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12월7일 프레스센터대전출신 윤정상 국민일보 편집부 차장이 한국편집기자회(회장 이규원)가 선정한 제7회 편집상의 제목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윤차장은 부패방지법과 관련해 '부패방지법, 부패방치법…'이란 제목으로 수상하게 됐다.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정기총회 겸 편집기자의 밤'에서 치러지며 부상으로 해외연수 특전이 부여된다. 충남고-충남대를 졸업한 윤차장은 지난 85년 대전일보 편집부에서 기자생활을 시작, 매일경제신문을 거쳐 88년 국민일보 창간과 더불어 자리를 옮겼다.한편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
75명분 8억원 정도…노동연구원에서대전매일 사원에 대한 퇴직금 및 체불임금 등이 26일 일괄 지급된다.사원 임금에 대한 일괄지급은 대전매일 자산에 대한 경락대금이 완불된 데 따른 것이다.이번에 지급되는 임금은 3개월분 임금과 8년3개월분 퇴직금으로, 75명에게 대략 8억원정도가 정산된다. 임금은 대전시 서구 둔산동 노동연구원에서 지급된다.그러나 대전매일 사원들은 자산 공매가 3차례의 유찰을 거쳐 4차에서 경락됐기 때문에 당초 수령해야 할 금액의 30%정도만 받게되는 것이다.대전매일 사옥은 지난 8월6일 4차 공매에서 충청투데이 자
장비교체·인력보강 후 12월 재창간 윤전기·제호 등 인수 싸고 이견 노출대전매일신문사가 25일부터 11월말까지 잠정 휴간에 들어간다.대전매일신문은 24일자 1면 사고기사를 통해 신규 장비설치와 인력보강을 위해 잠정휴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고를 통해 밝힌 휴간 사유에 대해서는 "기존 언론 틀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키 위해 잠정휴간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 기간동안 자본주 영입을 통해 전산시스템을 새로 설치하는 한편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해 빠른 시일 내에 속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에
가을 개편 후 오락프로 방송 못들어 청취자들 항의 빗발 지난 15일 라디오 프로그램 가을 개편을 단행한 KBS에 지방 청취자들의 항의가 홈페이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청취자들이 즐겨 듣던 출퇴근시간대의 프로그램과 저녁시간대의 청소년 대상 인기프로그램이 이번 개편에서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변경되면서 지방민들을 우롱한 처사라는 청취자들의 성난 목소리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KBS가 지난주 가을개편을 단행하면서 교양과 오락프로그램을 분리, 클래식은 1FM, 대중가요는 2FM로 차별화 시켰고 채널이 하나밖에 없는 지방에는 클래식만 방송을
이해 당사자간 입장 첨예 논란 거듭 방송계의 화두로 떠오른 ‘지상파방송 위성재전송’ 문제에 대해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과 SBS는 적극적 찬성, MBC는 소극적 찬성의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19개 지방MBC 계열사와 7개 지역민방으로 구성된 지역방송협의회는 강한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다. 각각의 입장은 방송위원회 주최로 지난 16일 방송회관에서 비공개로 열린 ‘방송채널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참석자들의 의견을 참고했다. 지역방송 사활 거머쥔 ‘뜨거운 감자’ ■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이민종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의 고희연이 20일 오전 11시부터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 1층 사비홀에서 개최된다.
원로 언론인이자 수필가인 류인석씨(62·경향신문 중부본부장)의 5번째 수필집 '살며 생각하며' 출판기념회가 20일 오후 3시 대전시 중구 선화동 대림호텔에서 열린다.
대전일보 경제과학부 송인덕차장이 16일 새벽 뇌출혈로 쓰러져 건양대병원에 입원 중이다.송차장은 16일 새벽 5시경 신문을 가지러 아파트 문앞 계단에 나왔다가 갑작스런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송차장은 쓰러지면서 5층에서 4층 계단으로 굴러 입술 밑부분이 터지는 등 안면 타박상을 심하게 입었다.송차장은 가족들의 신고로 달려온 119구급대에 의해 건양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중환자 실에서 안면 봉합 수술 등을 받고 오후에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건양대병원 의료진은 뇌뼈의 손상으로 인해 내부출혈이 있었으나 MRI 촬영결과 수술을 하지
목요언론인클럽, ′목요언론인상′ 제정 11월19일부터 후보자 접수대전·충남지역의 전·현직 중견 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회장 이민종)은 창립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언론인 중 바른 보도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참언론인을 기리는 '목요언론인상'을 제정했다고 16일 밝혔다.목요언론인상 제정은 열악한 취재여건 속에서도 기자정신을 잃지 않고 올곧게 활동 중인 숨은 지역언론인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지역언론문화 창달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목요언
양측간 감정 대립 등 내부진통 심화 합병 발표 이후 대전매일과 충청투데이의 내부갈등이 심화되면서 정상화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이다.대전매일은 대전장례식장 대주주 정남진씨를 자본주로 한 충청투데이 직원들이 지난 8일 대전매일 사옥으로 출근하며 정상화 모색에 들어갔지만 그 동안 양측이 대립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악화된 데다 정상화에 따른 이견 등이 겹쳐 합병 일주일이 지나도록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충청투데이와 대전매일 직원들의 첫 만남은 어색했지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예전의 관계를 유지하는 듯 했다. 하지만 실무차원의
기관·단체 등에 양질의 교육 실시 발족 3년 한국미디어교육센터 대전사무소대전지역 전직 언론인을 위한 한국미디어 교육센터가 포근한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다.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한국미디어교육센터 대전사무소가 발족 3년째를 맞아 언론인들의 쉼터로 정착되고 있다. 1998년 8월 언론인 고용지원센터로 문을 열어 IMF로 인해 직장을 잃은 전직언론인들의 재취업 알선과 정보교환장소로 이용되던 이곳이 지난해 7월 한국미디어 교육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활동이 크게 늘어났다.교육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미디어교육을 위한 강사 파
대전방송 등 14곳…이행각서 전제‘조건부 추천’ 방송위, 방송사 심사결과 발표 방송위원회가 오는 12월 31일로 허가기간이 만료되는 40개 방송사업자 219개 채널 가운데 KBS, MBC, SBS, EBS 등 28개 사업자 192개 채널에 대해서는 재허가 추천을 하기로 한 반면 대전방송, 광주방송, 대구방송 등 11개 방송사업자 14개 채널에 대해서는 이행각서 제출을 전제로 조건부 추천을, CBS의 13개 채널에 대해서는 잠정 유보 결정을 내렸다. 이같이 허가기간 만료를 앞둔 방송사업자들이 조건부로 재허가 추천되거나 재허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