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 세종=이희택 기자] 개통 이후 첫 주말을 보낸 세종시 ‘금강 보행교’가 미래 가능성과 보완 과제를 동시에 노출했다.우선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 개최, 금강 남·북과 3대 하천간 자전거 도로 소통 강화, 수변 상권 활성화 등 긍정적 가능성을 확인시켜줬다. 당장 지난 26일 오전 8시에는 보행교 개통 이후 첫 ‘마라톤 대회’가 눈길을 끌었다. 비가 내린 궂은 날씨 속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 하프 및 풀코스를 소화했다.세종러닝팀과 육상연맹이 전국 마라톤 대회 개최 가능성을 타진하는 성격도 갖고 있어 ‘명물 마라톤’ 탄생
[디트뉴스 세종=이희택 기자] 세종시와 전동면 송성리 건립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송성리 대책위)가 ‘폐기물처리시설(친환경종합타운)’ 입지를 놓고 마이웨이를 걷고 있다.송성리 대책위는 지난 22일 세종남부경찰서를 통해 시 관계자 1인과 요양원 대표를 주민등록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또 유치 신청을 한 업자 대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같은 조치에 나섰다.법률대리인 유선주 변호사가 그동안 관계 부서의 추진 과정에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광범위한 자료를 요구해왔으나, 세종시가 입소자 동의서 제출을 끝내 거부하
세종시가 지난 달 10일 내놓은 신도시 ‘상습 정체 교차로 10곳’ 개선대책.지·정체가 상대적으로 심하고 민원 발생이 자주 발생했던 곳을 우선 대상으로 삼았으나, 예산이 많이 들거나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한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한다.이에 본지는 이번 대책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개선이 필요한 3곳을 찾아 문제점과 대안을 찾고자 한다.상(上). '새샘교차로~외곽순환도로' 교통 소통, 아직 남은 문제는중(中). 정안IC 방향 '은하수교차로' 개선대책, 무엇이 빠졌나하(下). 지·정체 심한 '어진교차로' 개선,
[이희택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23일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15번째 주인공으로 (사)안동자원봉사센터 이사 권영숙 씨를 선정했다.권 씨는 이날 타이어뱅크 안동점에서 이 같은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받았다. 그는 1998년 안동자원봉사센터 설립에 동참하며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24년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발굴에 힘쓰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수익금 후원,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등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
세종시가 지난 달 10일 내놓은 신도시 ‘상습 정체 교차로 10곳’ 개선대책.지·정체가 상대적으로 심하고 민원 발생이 자주 발생했던 곳을 우선 대상으로 삼았으나, 예산이 많이 들거나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한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한다.이에 본지는 이번 대책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개선이 필요한 3곳을 찾아 문제점과 대안을 찾고자 한다.상(上). '새샘교차로~외곽순환도로' 교통 소통, 아직 남은 문제는중(中). 정안IC 방향 '은하수 교차로' 개선대책, 무엇이 빠졌나하(下). 지·정체 심한 '어진 교차로' 개
[이희택 기자] 세종시 산울동(6-3생활권) ‘초등학교 통학구역과 중학교 학군’을 둘러싼 논란이 민민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다.입주자 모집공고 당시와 달라진 ‘교육부 방침’이 교육 현장의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령 인구 감소세를 반영, 초·중 통합학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22일 세종시교육청 및 산울동 주요 아파트 입주예정자모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초등학교 통학구역은 바른초와 산울초로 구분되는데, 2020년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5차례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이하 중투)를 받는 동안 여건 변화가 찾아왔다.시교육청은 입주자 공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장애인복지관(윤용식 관장)은 개관 10주년 및 장애인의날을 맞아 ‘2022년 장애 없는 세상, 세종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열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종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방법은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설치, ‘다다런(DADARUN)’커뮤니티에 가입해 걷기활동 및 챌린지에 참여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챌린지를 달성한 참여자 중 200명(선착순)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김다소미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영구저장 시설인 ‘시드볼트’의 모든 것을 담은 도서 ‘시드볼트’를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시드볼트는 지구에 대재앙이 닥쳐 식물이 사라질 때를 대비해 종자를 영구 저장하는 목적으로 지어진 종자영구저장 시설로 전 세계에 단 두 곳, 노르웨이 스발바르와 대한민국에 있다.이 책은 야생식물 종자를 수집하는 방법과 낮은 온도에서 영구적으로 저장하는 과정을 작가의 시선에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이 책을 지은 전문출판사 ‘시월’의 박정우 대표는 “미래 세대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과
세종시가 지난 달 10일 내놓은 신도시 ‘상습 정체 교차로 10곳’ 개선대책.지·정체가 상대적으로 심하고 민원 발생이 자주 발생했던 곳을 우선 대상으로 삼았으나, 예산이 많이 들거나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한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한다.이에 본지는 이번 대책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개선이 필요한 3곳을 찾아 문제점과 대안을 찾고자 한다.상(上). '새샘교차로~외곽순환도로' 교통 소통, 아직 남은 문제는 중(中). 정안IC 방향 '은하수 교차로' 개선대책, 무엇이 빠졌나 하(下). 지·정체 심한 '어진 교차로'
[이희택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4297명으로 확인되면서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지난 11일 2512명부터 2000명 대를 유지하다 이날 처음 4000명을 넘어섰다.17일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 같은 신규 확진과 함께 누적 확진자는 5만 721명까지 늘었다.이중 격리 치료 중 확진자는 1만 8344명, 격리 해제자는 3만 2365명, 누적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최근 사망자 4명은 13일 1명, 14일 2명, 15일 1명으로, 모두 80대 이상 고령층이다. 발열과 전신 쇠약,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겪다 감
[박길수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민 의견과 개선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국민서비스품질평가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국민서비스품질평가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해 주요 서비스 사업에 대해 현장을 점검하고, 활동 보고서 작성과 평가를 통해 제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한다.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임기는 4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7개월이다.참여 희망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이희택 기자]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전·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앞 보도에선 때아닌 '양파 쟁탈전'이 빚어졌다. 세종시 지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료 배부'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인들부터 적잖은 시민들까지 양파 실어오기에 나섰다. 이날 전남 무안 등 전국 양파 재배농가에서 모여든 농민들이 양파가격 하락에 따라 항의성 적재에 나서면서, 이 같은 상황이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를 매입, 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무료 나눔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