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서산시장 선출을 위한 각당의 후보 진용이 갖춰져 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의 경선은 어찌된 일인지 경선이 미뤄지고 있다. 이를 두고 지역의 보수층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보이며 이탈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를 두고 지역정가는 보수층의 결집에 비상인 상황이라고 분석한다.이에 대해 한국당 충남도당 관계자는 “22일 오후 5시까지 경선 참여의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경우 불참으로 간주할 방침”이라고 배수의 진을 쳤다. 한국당 충남도당 측의 문제의 배수의 진 지목 대상자는 R예비후보인 것으로 관측된다.R예비후보는 최근 경선합의
충남도의회 전 맹정호 의원이 민주당 서산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지난 21일 여론조사 결과 친문파인 한기남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승리했다.한기남 후보도 투표 직전 페이스 북에 “아름다운 경선과 원-팀이라는 대명제의 틀을 벗어나지 않고 큰 흠결 없이 결과를 기다리게 된데 맹정호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인사하고 “패자가 된다 해도 결과를 수용하고 민주당, 맹정호 후보의 서산시장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도울 것”이라고 천명했다.이로써 민주당은 맹정호 후보를 중심으로 서산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원-팀의 단결된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진 제54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펼쳐 학생과 시민 등 1500여명의 시민이 기대 이상으로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성황리에 마쳤다.올해‘오늘은 책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그림책 작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체험행사 등 총 20개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운영됐다. 행사 일주일 동안 도서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고 보조가방과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특히 주말인 14일에는 어린이들이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서부발전)이 전국 남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넘어꿈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서부발전의 이 시책은 사회 진출을 앞둔 이들에게 미래 국가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꿈을 꾸도록 계기마련이 될 시책이란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서부발전은 지난 18일 태안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국가품질명장과 함께하는 ‘2018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이 학교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결연을 맺었다. 지난 10일 천안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3일 충남인터넷고등학
서산시청에서도 지식 ‘골든벨’이 울려 화제다.서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8 공무원 지식 골든벨 대회’를 열었다.자치단체로는 서산시가 처음이다.이 대회는 시정 전반과 최신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습을 통해 조직의 집단지성 역량 강화와 공직자의 자율적 창의지식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내 고장 바로알기 ▲시정운영 ▲일반·행정지식 ▲4차 산업혁명 선정도서 등에서 총 50개의 문제가 출제됐다.우승은 보건행정과 한민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일원을 일주하는 간월호 관광도로가 곧 개통한다. 오는 6월 개통할 전망이다.이로써 간월호 중심의 천수만 일원은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 서산시의 가치를 더욱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19일 서산시에 따르면 충남도가 시행 중인 간월호 관광도로 건설은 현재 90%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 오는 6월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간월호 관광도로는 해미면 전천리와 인지면 모월리를 잇는 도로망으로 총연장 13.96㎞ 왕복 2차로로 조성된다. 지난 2011년 공사에 들어가 국비 339억 원과 도비 155억
태안군이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편의 제고를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에너지 복지혜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해 주목을 끈다.군은 19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경제진흥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경로당 LED 조명 교체 ▲LPG 소형저장탱크 농어촌 마을 보급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태안읍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 ‘그린홈’ 사업 등을 중점 추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경로당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에 초점을 맞춘 군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에너지 절감의 효과를 위해 경로당의 전등을 L
=보령댐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이설 공사 현장에서 유속의 변화로 수돗물 탁도가 기준치를 초과해 지난 18일부터 물 공급이 중단됐던 서산시 대산읍 등 시 일원 6개 읍면 지역의 수돗물 공급이 19일 오전 10시부터 정상화 됐다사고의 발단은 지난 17일 오후 11시 55분 쯤 보령시 대천동 봉산4길 대형 송수관로(1000관, 직경 1m) 이설 공사 중 유속의 변화가 발생,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공급 받는 서산시 일부 지역의 수돗물의 탁도가 먹는 물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고로 이어졌다.사고가 발생하자 서산시는 발 빠르게
보령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이설공사 중 관 내부의 유속의 변화로 물의 탁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탁수현상이 나타나 서산시 일부지역에 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고통과 불편을 겪고 있다.시는 18일 0시를 기해 광역상수도 해당 지역 수돗물 공급을 중단조치 했다.18일 현재 물 공급이 중단된 지역은 대산읍과 부석, 인지, 지곡, 성연 팔봉면 등 6개 읍면지역으로 이 지역의 5만여 명의 주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지 못하고 큰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다.특히 수돗물 공급 중단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은 19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18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성연면 생동마을 출신인 (주)진흥문화 설립자 박경진 박사가 2000만 원을 쾌척해 고향의 마을회관을 리모델링, 출향인사의 고향사랑의 따뜻한 정 나눔이 화제다.전형적인 농촌마을인 생동마을은 마을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인 노인회관이 지어진지 오래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와 공사비를 쾌척했다. 박경진 박사의 쾌척으로 생동마을 마을회관은 건물 외벽과 내부 전체를 리모델링 했다.이에 따라 생동마을은 박경진 박사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화합 잔치를 열어 훈훈한 정을 나누며 고향에 대한 애틋
