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계족산마라톤대회가 28일 장동삼림욕장 임도 일원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덕구(구청장 김창수)가 주최하고 대전마라톤클럽과 대덕구생활체육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자연과 사람은 하나’란 주제로 실시됐다.대회결과 남자부 우승은 김수용(30세·대전 서구 월평동)씨가 54분 34초 기록으로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최미숙(43세·대전 서구 관저동)씨가 1시간 6분 43초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이밖에 ▲최고령자 부문 조수천(남·75세) ▲연출상 김병기(남·46세), 임순희(여·44세) ▲단체상
1. 전교조대전지부는 지난 8월 5일 “교육부의 일방적인 교원평가 강행 시도를 강력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교육부총리가 지난 8월 3일 교육관련 NGO 대표와의 면담 자리에서 교원평가 시범실시를 9월중에 강행하고 부적격 교사 퇴출도 9월1일부터 실시할 것임을 천명한 것에 대하여 강력 규탄한 바 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있은 지 겨우 2주일 만인 엊그제(8월 21일), 또다시 특별협의회 합의를 파기하고 “비리교사 영구 퇴출” 운운하며 입법예고를 한 것은 도무지 묵과할 수 없다. 이는 특별협의회 위상 자체를 폄하하고 협의체
우성이산(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시간: (1) 대덕초등학교-도룡정-꿈돌이랜드(약 30분) (2) 대덕초등학교-도룡정-MBC 방향(약 40분) 난이도: (1)쉬움 (2)쉬움출발: 대덕초등학교, 도룡동 쌍용빌라, 꿈돌이랜드주차가능: 대덕초등학교, 쌍용빌라, 꿈돌이동산 끝부분등산은 도룡동의 대덕초등학교, 쌍용빌라 그리고 꿈돌이동산의 꿈돌이랜드 앞과 이곳에서 MBC 방향의 꿈돌이동산 끝부분에서 시작할 수 있다. 대부분 차도에 주차를 할수 있으나 꿈돌이랜드 앞에서는 주차하기 어렵다. 단, 꿈돌이랜드에서 MBC 방향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창크기를 최대로 키우세요) 월평공원은 대전시 서구에 있으며, 남쪽에는 높이 207m의 도솔산이 있다. 동쪽으로는 대둔산부터 이어지는 갑천이 흐르고 있다. 주위에 정림동, 도마동, 내동, 갈마동, 월평동이 있는 공원으로 면적이 약 400만 입방미터의 서구 근린공원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공원 북쪽에는 대전시 기념물 제7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월평산성이라는 백제시대의 산성과 월평정수장이 있다. 월평산성은 그 둘레가 약 400m이고 계곡을 싸고 있다고 한다. 공원 남쪽에는 배재대학교와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올해 5월은 결혼한 지 22년 되는 달이다. 추억에 오래 남을 여행을 구상하던 중 선유도가 문득 떠올랐다. 신들이 놀다 간 섬.토요일 서대전역에서 오전 8시 12분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익산으로 갔다. 아내와 함께하는 기차여행은 참 오랜만이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익산에 도착하니 9시 18분이었고 다시 9시 53분 통근기차를 타고 군산으로 향하였다. 넓은 벌판에서 강한 초록을 내뿜는 보리와 밀을 보니 내 마음도 상큼하게 초록으로 변하는 것 같았다. 10시 25분 군산에 도착하였다. 여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윤길)가 직원들의 신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이색적인 모임을 가져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주시 농업육성과(과장 박병목) 직원들은 지난 6월 24일 저녁 6시 30분부터 시내 모 호프집에서 직원 모임을 갖고, 농업기술센터의 연중 가장 큰 행사로서 올 11월 초 개최 예정인 ‘농업인 어울마당 성공 아이템’과 ‘업무효율성 증진을 위한 정보화 능력 배양’ 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딱딱한 분위기의 사무실이나 회의실이 아닌 호프집에서 약간의 호프를 곁들여 토론회가 시작되자 평소 과묵
