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다변화는 대입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진학교육지원단 구축에 나선다.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 지난 25일 아산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도내 일반고등학교 진로진학지도 전문교사 217명으로 구성된‘2019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이하 진학지원단)'을 출범시켰다.진학지원단은 변화하는 대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교육공동체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토론마당지원팀을 비롯하여 6개 팀으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토론마당지원팀은 소통과 참여 중심의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대입설명회, 진로진학토크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에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이 취임했다.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는 25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최홍묵 계룡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김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문화엑스포를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로 개발해 국가 대표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나 부지사는 “김 위원장의 군문화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경력이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에 한 걸음 나아가게 됐다”며 “조직위원장의 활발한 활동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설 명절 대비 교육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직기강 점검은 도교육청 감사관실과 교육지원청이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별 자체점검 또는 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도내 각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연중 추진하고 있는‘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의 이행실천 사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대상은 ▲금품·향응 수수 ▲업무지연 처리 및 공직자 품위 훼손 ▲안전점검 실태 ▲근무지 이탈 ▲부당업무 지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 이다.공직기강 특별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남교육청이 초등학생 진로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 24일 진로코치 강사 40명을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진로코치 표준수업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초등학생들의 발단단계에 따른 진로교육과 미래의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 활동중심 수업 전문성 강화로 질 높은 진로수업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표준수업안 활용 수업 시연을 시작으로, 전년도 수업사례 공유,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직업, 학생 활동중심 수업의 실제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학교로 찾아가
충남농업기술원은 24일 도 4-H연합회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올해 4-H회원들의 단결을 위한 4-H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학교4-H에듀케이션 및 4-H 농업페스티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도 4-H연합회 제62대 회장에 취임한 지준호(31·서산) 회장은 “4-H연합회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단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들의 4-H회 가입 홍보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며 “회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농촌 활력화에 큰 뜻을 두고 충청남도
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1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강도 높은 특별점검에 나선다. 도는 5개반 25명의 기동감찰팀을 편성해 명절 분위기를 틈탄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10대 취약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대상은 도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 시군, 출자·출연기관 등이다.이번 점검은 민선 7기 초반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동시에 차질 없는 현안 해결 등 각종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공공발주 건설공사 현장의 하도급 실태와 건설근로자, 건설장비 등에 대한 체불
대구에서 발생한 홍역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충남도가 홍역 비상대비 체제에 돌입했다.도는 24일 도청에서 도내 보건소장 긴급회의를 열고, 홍역 발생 예방 조치사항 등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고일환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과 도내 16개 보건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역 발생 및 확산 차단을 위한 예방 대책 등을 공유했다.도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 등에서 홍역유행 및 국내 유입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홍역 첫 환자가 신고된 이후 경북, 경기
충남도교육청은 제48회 전국소년체전 등 각종 대회를 대비해 경기력 향상과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종목별 동계 강화훈련을 다음달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동계 강화훈련에는 초·중학교 144교 2200여명의 학생이 훈련과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훈련 현장을 방문해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동계훈련은‘학생선수들이 맘껏 웃으며 힘껏 꿈을 펼치게 하자’라는 충남교육 방침에 따라 학생인권과 안전사고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조기성 체육인성
