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에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번 환자 역시 규암성결교회 교인이다.충남도와 부여군에 따르면, 규암성결교회 교인 71세 남성(부여#11, 충남#136)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남성은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여 6번 확진자(여·63, 충남#130)의 남편으로, 지난달 22일 열린 규암성결교회 예배에도 참석했다.6번 환자의 확진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3일 구토, 오한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 이날 재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부여#
박정현 부여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10명까지 늘어나자,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긴급대응책을 실시키로 했다.특히, 전파 거점인 규암성결교회와 관련, 문제가 된 예배에 미참석한 신도들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비협조적으로 나올 경우 강제검사까지 강해하겠다는 방침이다.박 군수는 3일 오전 부여군청에서 출입기자단과 가진 코로나19 관견 긴급 브리핑에서 “2번 확진자와 당일 예배에 참석하지 않은 교인들에 대해서도 내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검사대상자는 지금까지 검사를 받은 189명을 포함해 모두 3
충남 아산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3일 아산시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47세 외국인 남성이 전날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남성은 평택 1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아산지역에서는 9번 환자가 발생한 이후 24일만에 10번 확진자가 추가됐으며, 충남 확진자는 총 135명이 됐다.
충남 부여군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로써 부여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 충남은 134명을 기록 중이다.3일 충남도와 부여군 등에 따르면, 2일 부여군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21세 여성이 부여 10번(충남#134) 확진자로 판명됐다.이 여성은 전날 확진된 9번 환자(여·52, 충남#133)의 딸로, 규암성결교회 교인은 아니었지만 밀접접촉차로 분류됐다. 9번 환자의 확진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가기 전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10번 환자의 발생에 따라 규암성결교회를 거점으로 지역사회
충남 부여군에서 2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추가됐다. 이들 모두 규암성결교회 신도들로 밝혀져 교회 이상덕 담임목사는 대군민 사과문까지 발표했다.2일 군에 따르면, 2번 환자가 참석한 지난달 22일 규암성결교회 예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8번·9번 두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78세 여성인 8번(충남 #132) 환자는 규암면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며, 교인인 남편도 검사를 실시했지만 음성으로 나타났다.9번(충남#133) 환자는 규암면 대동아파트에 거주하는 52세 여성이다. 교인이 아닌 딸은 격리 조치 중이며 감
충남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3일부터 사전투표 전일인 9일까지 집중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토론회는 선거운동기간 중(2일~14일)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와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초청대상은 ▲국회의원 5인 이상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3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100분의 5이상인 후보자 등이며, 여론조사
충남·대전·세종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등 후보자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에 붙인다고 1일 밝혔다.충남은 4452곳, 대전은1523곳, 세종은 686곳이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정당한 사유 없
충남 부여군 규암성결교회가 코로나19 집단 감염 거점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교회는 부여지역 최초 감염자인 2번 환자(여·45, 충남#122)가 발현증상 이후에도 예배를 봤던 곳이다. 1일 군에 따르면, 전날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56세 남성(부여#7, 충남#131)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여군은 7명, 충남은 131명의 환가 발생 중이다.특히 이 남성은 앞선 6번 환자(여·63)와 마찬가지로 규암성결교회 교인이다. 2번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며 24일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갔던 이 남성은
충남 부여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로써 부여 지역 확진자는 총 6명, 충남은 130명을 기록하게 됐다.3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63세 여성이 여섯 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여성은 부여1·2번 확진자(충남 #121·#122)의 접촉자로 지난 22일 부여 규암성결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예배는 부여 2번 환자가 참석했다. 이후 접촉자로 분류된 이 여성은 외부출입을 자제하며 자가격리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는 30일 해외 입국 이후 자가격리 조치를 어긴 태안군 거주 70대 A씨를 검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미국에서 입국해 자가격리자로 분류됐지만 다음 날 굴 채취를 이유로 자가격리지를 무단이탈했다.태안군은 29일 11시 40분, 12시 40분 A씨에게 두 차례에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이에 군 담당직원은 경찰관과 함께 A씨 거주지를 방문, A씨 소유 차량이 없음을 확인하고 위치추적에 나섰다. 위치추적 중 A씨와 전화 통화했고, 군은 자가격리 무단이탈 사실을 고지한 뒤 즉
대법원이 청양군 비봉면 강정리 석면·폐기물 사태와 관련, 충남도의 직무이행명령을 거부하며 청양군이 제기한 취소 청구를 기각했다. 청양군은 충남도 행정명령을 이행해야 하는 사면초가 상황에 놓였다. 30일 충남도와 ‘청양강정리 석면광산·폐기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017년 청양군(당시 이석화 군수, 현 김돈곤 군수)이 청구한 충남도(당시 도지사 안희정, 현 도지사 양승조)의 직무 이행 명령 취소 청구 건에 대해 “이유가 없다”며 기각 판결을 내렸다. 또 소송비용 전액