배재대학교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13회 ‘청소년 소월문학상’에서 시부문 대상에 안은지(안양예술고 2년)양이, 소설부문 대상에는 정우영(서대전여고 2년) 양이,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청소년 소월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정문권 배재대 국문과 교수)는 시부문에서 총 1,264편의 응모작을 심사한 결과, ‘매달리기 승부’외 2편(안양예술고 안은지 작)을, 소설부문에서는 109편의 응모작 중 대상작품으로 ‘광야에 피는 꽃’(서대전여고 정우영 작)을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또 중국 조선족 동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산책시간: (1) 월평정수장-월평산성쉼터(약 30분)(2) 월평타운아파트-월평산성쉼터-월평산성갈림길-월평정수장(약 60분)난이도: (1) 쉬움 (2) 쉬움출발장소: 월평정수장, 월평타운아파트, 월평정수장후문주차장: 월평정수장, 월평타운아파트, 월평정수장후문근처산책로는 갈마동에 있는 월평정수장 정문이나 월평동 자동차매매시장에서 월평본1길을 따라 월평정수장 후문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내원사로 가는 이정표 도로변 또는 월평타운아파트 103동에서 시작한다. 여기서는 월평정수장 정문을 출발하
월평동 구간 산책로.(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산책시간: (1) 내원사-도솔산 정상-갑천-다리-도솔정-내원사(90분)(2) 내원사-갑천-월평산성 갈림길-다리-도솔정-내원사(100분)난이도: (1) 쉬움 (2) 보통출발: 내원사, 갑천 산책로 끝자락주차가능: 내원사, 도솔체육관, 갑천 산책로 끝자락산책로는 내원사나 도솔체육관 또는 월평동 자동차매매시장을 지나 갑천을 따라 끝까지 가면 나오는 산자락과 만나는 곳에서 시작한다. 주차는 세 곳 모두 가능하다. 여기서는 내원사에서 시작하여 도솔산 정상으로 간 후 갑천
6.15 공동위원회 천안본부가 11일 오전 발족됐다. 6.15 공동선언 5주년을 맞이하여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천안본부’(천안본부)가 천안문화회관에서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국회의원 2명과 종교인 1명을 포함, 총 26개 단체들로 구성된 이들 ‘천안본부’는 발족식에 앞서 대표자 회의를 진행하고 상임대표에 천안아산통일연대 김지철 상임대표, 천안시민단체협의회 한희자 공동대표, 천안새교육공동체시민모임 장한수 대표,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이용길 위원장, 윤일규 열린우리당 아산시당
월평공원내 배재대- 도솔체육관 구간 지도. 산책시간: 배재대 정문-도솔산 정상-내원사-도솔체육관(약 55분)난이도: 쉬움출발: 배재대학교 정문, 도솔다목적체육관, 내원사 주차가능: 배재대학교 정문, 도솔다목적체육관, 내원사산책은 배재대학교 정문 오른쪽 주차장 뒤에 나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거나, 도솔체육관과 충주박씨재실을 지나 월평공원 입구에서 내원사 쪽으로 차도를 따라 한 10m 지점에 있는 산으로 올라가는 샛길 또는 내원사에서 시작한다. 체육관과 내원사에는 주차장이 충분히 있다. 여기서는 배재대학교 정문에서 출발하여 도솔산 정상을
월평공원의 배재대-정림동-도솔산 구간 약도 월평공원의 배재대-정림동-도솔산 구간시간: (1) 정림동-배재대 연못(약 30분) (2) 공굴안-도솔산 정상(약 30분) (3) 배재대 연못-서당골약수터-도솔산 정상(약 25분) 난이도: (1) 쉬움 (2) 보통 (3) 보통출발: 배재대학교 연못, 공굴안 버스정류장, 공굴안길 마을주차가능: 배재대학교 연못, 공굴안길 마을 산책로의 입구는 배재대학교 도서관 뒤에 있는 연못과 배재로를 따라 정림동으로 가는 도중 대전북중고교 광고판이 나오는 근처의 공굴안 버스정류장 뒤 그리고
