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올해부터 '보호자 없는 병실'을 전 시.군으로 확대했지만, 지역별 편차를 고려하지 않아 선심성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료 간병서비스가 지역별 인구 편차를 고려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어 ‘생색내기’란 지적이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가 입원했을 경우 가족들의 경제·사회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무료 간병서비스인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시범운영 뒤 이달부터 확대 운
내달 7일부터 대전천변고속화도로의 후불신용카드 사용이 대폭 확대된다.시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일부 카드에 대해 시범운영을 거쳐 불편사항 등을 보완해 내달 7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천변고속화도로의 후불 신용카드가 7종으로 늘어난다.이에 따라 기존 신형 한꿈이카드에 이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하나SK, KB국민, NH농협, 현대, 롯데, 신한 등 모두 7개이다. 단, 신한카드의 경우 내달 12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그동안 천변고속화도로에서는 모든 차로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해 신형 한꿈이카드만 사용해 이용자들의 큰 불편을 겪어왔다.
아산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내에 문을 연 '어린이 북카페' 내부 모습. 아산시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 어린이 북카페가 문을 연다.30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인 배방 어린이 북카페를 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북카페에서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 1,400여권과 교구 8종을 비치하고 ▲동화구연 ▲뮤지컬 잉글리시 ▲독서지도 ▲공연, 교양교육 강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내부 인테리어
복기왕 아산시장이 올해 연두순방을 앞두고 그동안 형식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주민과의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이 2013년 '확 바뀐' 연두순방을 예고했다.4일 아산시에 따르면 복 시장은 14일 영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2주일 동안 새해 연두 순방길에 나선다.이번 연두 순방에서 주목할 점은 기존 관행에서 과감히 벗어나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신승철)에서는 도로주행시험이 변경되면서 내비게이션이 운전할 방향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기 때문에 미리 시험코스를 외우지 않아도 시험에 합격할 수 있어 오히려 응시생의 부담이 줄어든다. 특히, 채점항목과 점수에는 변함이 없이 기존의 수기채점방식에서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전자채점방법을 도입, 시험관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객관적인 판단으로 시험을 진행함으로 도로주행시험의 공정성은 더욱 확보된다고 밝혔다.또한, 개선되는 도로주행시험 전자채점에 대하여는 응시생 적응이 용이하도록 11월1일부터
천안시 전자급식카드제 도입이 협약업체의 공정위 제소 등 문제를 이유로 무기한 연기되면서 7개 면지역 51명 학생들이 기존대로 상품권을 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졸속 추진 논란을 빚었던 천안시 전자급식카드제 도입이 협약 대상 업체에 문제가 생기면서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드러났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열린 아동급식위원회에
△ 박환용 서구청장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개인의 부동산 정보를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공부 시스템을 구축하여 2013년 3월부터 발급 시행한다.이를 위해 구는 2억8천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서버 등 기반시설 교체를 완료하였고, 11월 9일까지 관련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13년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2013년 3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언제 어디서든 개인용 PC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가상 데스크톱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이 기술은 12일부터 미국 솔트 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슈퍼 컴퓨팅 2012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가상 데스크톱 기술(VDI)은 일부 해외업체에 의해 개발 보급되면서 높은 라이센스와 구축 비용으로 국내 정착이 어려웠다. 하지만 가격
아산시는 국·소장을 비롯해 실·과장, 사업소장 등 15명을 대상으로 28개 성과목표와 65개 성과지표를 개발 ‘직무성과계약제’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직무성과계약제는 지난 7월 부임한 강병국 부시장의 혁신업무 가운데 하나다.시에 따르면 기존 운영 중인 조직 성과관리제도와 연계한 개인 성과관리로 전략(성과)목표, 성과지표에 대해 상·하급자 간 공식적인 계약을 체결해 업무 성과를 관리한다.직무성과계약제의 추진과정은 시정전략에 맞는 부서장의 목표와 지표를 설정한 뒤 상호 합의과정을 거쳐 상·하급자 간 성과계약서를 작성한다.추
