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소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 소속시설 서구 느리울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고영목, 이하 다함께돌봄센터)는 20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우영)와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방과 후 초등돌봄 사업을 이용하는 서구 관저동 내 초등학생의 코로나19로 심각해진 우울감, 스트레스 등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약을 통해 센터에서 진행하는 놀이치료 이용 대상자를 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초등학생으로 확대해 진행키로 했다.또 센터는 ▲정신 건강 교육 및 생명 존중 교육 ▲정신 건강
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조)은 18일 남대전e편한세상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지명수, 관리사무소장 서상희)와 공동으로 이웃과 함께 만드는 ‘제2회 산내문화가 깃든 마을-남대전e편한세상아파트편’ 문화축제를 개최했다.이번 문화축제는 남대전e편한세상아파트 내의 차 없는 거리 공간을 활용해 마을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대본을 작성하고 직접 사회와 진행을 맡았다.축제에서는 ▲국·공립 예빛어린이집(원장 민혜정)원생들이 함께하는 노래와 율동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하람(원장 김혜진) 입주자의 난타 공연 ▲베스트태권도(관장 송찬호)도장 아이들의 태권도
[이미선 기자] 대전산내학살사건 제23차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동구 산내 골령골에서 열린다. 대전 산내 골령골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유해 발굴이 시작돼 지난해까지 모두 1250구의 유해가 발굴됐다. 올해도 '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을 앞두고 마지막 유해 발굴이 진행 중이다. 합동위령제는 추모 묵념과 유족 대표인사, 평화공원 조성 및 유해 발굴 계획, 추도사, 추모공연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오후 1시에는 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의 종교제례가 진행되며, 오후 7시에는 (사)대전민예총 주관으로
[김다소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정원주)가 지난 15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전국 17개 시‧도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핵심임원워크숍’을 개최했다.중앙 및 17개 시‧도협의회 핵심임원과 233개 시‧군‧구협의회 회장까지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을 비롯해 대통령비서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최철규 국민통합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최철규 국민통합비서관의 특강과 정용식 사무총장의 ‘탈 진실시대 바르게살기운동의 과제’ 주제 강의, ‘1인 1농촌 고향 갖기 국민운동’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가 15일 지역 사회에 훈훈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날 대전 중앙시장에서 여름 이불과 라면 등 총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9곳에 전달했다. 후원식에는 최옥용 본부장을 비롯해 황인호 동구청장, 대전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의 이웃사랑 실천은 지난 2020년부터 전통시장 물품 구입 및 소외계층 전달로 이어져왔다. 최옥용 본부장은 “이 후원이 지역 소상공
[김다소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은 15일 지역 내 학교밖 청소년지원기관 및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시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백 없는 돌봄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심리, 정서, 사회적으로 건강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만식),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한창균), 유성구학교밖지원센터(센터장 박성현),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대표 이혜경), 해맑음센터(센터장 조정실) 및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
[김재중 기자] 시민단체가 새로 출범하는 제9대 대전시의회를 향해 투명성 높은 의정활동을 주문했다.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참여연대)는 14일 “9대 대전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첫 지방의회 구성”이라며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충 등 의회 권한이 확대됨과 동시에 책임도 커졌다”며 의정활동 방향을 제안했다.참여연대는 가장 먼저 “지방의회를 개원할 때마다 원구성 파행은 정례적인 행사로 보여질 정도였다”며 “고질적인 원구성 파행은 없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어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노력”도 강조했다. 참여연대는 “시
[김다소미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윤준호 총재가 14일 오후 육군대학을 공식 방문하고 협회와 대학 간 상호협력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외국군 수탁장교에 대한 민간후견 활동과 관련, 지속적인 유지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승찬 육군대학 총장 및 영관장교 일행은 윤준호 총재에게 역사관과 육군대학 현황을 설명하고 공식 환영행사에 이어 방문패를 전달했다.윤준호 총재는 “봉사의 가치아래 후견활동에 대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는 지난 1997년에 육군대학과
[김다소미 기자] 대전북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태완) 소속 3개 봉사단체에서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훈훈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으며 느티나무봉사회와 덕암 나누미봉사회, 목상 푸르미봉사회가 합동으로 열무김치, 삼계탕, 밑반찬 등을 조리해 300여 가정에 전달했다.봉사단체 육근자 총회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다소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박종술 원장)이 14일 ‘헌혈자의 날’을 맞아 ㅡ헌혈자분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헌혈자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국제 헌혈운동 관련 기관이 ABO 혈액형을 발견한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의 생일인 6월 14일로 제정했다. 특히 올해는 '헌혈자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첫해를 맞이하는 해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차원에서 헌혈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혈액관
