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하늘에 100만원 뿌렸다가 과태료대낮 서울 도심에서 한 소설가가 자신의 신작을 홍보하기 위해 지폐를 뿌리는 소동을 벌였다가 과태료를 물게 됐다. 25일 낮 12시께 서울 종로1가 종각역 1번 출구 앞에서 소설가 조모(55) 씨가 6층 높이의 사다리차 위에 올라가 자신의 역사소설 홍보물 1000장에 1000원 짜리 지폐를 붙여 거리에 뿌렸다. 길 가던 시민들이 눈 앞에
최근 러시아에서 결혼식 축하연 도중 신랑 친구들이 장난 삼아 러시안 룰렛 게임을 하다 총알이 진짜 발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일에 따르면 사고 당한 신랑 친구는 목숨을 건졌지만 뇌를 심하게 다쳐 전신이 마비되고 말았다. 당시 촬영한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 동영상에서 신랑의 한 친구가 신랑·신부에게 재미있는
영국에서 한 사내가 이혼한 다음날 230만 파운드(약 42억 4000만 원)의 로또에 당첨돼 화제. 17일(현지시간) 일간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잉글랜드 랭커셔주(州) 촐리의 케빈 할스테드(50)는 이혼이 확정된 12일 저녁 친구들과 축배(?)를 들었다고. 그도 그럴 것이 할스테드의 이혼은 2년을 질질 끌었기 때문이다. 버스 운전기사인 할스테드는 주머니에 남아 있는 돈으로 이
"대통령보다 연예인이 되고 싶다"우리나라 어린이 2명 중 1명이 장래희망으로 '연예인'을 선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통령이나 과학자 등을 장래희망이라고 얘기한 어린이들은 적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서비스하는 어린이 포털 키즈짱(kids.daum.net)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나의 직업'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1만478명) 중 41.6%(4364명)가 '가수'를 선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탤런트가 8.5%(892명)로 2위에 올라 50% 이상이 '연예인'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
앞으로 콘티넨탈 항공사를 이용하는 탑승객이 기내에서 다리를 뻗으려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콘티넨탈 항공사가 다리 뻗을 공간이 있는 좌석을 만들고, 이 좌석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추가 요금을 걷기로 결정한 것. 4일(현지시간) 콘티넨탈 항공사는 오는 3월17일부터 출구 쪽에 일반 좌석보다 공간이 7인치 더 넓은 좌석을 만들고 추가 요금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항공사 마
'걸그룹' '짐승돌'이 난무하는 가요 춘추전국시대를 '노장' 이효리가 평정할 수 있을까. 최근 새 음반에 수록될 곡들의 녹음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이효리는 마무리 작업을 거쳐 이달 내로 팬들에게 새 노래들을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 8개월의 기간 동안 작업해 온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아직 발표된 것이 없는 상황. 음악은 힙합적인 요소에 바탕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콜벳의 엔진과 포르쉐의 브레이크를 활용해 독일인이 만든 'AC 코브라'라는 아이템이 며칠 전 먹은 아침밥을 게워내게 할 만큼 역겨운 것이라면, 지금 바로 이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 좋겠다. 그래도 늘 AC 코브라 - 제대로 된 AC 코브라 -를 꿈꿔왔지만 몰기에 조금은 거칠다고 생각해 왔다면, 새 AC MkVI는 당신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할 것이다. 9만 파운드(약 1억8천만
세계 최고 갑부인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이사회 의장. 최근 MS는 구글이나 애플에 밀려 예전만큼 각광을 받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그는 세계에서 제일 큰손이다. 그의 재산은 세계 경제위기로 70억 달러가 줄어들었는데도 여전히 500억 달러로 글로벌 랭킹 1위다. 그래서인지 '빌 게이츠처럼 사는 법'이 다시금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단 그가 재산을 한번 펑펑 쓰기로 한 경우를 가상해보자.