서산 해미 공군 제20전투비행단(20전비)이 기지방어 종합훈련장을 17일 준공했다.이날 행사에는 공군과 육군(98연대 1대대, 203특공여단), 경찰서 등 유관기관 기지방어 관계자 30여명과 20전비 헌병대대 특수임무소대의 전술 레펠과 차량 침투작전, 전술 사격, 소총 및 권총 제압술 등을 전개했다.이 훈련장은 20전비를 포함해 공군 서부권역 5개 부대(1·10·15·20전비, 38전대)의 기지방어훈련장을 한다.이 훈련장은 2112㎡(640평) 규모의 다목적 훈련장으로 근접전투 훈련장(CQB), 전천후 훈련장과 장애물 훈련장으로 구
서산경찰서(서장 김택준)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 수사전담반도 13명으로 꾸려 본격 단속체제에 돌입했다.김택준 서산경찰서장은 17일 개최된 현판식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서산경찰서는 모든 경찰역량을 결집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검거보상금을 지급한다. 신고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 주민들의 신고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
태안군이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인명구조를 위한 ‘국가지점 번호판 설치 사업’ 추진에 나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수욕장과 방파제 등 주요 지역 총 122곳에 국가지점 번호판을 설치했다. 올 상반기 중 솔향기길과 부남호 등 100곳에 추가 설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구획해 지점마다 번호를 부여하는 국가지점번호제도는 전 국토를 100km 단위로 구획해 문자를 부여하고 10km, 1km, 1
서산시지역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서산발전협의회(회장 이완섭) 회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한 마음 한뜻으로 나서 박수소리가 크다.17일 시에 따르면 서산발전협의회 회원들은 17일 지곡면 환성리 금박골정보화마을에서 공동으로 가꾸는 아로니아 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이완섭 시장의 제안으로 2014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한 해 두번씩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이다. 이번이 아홉 번째.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서산소방서 등 16개 기관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참석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서산시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해, 사고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도시 건설에 행정력 집중에 나서 관심을 끈다. 또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기반시설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는 지역 곳곳에 설치된 CCTV 1338대를 통해 24시간 동안 각종 사건·사고를 살피며 신속한 대응도 하고 있다.시는 각종 재난·사고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전 시민을 가입시켰다. 범죄
봄꽃 만발한 4월, 태안군이 수산물과 튤립 꽃을 주제로 열리는 다채로운 축제와 볼거리를 앞세워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태안의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주꾸미를 비롯해 갓 잡아 올린 다양한 수산물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제9회 몽산포항 주꾸미 & 수산물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17일간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몽산포항 주꾸미 & 수산물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문갑모)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산물 시식회와 주꾸미 및 물고기 잡기 등 각양각색의 체험행사와 더불어 축하공연, 마술 및 동아리 공연, 노래자랑
서산시가 오는 19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 복합중증외상치료의 권위자인 이국종 교수(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 초청, 제54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세상은 만만하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이 교수는 국내 중증 외상의료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기적의 중증 부상환자 치료해 생명을 살려 내는 이국종 교수"이 교수는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주얼리호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과 지난해 판문점 총격사건으로 귀순하다 부상당한 북한군 병사를 살려낸 것으로 유
“아니 서산이 이런 곳이었어!, 볼거리, 먹을거리가 이렇게 풍부한 곳인 중 몰랐네, 중국 가족과 친구들에게 서산을 소개하는데 앞장서야겠어요”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둔 서산시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정력 집중이 눈에 띈다.서산시는 지난 12일 과 13일 한국에 유학중인 중국 유학생들을 초청해 서산 9경과 맛 집 등 가볼 만한 곳, 서산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팸투어를 했다. 팸-투어단은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간 곳인 해미읍성과 개심사, 간월암 등의 문화유적지를 방문했다. 특히 서산 대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서부발전)이 한화솔라파워(대표이사 차문환)과 손을 잡고 ‘농어촌 상생형 태양광발전사업’을 공동으로 개발에 나선다.에너지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 두 기업은 지난 12일 서울 한환솔라파워 본사에서 이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발전공기업과 태양광사업 선도주자로서 서부발전의 발전소 건설․운영 노하우와 한화솔라파워의 태양광 사업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이뤄낼 수 있는 농어촌 상생형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주목을 끈다.우선 정부가 규
서산시의 재정규모가 1조원 시대를 맞았다. 충남도내 천안과 아산시에 이어서다.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예산회계에 대한 결산을 집계한 결과 총 세입액이 1조원을 초과해 시 재정규모가‘1조원 시대’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지난해 총 세입은 1조 372억 원, 총 세출은 7728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세입은 12.29%, 세출은 4.14% 상승했다.세입에선 보조금과 지방교부세가 늘고 세출은 사회복지 및 농림해양수산 분야에서 높게 나타났다.특히 지방채 155억 원을 전액 조기 상환한 게 눈에 띈다. 채무액이 없는 지방채 또한 제로를 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