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대표 관광자원 재선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2009년 천안12경 지정 이후 10여 년이 지난 천안의 대표관광 자원의 재검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는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대표 관광자원의 재정비에 나선다.천안 대표 관광자원 재선정 용역은 천안의 대표성, 상징성, 경관 및 문화·역사의 우수성, 보존가치, 대중성 및 활용성 등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천안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재선정해 확보할 계획이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은 22일 대회의실에서 유·초·중학교 교장(원장) 및 행정실장 230여명을 대상으로 유엔평화기념관 박종왕 관장을 안보강사로 초청해 2022년도 공직자 안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장 및 행정실장 안보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한 천안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UN과 정전체제의 이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외교마찰 및 안보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안보연수 실시 및 홈페이지를 통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
충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길재환)은 지난 20일 청소년 독서 동아리 3개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의 저자 이정모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이정모 작가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을 거쳐 현재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시리즈 이외에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십 대 미래를 과학하라!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도서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이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청소년 독서 동아리 학생들에게 "과학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고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속에 종영된 가운데 ‘우영우’의 자문을 맡은 나사렛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김병건교수가 화제다.최근 나사렛대는 현실판‘우영우’피아니스트 김종현학생이 재학중이라는 언론보도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드라마속 우영우의 자폐인 캐릭터를 자문한 교수가 나사렛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김병건교수로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2015년 경북대학교 아동가족학과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교수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이 자폐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며 2017년 미국 테네시대
천안시는 시민 또는 타 지역민 시선에 비친 천안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질 좋은 사진을 시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2022 천안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천안에서의 특별했던 순간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천안의 주요 명소, 야경 등 풍경 사진이나 천안시민의 삶과 일상을 담은 사진을 이번 달 2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 3장의 사진을 제출해야 1회 응모가 인정되며, 출품 횟수에 제한은 없으나 중복수상은 불가하다.총상금은 600만 원으로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 3명(50만 원), 우수 5명
천안시청 공무원이 충남 자치단체 공무원 중 최초로 ‘건축구조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시 건축디자인과에 근무 중인 김완식 주무관(43·시설7급)으로, 김 주무관은 올해 8월 한국산업인력 공단에서 실시한 제127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건축구조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구조공학 최고 권위의 건축구조기술사 시험은 건축 전문가 자격 중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고 건축구조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을 가지고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춰야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김 주무관은 건축구조기술사 취득을 위해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평일
천안시 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종선, 백순옥)는 지난 21일 광덕면에서 새터민 20여 명과 ‘새마을회원들이 함께하는 지역탐방’을 진행했다.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새터민 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쌍용3동에 거주하는 새터민들과 새마을 회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박종선 협의회장과 백순옥 부녀회장은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이웃 간의 교류가 많이 단절된 상황에서 새터민들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방법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미화 쌍용3동장
천안시가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이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시는 2019년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천안시민이라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해왔다. 당시에는 한정된 유형의 재난으로 인한 사망이나 휴유장애만을 보장함에 따라 수혜자가 적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시는 2021년부터 차별화를 꾀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의료비 담보특약으로 전환했다. 시민들의 과실 유무를 불문
천안시는 신방동 초원아파트 맞은편에 있는 먹자골목의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신방동 우수관로 정비공사는 총공사비 3억 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0.24㎞를 신설하고 배수설비 14가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 준공 계획이다.신방동 먹자골목 지역은 많은 시민이 상가시설을 이용하면서 많은 오수가 배출되나 미개발된 도시개발사업 구간이기에 각 건물에서 정화조를 통해 생활하수를 배출하는 합류식 하수관거가 존치하면서 악취 발생 등으로 인해 꾸준히 민원이 제기돼왔다.이에 시는 악취 저감을 위해 정화조를
