 항공유가, B777은 900드럼 가까이 들어갈 정도. 대형기로 분류되는 B747의 경우 최대 1146드럼의 항공유를 넣을 수 있다. 1드럼이 200ℓ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양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참고로 중형승용차의 경우 일반적인 연료탱크 용량은 60~70ℓ정도다. 작년 중순과 비교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유가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상사의 ‘업무지시 번복’ 회사 관두라는 신호? 직장인들은 상사가 업무 지시를 번복하거나 취소시키면 ‘이제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 때인가’하는 퇴직 신호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남녀 직장인 123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에서 퇴직 신호(Fire Signs)'를 언제 느끼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상사가 업무 관련 지시를 번복하거나, 진행 중인 업무를 갑자기 취소하는 등 ‘삽질’을 시킬 때가 24.3%로 가장 많았다고 23일 밝혔다.. 다음으로 근소한 차이로 △나에게 폭언을 일삼거나 뒤에서 험담할 때도 24.1%로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은 일당 1000만원을 지급하는 'BSA 드림 알바 선발 프로젝트'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가운데 지난 20일 접수를 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0월 5일부터 40일 간 접수가 진행된 이번 드림 알바 프로젝트는 최종 약 1만5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BSA 드림 알바 프로젝트'는 최종 선발된 1인 또는 1팀이 오는 12월 11일 하루 동안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캠페인에 참가하고 일당 1000만 원을 받는 파격적인 행사다. BSA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작 된지 단
브라운관과 스크린 속의 연예인들은 관객들에게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외모의 변신을 통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탈피해 새로운 이미지와 역할로 변신하는 경우가 많다. 외모의 변신은 성형에 의해서도 좌우되지만 체중감량이나 증가도 영향을 미친다. ▶ 연예인의 무리한 체중감량, 후유증 심각 대표적으로 얼마전 개봉한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서 영화에서
성인남녀 대다수가 애인 또는 배우자를 고를 때 외모를 고려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20~30대 남녀 255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81.9%가 애인이나 배우자를 선택할 때 ‘외모를 본다’고 답했다. 주로 보는 부분(복수응답)으로는 ‘얼굴’(79.2%)을 가장 많이 꼽았고. ‘몸매?근육’(50.9%), ‘키’(46.0%)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패
악어 한 마리가 성난 하마들에게 물려 죽는 놀라운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체코 출신 야생동물 사진작가 바츨라프 실라(45)가 탄자니아 세렝게티국립공원의 나일 강둑에서 포착한 놀라운 장면을 16일(현지시간) 소개하는 가운데 이는 매우 보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실라는 강둑에서 50여 마리의 하마가 목욕하는 장면을 찍고 있었다. 그때 하마들 사
직장내 최고의 명당자리는 '창가 자리'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12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절반(49.2%)이 창가 자리를 가장 선호됐다. 다음으로 가장 안쪽 구석진 자리(41.6%), 상사와 거리가 가장 먼 자리(33.3%)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 프린터, 팩스 등 공동 사무기기와 가까운 자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고현정이 변치 않는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 1위로 뽑혔다. 15일 영화배급사 누리픽쳐스는 '영화 '카운테스'의 엘리자베스 바토리처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 것 같은 국내 여배우는?'이라는 설문결과 이나영 김희애 임수정을 제치고 고현정이 1위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설문은 영화 '카운테스'의 개봉을 앞두고 지난 9일 영화잡지 무비위크에서
러시아에서 노숙자들이 행인을 살해해 인육 일부는 먹고 나머지는 케밥 가게에 판 것으로 밝혀져 러시아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모스크바로부터 동쪽으로 1160km 떨어진 페름주 페름 교외에서 부랑자들이 길 가던 한 남성(25)을 살해해 인육 일부는 먹고 나머지는 케밥 가게에 팔았다고. 해체된 인체 부위 일부는 한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발견됐다. 전과 기록이 있는 이들 노숙자 세
영국에서 한 여성이 슈퍼마켓 점원의 실수로 건네 받은 로또가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잉글랜드 서퍽주에 사는 오드리 화이트(58)라는 여성이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산 로또가 상금 100만 파운드(약 19억4000만 원)에 당첨됐다고 소개했다. 빙고 게임장에서 일하는 화이트는 6일 동네 슈퍼마켓에 들러 점원에게 2파운드짜리 로또 한 장을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중 절반가량은 ‘조상 꿈’을 꿨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2월10일부터 2008년 12월31일까지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된 294명 중 103명을 대상으로 복권 당첨 전에 꾼 꿈을 물어본 결과 ‘조상과 관련한 꿈을 꿨다’는 응답이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또 길몽으로 알려진 ‘물 또는 불과 관련한 꿈’을 꾼 당첨자가 10%였으며, ‘신체 관련 꿈’(8%), 그리고 ‘동물 꿈’과 ‘대통령 꿈’(각 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등 당첨자들의 복권 구입 동기는 ‘
"주말에는 꼼짝없이 집에서 쉬어요" 직장생활 1년차인 박모(30)씨. 그는 주말에 외출을 즐겨하지 않는다. 미뤄뒀던 책을 읽거나 TV를 보며 혼자의 시간을 보낸다. 그는 "직장생활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며 "주말에 제대로 쉬지 못하면 다음날 출근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1980년대 전후에 태어나 경제적 풍요와 글로벌화를 체험한 Y세대.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터넷과 휴대폰에 익숙한 그들이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새로운 직장문화를 이끌고 있다.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그들은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거나 개인생활을 누리는 등 그
온라인 경매 사이트 e베이에서 다시 실시한 마릴린 먼로의 무덤 바로 위 묏자리 경매에 입찰자가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4일(현지시간) 호주 쿠리어메일은 지난 8월 먼로 무덤 윗자리가 460만2100달러(약 57억 원)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 이는 무산되고 경매가 다시 시작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제시된 가격도 50만 달러. 그러나 입찰자가 한 사람도 나타나
미혼여성 절반 가량은 이성교제 당시 '양다리'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혼 남녀 90% 이상이 자신의 잘못으로 배우자감을 놓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10월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의 초혼 및 재혼 희망 미혼남녀 524명(남녀 각 262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동시에 두 명 이상의 이성과 교제한 경험 및 의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시에 두 명 이상의 이성과 교제경험 유무’에 대한 질문에
직장인 3명 중 1명은 여가시간에 주로 TV나 영화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동료들과 어울릴 때 남성은 주로 당구를,여성의 경우 주로 잡담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인 엠브레인EZ서베이가 직장인 550명을 대상으로 '여가시간에 하는 취미활동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37.6%가 'TV 및 영화보기'라고 답했다. 등산(10.7%)과 여행(8.7%),독서(8.2%)가 뒤를 이었다. 이어서 △쇼핑 6.6% △조깅 또는 걷기 4.9% △골프(스크린 골프 포함) 4.0% △당구 3.3%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TV 및 영화보기 외에
'학사주점 청자를 추억하는 사람들의 3번째 모임'이 29일 오후7시 대흥동 내집식당에서 유하용 파랑새기획 대표,김창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