충남 부여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추가 확진자는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27일부터 미열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 28일 건양대 부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확진자의 가족 4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피아노 학원과 자택 등을 소독했다. 이 여성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충남도 역학조사반은 이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 등을 조사 중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남 부여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지난 24일 규암면 거주 4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지 사흘 만이다. 추가 확진자는 남성인 A씨(39)로, 부여 2번 확진자가 다닌 교회 부목사다. 1차 검사 때는 음성이 나왔지만, 자가격리 중 발열과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재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방역당국은 교회에서 감염 여부를 파악 중이다.앞서 부여에서는 지난 24일 40대 부부가 지역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
충남도는 오는 29일 도내 교회 3148곳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합동 점검반은 일요일 예배 시간에 맞춰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종교시설 집회 여부를 확인, 종교시설 준수사항을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증상 종사자 및 체온 확인 대장 작성', '감염 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관리', '예배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예배자 간 2m 간격 유지', '예배 전후 소독·환기 실시
충남 부여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의심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교회 예배에 참석해 군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부여군 규암면에 거주하는 40대 부부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 입원됐다. 부여에서 나온 코로나19 감염 첫 사례다. 1번 확진자 A(48)씨는 보험회사 설계사로, 지난 20일부터 근육통과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 군은 A씨의 보험회사 동료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접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아내 B(45)씨는 지난 21일부터 근육통과 발열, 기침, 가래 증상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4.15총선과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천안동남구·서북구·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 천안동남·서북·아산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했다.회의에선 금품수수와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 등의 불법개입 등을 중점 단속대상 범죄로 선정하고, 긴밀한 협조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선거운동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흑색선전과 허위사실공표 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천안지청은 선거범죄전담수사반을 검사 3명과 수사관 12명으로
최근 해외를 방문한 부여군 주민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부여군은 군에 주소를 둔 A 씨가 지난 15일까지 유럽을 방문한 뒤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 검역절차를 거쳤으나, 발열 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받고 코로나19로 최종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귀국 직후 인천공항 검역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에 격리 됐다. 인천공항 검역소 확진자로 분류되며, 부여군 통계에서는 빠졌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확진자는 현재 인천에서 격리 치료 중인 걸로 확인됐다"며 "부여군에 방문하지
충남지역에서 지난 12일 이후 닷새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3명(천안1, 홍성2)이 추가 발생했다. 홍성군 홍북읍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충남 116)는 전날(16일) 발열 증상에 따라 홍성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했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아내인 B(#충남 118)씨도 이날 홍성군보건소를 방문해 감염검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부부는 지난달
충남 홍성군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충남도에 따르면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16일) 발열 증상을 보여 홍성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감염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해 이집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충남 116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기록됐다.보건당국은 이 남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초록우산 코로나19 SAFE Fund'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충남 아동들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본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역아동센터 대거 휴관, 아동복지시설 운영 중단, 개학 연기 등으로 인해 아동의 안전과 결식을 보완하기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긴급 지원에 나섰다. 우선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천안지역 아동센터 소속 저소득 아동 가정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1인 10만원 상당의 감염예방물품(손소독제, 소독스프레이, 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