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오는 7월 1일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6월 27일~7월 29일까지 본관 1층·2층 로비에서 5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사진전을 개최한다.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928년 도립대전의원을 뿌리로 우리 지역에 의과대학을 세워야 한다는 도민의 염원으로 1972년 7월 1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개원했다. 1984년 현재 위치인 대전시 중구 대사동에 신축 건물을 완공해 중부권을 넘어 세계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며 미래 의료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특히 지난 4월 대전지역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오는 7월 1일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6월 24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스마트 병원행정’ 사무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디지털 신기술에 따른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앞으로의 병원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했다.총 2부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1부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병원(미래전략팀 고동현 팀장) ▲디지털 전환시대의 임상훈련을 위한 XR임상교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가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23일 노인센터5층 대강당에서 ‘Prehospital Emergency-대전지역 응급환자의 병원 선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구급대원과 응급의료 전문가들이 상호 응급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응급의료의 질을 강화하고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총 2부로 진행했고 응급의료센터 유인술 교수의 개회사와 윤환중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심혈관 응급_흉통환자를 중심으로’의 주제로 ▲흉통환자의 병원 전 처치(대전시 소방본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생활 속 신체활동(운동)을 통한 건강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2022 건강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부문은 △비만예방 디자인 △건강생활실천 영상 부문이다. 오는 8월 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중·고등학생 또는 이와 동등한 연령대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내외국인, 남녀노소, 개인/팀) 참여할 수 있다.비만예방 디자인 부문은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통한 비만 관리·예방을 유도할 수
[박성원 기자] “거동이 어려운 환잔데 보호자가 없다고요? 걱정 마세요, 지금 병실로 가져다드리겠습니다” 건양대학교병원이 입원환자의 만족도 상승을 위해 ‘입원 필수품 배송 서비스’를 시행했다.코로나19 발생 이후 병원 내 감염유입 차단 및 예방을 위해 보호자 출입과 면회가 제한됨에 따라 입원 중 필요한 물품구매를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된 방안이다.입원환자 물품 배송주문은 간단하다. 전 병상에 설치된 ‘배드사이드 모니터’ 메뉴에서 배송서비스를 누르면 병원 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물품목록과 사진, 가격정보가 화면에 나타난다. 세면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의 혁신형 의사과학자 융합연구센터(센터장 백무준)가 오는 24일 서울 몬드리안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은 2019년부터 수행해온 국책사업,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와 의사과학자 양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사과학자의 미래를 조망해보기 위해 마련됐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메타 바이오산업의 초격차 방향’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심포지엄은 5개 세션으로 나뉘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총 11개의 연제발표와 2개의 특별강연이 이어진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가 26일 오전 9시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청소년질환 연수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2주년을 기념하고 평소 소아청소년 진료 현장에서 궁금했던 중요 주제들을 유관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수강좌는 총 3부로 1부에서는 ‘소아청소년 다학제 진료’라는 주제로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에서 재검이 나오는 흔한 원인 및 치료(이비인후과 최진웅 교수) ▲어떤 경우에 산부인과로 보내야
[박성원 기자]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 김기덕 검진센터장이 대한갱년기학회에서 열린 ‘다가오는 롱코비드 시대, 우리의 대책은?’ 춘계학술대회에서 코로나 감염 후 피로감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한 영양 요법에 대하여 제시했다.이번학술대회는 롱코비드 환자의 관리와 함께 갱년기 심장, 뇌, 신장 관리, 뼈 건강, 예방접종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갱년기 환자 케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의료 전문가 700여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갱년기 치료의 노하우를 공유했다.김기덕 검진센터장은 “정제되지 않은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
[디트메디] 불임이란 약 1년 간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최근에는 가임력 저하가 현저해지는 35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에는 6개월간의 피임 없는 성생활 후에도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진단이 이루어지는 경향이다. 난임의 원인은 여성요인(30%)과 남성요인(30%), 부부 양측 요인(10%)과 원인 불명(25%)으로 나뉘어진다. 여성 요인은 배란 요인, 난관 및 복막 요인, 자궁경부 요인 등으로 나뉘어지며 배란 요인으로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 가장 주된 원인이다. 난관 및 복막 요인으로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14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글로벌 아동권리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약 2000여명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및 관련용품) 키트 제작에 사용된다. 건협은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민감한 시기의 청소년들이 마음의 상처 없이 건강하게 자랄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네이버클라우드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2022 대전 디지털 헬스케어 라운드 테이블’포럼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충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중부권 병원 협의체 9개 의료기관과 정부기관 관계자,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및 과학기술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과 다양한 최첨단 클라우드 기술이 소개된다.