충남도립대학교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1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23일 밝혔다.충남도립대는 교직원과 학생대표, 외부전문가, 대학 동문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올해 도립대 재학생의 1학기 등록금은 지난해와 같이 인문사회 계열 106만5500원, 자연공학 계열은 129만2500원이다.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 등록금은 전국 137개 전문대 등록금 평균액의 48% 수준에 불과하다”며 “대내외적으로 등록금 인상 요인이 많으나, 공립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국방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남 국방산업발전 정책 포럼에 참석해 “충청권 국방 인프라의 힘과 잠재력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논산시가 주최하고 건양대·국방대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4차산업혁명시대의 성장동력으로서 충남 국방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지사는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충남의 국방대학교, 3군본부, 육군훈련소와 대전의 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충남도교육청은 22일 충남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지역 내 공립단설유치원장 23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유치원이 행복하고 유아와 놀이가 중심이 되는 충남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방안과 유치원 혁신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충남유아교육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확대’라는 방향을 토대로 미래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을 육성하는데 있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유아교육 지원체제를 강화하며 공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학비 및 재정 지원,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컨설팅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
충남도립대학교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 1·2차에 이어 정시모집에서도 전국 도립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충남도립대학교가 2019학년도 전국도립대학 정시 접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10.1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전국 도립대 중 최고의 수치를 기록했다.특히, 이번 경쟁률은 충청권 4개 지역(대전·충남·충북·세종)에 있는 16개 전문대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순위이며, 지난해 정시 경쟁률(5.8대1)의 두 배에 육박하는 수치이다.학과별로 전자공학과가 4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오는 4월 내포신도시 옛 충남도지사 공관에 24시간 어린이집 문을 열고, 3월부터는 중학생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며, 고교 무상교육을 시작한다.또 22일부터 충남도서관 개관 시간을 연장하고, 오는 8월부터는 도내 모든 시내버스 내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16건을 분야별로 정리, 21일 발표했다.올해 달라지는 제도·시책은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32건 △풍요롭고 쾌적한 삶 19건 △활력이 넘치는 경제 24건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 27건 △도민이 주
충남도가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까지 상시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13개 사업에 1268억원을 투입한다.충남도는 축산악취 저감 70% 달성 등을 골자로 한 ‘충남 축산악취 저감 사업’ 계획안을 마련,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내 가축사육 농가는 2017년 기준 1만 4926곳으로, 총 3486만두의 소와 돼지, 닭 등을 사육하고 있다.이 가축사육 농가에서는 연간 약 800만톤의 가축분뇨를 배출하는데, 여기서 내뿜는 악취는 주변지역으로 퍼져 각종 민원을 유발하고 있다.문제는 축산 농가 등이 민
충남문화재단은 지난 18일 마감된 올해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결과 623건의 사업이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2건이 증가한 수치이다.문화재단은 지원건수가 늘어난 이유로 생애최초창작지원사업 신설과 신생단체 증가 등을 꼽았다. 단위 사업별로는 생애최초창작지원 24건, 신진예술가지원 47건, 신생예술단체지원 71건, 전문예술창작지원 378건, 지역특화문화브랜드기획지원 27건, 그랬슈콘서트지원 5건,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 7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12건, 충남향토문화예술육성지원 52건 등이다.문화재단은 사업별로 서
충남도는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일자리와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을 중심으로 상반기 내 도 재정의 69.9%를 신속 집행한다고 20일 밝혔다.신속 집행은 지역 경기와 고용 하락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이번 집행률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집행 목표액은 3조 5181억 원으로, 지난해 3조 1799억 원보다 3382억 원 증가한 규모다.도는 이번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50억 원 이상 사업(시·군 30억 원 이상)에 대해서는 세부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진행 상황을 점검키로 했다.또 상반기 내 지방소비세
충남교육청은 석면교체 현장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정밀 점검에 나선다.도교육청은 겨울방학 중 석면교체가 진행 중인 도내 93교(초 56교, 중 21교, 고 16교)에 대해 다음달 15일까지 학교 석면제거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학교 석면 해체, 제거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와 감리 철저 이행실태 등 석면교체 추진상항을 점검한다.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별로 모니터단(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게 된다.점검반은 학교장, 석면관리인, 학부모 2~4명, 관(환경) 단체, 환경전문가, 감리자
충남도는 18일 칠갑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한 불법 사냥도구(엽구)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도를 비롯해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사무소, 야생생물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및 청양지회 등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물, 덫, 창애, 올무 등을 수거했다.도는 불법엽구 수거뿐만 아니라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현행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야생생물 밀렵·밀거래 행위 적발 시 5년 이상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8097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으며 올해 6000가구를 목표로 보급을 추진한다.소방본부가 소방시설 무상 보급에 나선 이유는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실제 지난해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73명으로 이 중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피해가 가장 컸다. 이어 비주거시설과 차량에서 발생한 피해가 뒤를 이었다.도 소방본부는 소방시설 무상 보급과 동시에 주택용 소방
충남도교육청은 17일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충남도청과 15개 시·군 무상교육 관계자, 교육지원청 교육경비 관계자, 고등학교 관계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해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를 목적으로 무상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청, 시․군청 무상교육 관계자와 고등학교 담당자들과 실무협의를 진행했다.또 무상교육(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보조금 신청 및 정산 관련 행정업무와 무상교육 지원 관련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