내산초등학교(교장 윤종관)에서는 자칫 학생들만의 잔치로 끝날 수 있는 가을운동회 대신에 면민을 비롯한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하는 벚꽃축제를 매년 봄에 개최하고 있다. 내산초 '벚꽃축제'는 학부모, 교사는 물론 지역주민이 다같이 참여해 내산초 교정 내외의 벚나무 80여그루에서 피어나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학생들의 운동회를 위주로 효실천, 예교육, 전시회, 학습발표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종합적으로 열리는 내산면의 화합 잔치라고 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16일 오전 내산초 정원 및 운동장에서 김영현 부여교육장, 정복회 내산면
KT대전지사(지사장 이양우)사랑의봉사단 20명은 제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대전시 서구 오동에 위치한 '연광원' 장애우와 함께 특별한 나들이를 했다. 이날 장애우들은 고두심 주연의 '엄마'영화를 보고 웃기도하고 울기도 했으며, 피자를 나누어 먹으면서 그동안 자원봉사로 쌓아온 정을 과시했다. 오후에는 서대전 시민공원 잔디밭에서 공놀이와 2인3각 이어달리기등 다채로운 오락시간도 가졌다.
신당을 ‘중부권 신당, 충청지역당, 제2의 자민련’ 등으로 덧칠하려는 일각의 음모는 매우 불순하다. 굳은 땅을 헤치고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신당의 싹을 밟아 버려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떠들고 다니는 일부 정치인도 있지만, 이런 마인드로 정치행위를 하는 시대는 이미 가버린지 오래다. 경쟁할 수 있는 정당이 나온다면 스스로가 경쟁력을 키울 생각부터 해야지, 기부터 꺾고 싹부터 짜르려 드는 구태는 이제 신물난다. 권력과 자금력 등 막강한 기득권을 가진 정당일수록 신당 출현에 맘을 열고 맞설 각오를 다져야 정치가
대전.충남 기자협회 춘계 체육대회가 오는 5월21일로 최종 확정됐다.지영한 기자협회장을 비롯해 각 언론사 지회장들은 30일 운영위원회를 갖고 체육대회 날짜와 종목 등을 정했다. 경기 종목은 축구와 9인제 배구, 4인제족구, 이어달리기, 어린이 달리기 등이다.대전.충남 기협은 특히 올해의 경우 중앙기자단을 초청, 지방-중앙기자단간의 우의를 다지기로 했다.
선양tocks(대표:김 광식)에서는 지난 3월 27일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대둔산 자락에 위치한 선양의 대전 서구 오동공장에서 조 웅래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가졌다.이번 식목행사에는 자연환경이 뛰어난 오동공장에 20년생 金松 2그루를 비롯해서 감나무, 모과, 매실, 벚나무등 유실수 총 210여주를 정성껏 심었으며, 임직원들은 식목한 나무마다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를 부착하여 본인과 가족들의 나무로 그 의미를 부여하였으며 가끔 공장에 들러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나무를 돌볼 수 있
완주욕심 보다 신체능력․구조에 맞는 맞춤계획 필요건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개구리도 펄떡 뛰어오르는 경칩도 지나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시작되면서 각종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3월에만 벌써 9개의 마라톤대회가 끝나고(3월 10일 기준) 서울국제마라톤(3월 13일)을 비롯한 18개의 크고 작은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겨우내 뛸 준비를 해둔 많은 사람들이 봄이 오기만을 기다려 왔다. 이렇듯 매년 150여개의 마라톤대회가 개최되고 있지만 마라톤 때문에 오히려 목숨을 잃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올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