특히 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중부권 병원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산·학·연·병·관(산업체·대학·연구소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대전시와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지원으로 원내 ‘스마트가든(smart garden)’을 조성했다.스마트가든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소재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통해 치유, 휴식, 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다.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돼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급수하고 토양의 수분 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앱(App)으로 관수와 조명 등을 조절할 수 있다.건양대병원 스마트가든은 너비 5.3m, 높이 3m 규모로 1층 로비 벽면에 설치되어 힐링음악회 장소로 활용되는
[박성원 기자] 보건당국이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4차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최근 4주간(5월 1일~28일) 위중증 환자의 85%, 사망자의 89%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돼 있다.특히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52.8%를 차지하고 있어 추가적인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추진단은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 효과 연구에서 3차접종(화이자) 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백신 효과가 7개월 동안 지속됐고 3차접종 대비 4차접종의 중증질환 발병이 3배 감소한
[박성원 기자]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이 9일 강원도 인제군 육군 12사단 을지부대를 찾아 방위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박준영 회장은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사재로 성금을 전달해왔다. 13년간 기부한 성금 총액은 2억 7000만원에 달한다.박준영 회장은 “양 기관은 을지문덕 장군의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려 ‘을지’라는 같은 이름을 지닌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함께 수호하는 든든한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재단 설립자인 고(故) 범석 박영하 박사와 전증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과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국민 보건 향상과 의료계 공동 발전을 위한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과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원활한 진료 협력을 전개하기로 했다.이에 양 기관은 ▲상호 환자의뢰 ▲의학 정보교류 ▲기술 및 정보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상급 종합병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삼성서울병원에 진료 의뢰하고, 삼성서울병원은 진료 후
[디트메디] 나이가 들어가며 우리의 몸도 노화가 진행된다. 치아 또한 마모나 상실로 인해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분들이 많다. 임플란트가 좋은 치료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임플란트 실패로 인한 문제점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이고, 또 탈 없이 오랫동안 임플란트를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임플란트를 제거해야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첫번째는 임플란트 구조물이 깨지는 경우이고 두번째는 임플란트가 흔들리는 경우다.▲ 임플란트 파절임플란트 구조물이 깨지는 것으로, 큰 힘을 지속적으로 받
[디트메디] 지난 2003년 1월 우리나라에서 첫 복강경 비만대사수술이 시행된 이래, 비만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비만대사수술 건수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고도비만과 초고도비만은 공식적으로 인정된 용어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고도비만은 체질량지수 30kg/㎡ 이상, 초고도비만은 체질량지수 35kg/㎡ 이상으로 정의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건강검진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도비만 및 초고도비만 환자 비율이 2002~2003년 기준으로 각각 2.63%와 0.18%이었으나, 2012~2013년에는 각각 4.19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16개 건강증진의원이 6월 2일부터‘AI 솔루션 정밀폐암 진단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AI 솔루션 정밀폐암 진단 서비스는 흉부CT 영상에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폐결절을 자동 탐지해 위치 및 부피 정보를 표기해 영상의학전문의의 진단을 보조하는 시스템으로 폐결절 판독의 오류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AI솔루션이다.건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AI바우처 지원사업에 ㈜뷰노와 공동컨소시엄을 구성해 ‘AI 솔루션 도입을 통한 정밀폐암 진단 서비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에크모(ECMO, 체외막 산소화장치) 500례를 달성했다.에크모는 심장과 폐의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 중증 호흡부전 환자에게 인공 폐와 혈액 펌프를 이용해 환자 혈액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산소를 공급해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하는 장비다.단국대병원은 2일 오전 암센터 회의실에서 김재일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크모 500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우리나라 평균 생존율보다 높은 44%의 생존율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병원에 따르면 에크모 거치술을
[박성원 기자] 한국인 관절가동범위데이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가 한국인 관절장애정도 평가 서비스를 ‘한국인 관절 가동범위 데이터센터 홈페이지’(이하 데이터센터)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한국인 관절장애정도 평가 서비스는 이성재 교수(단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최은석 교수(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기찬 교수(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재활의학과), 김희상 교수(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의 자문으로 제작했다.해당 서비스는 데이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관절의 움직임을 입력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