천안시는 어린이 생활안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놀이기구에 대한 안전도를 QR코드(NFC-근거리 통신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보통신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시민들은 놀이시설 게시판에 있는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주택단지, 도시공원,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등에 설치된 놀이시설 877개소의 조합놀이대, 건너는 기구, 그네 등 4,405개 놀이기구에 대한 안전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안전도 외에도 시는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877개소에 대한 월별 안전관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안전사고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서병훈)는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해 상습침수구역과 긴급 준설 요청지 등을 준설작업을 실시하며 집중호우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맑은물사업본부는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기에 앞서 철저한 사전 대비 및 현장중심 상시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보완해왔으며, 올해는 관내 상습침수구역 및 긴급 준설 요청지를 조사해 하수도 준설 27km, 빗물받이 746개소, 차집관로 점검 및 청소 414건의 작업을 완료했다.또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24시간 상황관리체제를 구축해 재난관리 기동처리반을 운
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공동단장 김창수, 정학규)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음식 밀키트와 놀이세트 2종으로 구성된 ‘해피 서머(Happy Summer) 키트’를 저소득 아동에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행복키움지원단은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의 음식 밀키트(치즈닭갈비, 크림파스타)와 블록 놀이 세트가 담긴 이 키트를 여름방학을 맞이한 저소득 아동 30가구로 가정 방문해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집에서도 방학을 즐
천안시가 19일 청당동 일원 오종수(57) 농가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했다.이날 벼베기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윤노순 천안농협조합장, 천안시 쌀전업농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지난 5월 7일 오종수 농가가 모내기 후 약 100일 동안 재배한 극조생종 ‘빠르미’ 품종이다. 이날 오종수 농가는 1.2ha에서 5.5t(조곡기준)의 빠르미를 수확했다. 오 씨는 벼 수확 후 이모작을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빠르미 품종은 극조생종으로 일반적인 벼 품종보다 50일 이상 재배기간이 짧고 도열병에 저항성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천안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조한영) ‘나눔더하기 봉사단’이 19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지난달 13일 천안서부새마을금고가 위촉한 나눔더하기 봉사단 30명은 이날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를 준비해 배식을 진행하며 봉사시간 내내 구슬땀을 흘렸다.조한영 이사장은 “여름철 더위로 힘들어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천안서부새마을금고 나눔더하기 봉사단과 함께 뜻깊은 봉사에 참여하고 우리 봉사단이 귀한 희생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게 되어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9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 은산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부여군 은산면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 유실, 산사태 발생, 주택과 상가 130여 채가 전파되거나 침수돼 이재민 80여 가구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이날 수해복구 현장 봉사에는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천안시의회 사무국 직원 40여명이 함께 했다.이번 수해지역 복구작업에는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도 지역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공동체 의식과 시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는
천안교육지원청은 19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은산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작업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김기헌 행정과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과 일선학교 공무원 40여명은 피해 농가에서 피해작물 수거와 토사를 제거하고 주택 주변을 청소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썼다.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시기에 폭우까지 겹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부여군 은산면 주민들에게 이번 봉사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코로나19 먹는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전담 약국을 4개소에서 21개소로 5배 이상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그동안 천안 내에서는 코로나19 먹는치료제를 동남구 2곳, 서북구 2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으나 천안시 약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참여 약국이 권역별로 분산돼 늘어났다.시는 의료기관의 처방 절차 간소화가 됨에 따라 치료제 처방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맞춰 전담 약국 수를 늘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실제 천안시에서 확진자가 주춤했던 7월 대비 8월 치료제 처방은 9.6배 늘었으며, 6월 대비해서
천안시는 오는 22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청을 받는다.한시적으로 운용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부모와 분리돼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저소득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생애 1회,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독립가구(청년 본인)의 소득과 재산, 원가구(부모+청년)의 소득과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지원할 수 있다.청년독립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7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는 기준중위소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 18일 천안시 성거읍 송남2리와 문덕2리 마을을 찾아 ‘성거행복더함’ 사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단국대와 성거읍은 ‘성거행복더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총학생회와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50여 명은 송남2리 5개 농가를 방문해 고추를 수확하고 문덕2리 마을길에서는 제초작업을 진행했다.또 농가 일손 돕기를 마친 후에는 마을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까지 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승환 단국대 천안부총장은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8일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수상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고,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온라인 실시간 중계’와 ‘졸업주간 운영’으로 진행되며 졸업자들은 각 학부별로 배정된 날짜에 캠퍼스에 나와 학위증서를 받고 졸업가운을 무상으로 대여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377명, 석사학위 305명, 박사학위 27명 등 총 709명이 학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