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서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와 유성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이정찬)가 26일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지사장 김광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협력 기관들은 ▲긴급 생계 곤란 세대 지원 협력 ▲주거환경 위기 세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을 위한 직접 돌봄서비스 제공 ▲유관기관과 협업적 주거복지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 등 다방면으로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박길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천안, 아산 3개 지역에서 헌혈자 등 540명을 초청한 영화 무료 관람 이벤트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국가기념일인 헌혈자의 날(매년 6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헌혈자가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대면 행사를 준비했으며,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제공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따르면 5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응모를 받은 결과 총 4466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고, 이들 중 2
[지상현 기자]지난 3월 대전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한국타이어 사측이 화재로 인해 강제휴직된 270명 노동자들의 법정 휴업급여를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감액 신청하면서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26일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와 한국타이어지회(이하 한국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사측은 지난 15일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휴업급여 감액신청했다. 휴업급여를 신청한 강제휴직 노동자들은 무려 270명에 달한다.이에 따라 한국타이어 노조는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와 함께 이날 오전 충남지방노동위원회가 위치한 대전정부
[박길수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상임감사 정경수)는 지난 22일 강원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상임감사 김동완), 한국교직원공제회 (상임감사 김재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상임감사 허완), 한국연구 재단(상임감사 문병주), 한국조폐공사(상임감사 김동욱)와 『감사 전문화 및 청렴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6개 기관의 합동 업무협약으로 협약기관들의 감사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급변하는 감사환경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박길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은 22일 제2호 칭찬릴레이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칭찬 릴레이’는 칭찬과 감사를 통해 효의 가치를 깨닫고 효 실천을 다짐하고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지난 9일 「효문화 일류도시 선포식」을 기점으로 시작한 효문화실천운동이다. 이 릴레이는 칭찬 주인공이 다음 칭찬 주인공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제1호 칭찬의 주인공 이성우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학박사, 이군익 지게효자와 김영태 대전자원봉사연합회장이 다음을 이을 제2호 칭찬 주인공 3명을 선정했다.제2호 칭찬의 주인공은 이길식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지난 22일 사회서비스 현장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착수보고회에는 사업에 선정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기쁜우리아동쉼터 △밀알복지관 △대전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총 4개 팀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 주제 및 내용을 공유하고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연구 협약이 이뤄졌다.지난 5월부터 신청을 통해 접수한 연구팀에 대해 전문위원의 서류 및 발표심사 거쳐 총 4개 팀이 선정됐다. 각 팀당 최대 600만 원이 지원돼 총 180
[한지혜 기자] 대전에서 기본소득 모델 구축, 의제 확산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현실속의 기본소득 in 대전’ 간담회는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커먼즈필드 모두의 공터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기본소득대전네트워크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기본사회위원회에서 주최했다.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 Basic Income Earth Network)는 1986년 창립된 국제 네트워크다. 기본소득을 위한 학술·사회활동 지원, 기본소득에 관심 있는 개인, 집단을 연결해 기본소득 논의를
20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대전 유성구 숲체원로)에서 신임 비상임이사 6명이 임명장을 받고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황성태(맨 좌측) 부원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상임이사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 5월까지이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왼쪽부터) 황성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 前 행정자치부 김성렬 차관 , 現 인지중재치료학회 최성혜 이사장 , 現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이숙정 부회장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 現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 장상식 교수 , 現 동아일보 이기진
[지상현 기자]공군본부는 항공우주전투발전단 이우진 중령과 기상단 김수종 원사가 계룡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 등으로 생명을 구한 경우 선정되는 ‘하트세이버(Heart Saver)’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중령과 김 원사는 지난 2월 테니스를 치던 중 민간인 동료(60세 남성)가 갑자기 앞으로 넘어지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두 사람은 즉시 인근 소방서에 구조를 요청하고 주저 없이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을 하기 시작했다.도착한 소방대원과 두 사람이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계속한 결과, 환자는 의식이 돌아온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대전 서구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포이(FoWI) 주니어보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FoWI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영문 약칭(Korea Forest Welfare Institute) 이번 워크숍은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젊은 직원을 중심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진흥원은 지난 2019년도부터 진흥원의 4급(대리급) 이하 신입 직원을 중심으로 ‘포이 주니어보드’를 구성하여 조직문화 개선,
[한지혜 기자] 대전시 인권센터에서 반인권적인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전인권비상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 인권센터장은 공기구인 인권센터 내에서 위촉 강사와 인권 신문 기자, 산하 위원회 위원들에게 종교 편향적인 주장을 따를 것을 강요해왔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시 인권센터에서 헌법상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 사상과 양심의 자유,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참담한 상황”이라며 “국가인권위에서 직원과 강사단의 존엄을 해하는 행동을 하는 센터장을 철저히
[김다소미 기자] 환경보호와 실천에 관심있는 지역 대학생과 어르신 15명이 모여 ‘멘토-멘티’돼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는 것을 뜻하는 ‘플로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서구노인복지관(관장 근석스님)은 19일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 그린 그린(green)’ 플로깅을 진행했다.이번 플로깅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5명, 재활용 및 자원순환 등 환경보호 실천에 관심 있는 어르신 10여 명이 함께했다.대학생과 어르신들이 함께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세대를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