대전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센터 개소 대전광역시 동구청은 대전지역 최초로 지난 2011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 구축사업 4차 지역으로 선정되고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은 사업자로 지정되어 정보통신(IT) 및 무선네트워크 기반 기술(RFID/USN)을 이용해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의 안전상태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확인․관리 할 수 있는 독거노인응급안전댁내시스템을 3월부터 설치하기 시작하여 1,500명 설치를 완료하고 8월 한달간 시범운영후 9월부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히고,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 관내 65세이상 독거노인 1,500세대에게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17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센터 개소식을 가졌다.“독거노인 응급안전돌봄서비스(Ubiquitous-Care System)“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와 응급상황시 신속한 대비를 위해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최신장비를 이용한 모니터링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터미널 일대 철거된 노점상 자리에 만들어진 벤치가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연기로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천안시가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동남구 신부동 터미널 맞은편에 있던 불법 노점상을 내보낸 뒤 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했지만, 흡연자들로 인해 보행자들이 또다시 불편을 겪고 있다.11일 천안시에 따르면 신부동 터미널 일대 불법노점상 철거 행
유성구, 9월 건강100세 버스 16회 운영 … 노인일자리 참여자 건강관리 및 24일 충남대 병원 연계 ‘버스와 버스가 만나는 날’ 개최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해 건강100세 버스를 9월 한 달간 ‘버스와 버스가 만나는 날’ 등 총 16회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건강 100세 버스는 건강 측정과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등의 건강 관리를 위해 도입됐으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측정기와 체성분 분석장비, 골다공증 측정기 등의 장비와 상담실을 갖췄다.구는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아파트와
당진 해나루쌀 즉석 도정 자판기 모습.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이 자판기로 판매된다.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당진쌀농사연구회(회장 마근수)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즉석 도정 자판기는 하나로클럽 농협 대전유통 오룡점에 지난 27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이 즉석 도정 자판기는 소비자가 돈을 넣고 도정 정도(5분도~11분도)를 선택하면 현미를 즉석에서 도정해 3kg단위로 포장된 쌀이 나
코레일 천안아산역은 아산시와 협의하여 설치가 완료된 천안아산역과 온양온천역 2개소의 공영자전거주차장 시범운영을 8월 1일부터 한 달간 시작하였다.천안아산역 자전거 주차장은 기계식 주차시설로 지난해 2011년 4월 국토해양부 승인을 받아 11월에 아산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12월에 착공해 올 7월에 준공이 완료 되었으며 지상 4층 규모로 160대를 주차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
온양온천역 공용 자전거 주차장 조감도. 아산시는 8월 1일부터 온양온천역(300대)과 KTX 천안아산역(160대) 2곳에 ‘아산시민 공영 자전거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31일 시에 따르면 온양온천역 자전거 주차장은 지난해 4월 국토해양부 승인을 받아 한국철도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뒤 이달 말 지상 2층 규모(1층 110대, 2층 190대)로 준공했다.또 K
유성구, 3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건강관리군 583명 대상 전화·문자 통한 건강관리 실시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건강100세 버스를 통해 관리중인 583명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이달말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상담을 통한 건강관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건강관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건강100세 버스’가 잠시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그동안 건강100세 버스를 통해 관리받던 건강관리군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구는 폭염에 따라 노약자의 ‘건강100세 버스’ 이용이 어렵다고 판단해 운영을 잠시 중단했다 다음달
민선5기 대전시와 충남도가 반환점을 돌았다. 5일 오전 10시부터 스튜디오에서 신천식 박사의 진행으로 '시정과 도정, 발전연구원장의 평가는?'을 주제로 열린 이슈토론에서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과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은 각각 시·도정에 후한 평가를 내렸다.이 원장이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은 된다"고 하자 박 원장도 "그 정도 수준은 된다"고 맞받았다.가장 큰 성과로 이 원장은 HD드라마타운, 과학벨트, 효문화진흥원 등 국책사업 유치를 꼽았고 ▲부자도시 ▲익사이팅 대전 ▲녹색도시를 후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역점 추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음식물쓰레기의 획기적 감량을 위해 전자테그(RFID)를 활용한 계량 및 감량시설을 법 2동 보람아파트(1,735세대)와 비래동 비래 한신 휴플러스아파트(646세대)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19일 법 2동 보람아파트에서 주민과 정용기 대덕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첨단 음식물쓰레기 계량·감량설비 시연회를 가졌다. 대전시에서 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음식물쓰레기의 획기적 감량을 위해 전자테그(RFID)를 활용한 계량 및 감량시설을 법 2동 보람아파트(1,735세대)와 비래동 비래 한신 휴플러스아파트(646세대)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RFID 기반 시설은 장비에 부착된 RFID 테그를 인식, 음식물쓰레기의 배출자 및 무게 정보가 중앙관리시스템에 자동 전송되어 수수료를 부과하는 첨단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음식물쓰레기를 건조한 후 최종부산물을 자원화(사료/비료/연료)하는 친환경 처리설비도 함께 운영된다. 오는 8월 중순까지 시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