[이미선 기자] 유엔 인권이사회 진실 정의배상 재발방지 특별보고관이 지난 11일 대전 산내 골령골 민간인 집단학살지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유엔특별보고관이 유엔에 사건 보고를 위해 대전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파비앙 살비올리(Fabian Salvioli) 유엔 인권이사회 진실 정의 배상 재발방지 특별보고관은 이날 산내 골령골에서 한국전쟁 시기 민간인집단학살 사건 현장을 둘러보고 유가족과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골령골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한 보고와 유해 발굴 현장 설명, 희생자 유가족 면담 등이 진행됐으며
[지상현 기자]공군은 9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공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국방부 본선 대회에 출전할 최종 11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공군이 주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군 창업경진대회는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아이디어 및 유망한 예비 창업자 발굴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지난 3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총 237개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는 지난해 참가팀 81개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
[한지혜 기자] 대전참여연대가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에게 통합과 갈등 조정 역할을 당부했다.참여연대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시장 투표율은 49.7%, 이장우 당선인은 51.19%를 득표해 당선됐다”며 “2.39%p의 적은 격차, 지난 12년간 가장 낮은 투표율이라는 점에서 이 당선인의 통합과 갈등조정 역할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참여연대는 “지난 선거 과정에서 이 당선인은 경제일류도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경제·개발 공약을 발표했다”며 “인수위를 거쳐 공약 실현 가능성과 생태·사회 영
[박길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현섭)는 경부고속도로 341.6k 안서천교(부산방향) 교면재포장공사를 위해 야간시간대(오후 7시~오전 7시)에 1~2개차로 차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2022년 6월부터 진행되는 대전충남본부 관내 교면재포장공사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안서천교(부산방향)을 콘크리트로 재포장하는 것으로,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야간시간대에 진행된다.차단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전 7시까지로 퇴근시간대에 교통체증이(북천안IC~천안IC)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시간대엔 국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진재란)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지사장 신일용)는 8일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는 서구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어르신을 위한 주택연금 교육 및 상담 제공, 노인복지사업 활성화 및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진재란 서구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어르신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
[한지혜 기자]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가 8일 오후 3시 대전 오월드 야외광장에서 여성폭력 예방·근절 릴레이 합동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시, 대전지방경찰청, 대전 지역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폭력근절 카드쓰기, 시민대표 2인의 시민결의문 낭독, 캠페인 슬로건 제창, 젠더폭력근절 박터트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페인 직후에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불법카메라 합동점검도 실시했다.센터 관계자는 “최근 우리 일상 속 다양한 형태의
[김다소미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시협의회(회장 박영복)가 7일 회원 16명과 함께 중증장애인요양시설 하람의 집(동구 인동 소재)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시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성금전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농촌봉사활동 및 하천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박영복 회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시협의회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이들의 자활에
한국사회적자본센터(이사장 한재명)는 e-빠른뉴스로부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받아 31일 대전 지역 고등학생 1명과 초등학생 2명에게 지급했다.e-빠른뉴스는 최근 광고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공헌하기로 함에 따라 이번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한국사회적자본센터는 각계 각층의 회원들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 기부단체이며 취약계층 지원, 장학사업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재명]
[지상현 기자]대전지방변호사회는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법동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법동한마음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30일 진행된 이번 무료법률상담은 지난 4월 21일 양 기관이 체결한 지역사회 주거약자 지원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사업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5명이 개별 법률상담을 진행했다.임성문 대전변호사회 회장은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며 "무료법률상담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고충해결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
[김다소미 기자] 대전시 유성구 지역 종합재가센터가 ‘한살림 대전 낭랑소반’과 함께 식생활 안정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정에 도시락 및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낭랑소반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나눔은 유성구종합재가센터 돌봄 대상자 35명 중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나눔을 받은 김명자(가명, 102세) 씨는 “호박과 계란찜이 부드러워 음식 먹는 게 편하고 좋았다”며 “주변에서 도움을 준 덕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고마운 마음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심상미 한살림대전 사무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