CF계의 톱스타 반열에 오른 김연아보다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새롭게 떠오른 스포츠 스타들이 앞으로 광고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올림픽을 마쳤다. 금메달 6개를 포함해 모두 14개의 메달과 함께 많은 새로운 스포츠 스타가 탄생했다. 광고업계에서는 이미 광고 퀸으로 떠오른 김연아 보다는 신예들에
“1997년 1월 27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지방 남부 에부베일의 집으로 차를 몰고 가던 한 사내가 파이프처럼 생긴 무시무시한 광선에 휩싸였다. 사내는 이후 심각한 피부병으로 고통 받았다.” 사내의 이야기는 최근 영국 국방부와 국립문서보관소가 공개한 ‘극비 미확인비행물체(UFO) 파일’ 안에 포함된 숱한 사례 가운데 하나다. 파일은 1994~2000년 보고된 UFO 목격
지금 온비드(www.onbid.co.kr)에 가면 감정가보다 20% 싼 7캐럿짜리 다이아몬드와 최저입찰가가 300만원인 소방 굴절차를 만날 수 있다. 매물로 나온 다이아몬드 반지는 온비드 이용기관 중 하나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압수물이다. 지난달 최저입찰가는 1억6500만원으로 그동안 금괴, 시계 등의 귀금속 압수물품 중에서 단일 품목으로는 가장 높은 금액이었다. 자료사진-미국 소방자동차 사진
8년 전 영국에서 로또 당첨금 970만 파운드(약 180억 원)나 거머쥐었던 청소원 마이클 캐럴(26)이 빈털터리가 된 채 실업수당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사연을 7일(현지시간) 언론에 공개해 화제다. 8일 영국 일간 메일에 따르면 캐럴은 8년 사이 마약·도박·매춘으로 970만 파운드를 탕진하고 현재 주급 실업수당 42파운드로 살아가고 있다. 그의 말마따나 “파티가 끝나고 현실
역대 대통령 명절 선물엔 시대상황과 정치철학 담겨 아산 쌀로 만든 떡국 떡과 사천,군산의 멸치세트 이명박 대통령이 설을 맞아 6일부터 주요 인사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6000명에게 선물을 보낸다. 이번에 보내는 선물은 떡국 떡과 멸치세트다. 소년소녀가장에게는 전자사전을, 불교계 인사에게는 떡국 떡과 표고버섯 세트를 선물한다. 떡국 떡은 충남 아산에서 생산된 쌀로 만들었다. "쌀
강도에게 습격 당하는 과정에서 목 아래에 15cm 정도의 칼을 맞고도 이를 전혀 모른 여성이 있어 화제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일에 따르면 줄리아 포포바(22)라는 러시아 여성은 지난해 가을 어느날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다 강도로부터 칼을 맞았다. 포포바는 너무 놀란 나머지 목 아래에 칼이 박힌 것도 모르고 집으로 내달렸다고. 포포바가 이상을 느낀 것은 집에 당도한
작가 이외수가 '울고싶어라'의 가수 고(故) 이남이를 추모하며 올린 추모시가 인터넷 사용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이외수는 지난 29일 62세 나이에 폐암으로 별세한 이남이와 의형제 사이로 지내왔으며 트위터에 그를 그리워하는 시를 올려 의형제를 잃은 슬픔을 나타냈다. 이남이와 의형제로 고인의 빈소를 지킨 작가 이외수
밤이 되면 더 맛이 나는 섬이 있다.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의 섬, 야미도(夜味島)의 얘기다. 원래는 밤나무가 많아 밤섬이라 불리다가 1914년 일제가 행정구역을 개편할 당시 ‘밤(栗)’을 한자로 잘못 표기하여 ‘야(夜)’로 쓰면서부터 야미도라 불렸다. 이름처럼 밤(夜)이 맛있는 섬 야미도에는 새만금 사업이 진행되면서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업소들이 다수 들어설 예정이
지난주 영국 육군은 20여 년만에 처음으로 개발한 공격용 소총 ‘샤프슈터’를 공개했다. 이는 정확도와 사거리를 한 단계 끌어올린 반자동 소총이다. 샤프슈터는 아프가니스탄 주둔 영국군에 곧 보급될 예정이다. 그러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접목시킨 신무기 개발이 항상 성공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영국 일간 더 선은 과거 황당하기 이를 데 없었던 몇몇 신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최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인터넷 공매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 다이아몬드 7캐럿 반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물로 나온 다이아몬드 반지는 온비드 이용기관 중 하나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압수물이다. 이 다이아몬드 반지에 대해서는 19일(화)부터 27일(화)까지 입찰을 진행하며 최저입찰가는 1억6500만원으로 그동안 금괴, 시계 등의 귀금
직장인들의 대다수가 사내 루머를 접해본 적이 있으며 루머의 전달자는 주로 ‘동성의 직장동료’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직장인 10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7.0%가 사내에 돌아다니는 루머를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루머의 전달자는 주로 ‘동성의 동료’였다. 남녀 응답자 중 절반 가까운 인원이 주로 동성 동료
많은 남성은 여성들의 화장이 너무 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세계적인 스킨케어 전문업체 세인트 아이브스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남성 20%가 상대방 여성의 화장이 너무 진하다고 생각하며 10%는 파트너의 ‘쌩얼’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한 마디로 떡칠한 화장은 질색이라는 것이다. 남성들은 판다 같은 눈화장도 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