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 서주원이 '하트시그널' 멤버를 비방하는 뉘앙스의 글을 SNS에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14일 서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때 같이 촬영하며 좋은 추억으로 남은 사람이었는데…. 뭐가 그렇게 자격지심인지 본인은 밖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못 듣고 매번 남 욕만 하고 사는지. 세상 성숙한 척, 세상 기독교인 척, 세상 다 아는 척은 다 하는 사람이라 불쌍해서 이 글을 씁니다. 한 명만 욕할 때는 들어주지만, 사람들마다 욕하면 그 사람들끼리 모여 너를 욕한다는 걸. 그걸 듣는 내가 너무 안타깝다"라는 글을 올렸다.누
온라인 게임에서 남자 행세를 해오던 여성이 다른 여성을 흉기로 찌르는 선릉역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13일 오전 2시 20분 무렵 선릉역 5번 출구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다.피의자 A씨(23)와 피해자 B씨(21)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3년간 알고 지낸 사이였다.그러나 A씨는 B씨에게 자신의 성별을 남자로 속인 상태로 관계를 유지해왔다.B씨가 만남을 요구할 때마다 A씨는 여자라는 사실을 숨기려 이를 거절했고, 끝내 B씨가 관계를 끊으려고 하자 A씨가 만나서 이야기하자며 오프라인 만남을 약속하게 됐다.사건 당일 여자인 A씨가
경기도 안산에서 온수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지난 12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모 아파트 근처 온수관이 파열됐다.사고 당시 펄펄 끊는 물이 도로 위로 솟구치는가 하면 연기까지 뿜어져 나와 주민들의 불안함을 자아내게 했다.이는 현실로 다가와 많은 세대들이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주민들은 "견디기 힘들었다", "추위에 벌벌 떨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노후된 온수관이 부식돼 물이 샌 것으로 추정했다.
선릉역 칼부림 난동의 용의자에게 공분이 쏟아지고 있다.여성 A(23)씨가 13일 오전 2시께 서울 선릉역에서 게임 동료에게 칼부림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A씨와 피해자 B(여)씨는 온라인 슈팅게임 '서든어택'을 즐기며 친분을 쌓은 관계로, 이날 처음 만나 얼굴을 익힌 것으로 전해졌다.또래의 피해자 B씨는 경부에 심각한 자상을 입고 아직까지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온라인에서의 친분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져 범죄를 양산하는 경우는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지난해 9월, 유튜버 C씨가 온라인
가수 화사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12일 열린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모았다.이날 화사는 둔부의 일부가 노출된 캣우먼 의상을 입고 등장,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모았다.둔부와 대퇴부의 경계를 일컫는 이른바 '엉밑살'이 적나라하게 공개되며 수위를 두고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이 가운데 "입었어?", "안 입었어"라고 대화를 주고받는 두 여성의 목소리가 오디오에 덧실리는 혼선 사고까지 이어져 더욱 화제를 낳고 있다.
[디트뉴스24=강나라 기자] 삼성동 소재의 대종빌딩이 붕괴 위험에 처했다. 지난 8일 이층 안 내부 수리 중에 중심부 쪽에 있던 기둥의 외벽이 부식돼 뼈대만 남은 상태로 밝혀졌다.이에 강남구 측은 12일 해당 건축물을 차단하고 정밀검사를 예고한 상태다.일각에선 완공된지 삼십년이 채 되지 않은 해당 건축물에서 결함이 나타나자 미흡한 공사론을 주장하고 있다.이날 관계측도 "애초에 20% 모자란 내구성으로 세워졌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해진 것"이라고 설명해 의구심이 더해지고 있다.한편 책임 소재를 따지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건
AFF 스즈키컵 결승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만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비겼다.지난 11일 해당 대회 결승전 첫번째 경기가 진행됐고, 베트남은 빠른 공격 전개로 상대를 괴롭혔지만 말레이시아의 프리킥 두 번을 막아내지 못하며 2-2로 경기를 마쳤다.이날 베트남은 전반 22분과 전반 25분에 상대의 골망을 흔들며 2-0으로 경기를 리드했으나 전반 36분 프리킥 상황에서 말레이시아 선수를 놓쳐 2-1의 점수로 전반을 마쳤다.후반에 접어들자 리드를 공고히 하고자 베트남은 공세를 펼쳤지만 후반 15분 말레이시아의 직접
극우 성향 웹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가 또 다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최근 '일베' 게시판에 치어리더 황다건의 몸매를 품평하는 글이 올라왔다.이들은 그녀의 사진을 소재로 외모품평은 물론 성적 농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1일 그녀는 SNS에 얼굴을 합성한 야한 사진과 불건전한 영상을 '일베' 회원들에게 받으며 지속적인 괴롭힘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그녀는 "이건 너무 심하다"면서 "제발, 이젠 겁이 난다"며 고통을 토로했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원정 경기에서 두 차례 어퍼컷 세레머니를 보여줬다.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2018 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베트남은 말레이시아에게 2점의 선제골을 연달아 넣으며 초반 승기를 제대로 잡았다. 이날 베트남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전반 22분과 전반 25분 연이어 골을 넣었다.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선수들의 골이 터질 때마다 벤치를 박차고 달려나와 어퍼컷 세레머니를 보여줬다. 이는 마치 거스 히딩크 감독과 쏙 닮아 있었다.베트남 선수들 역시 경
대설주의보로 얼어버린 도로 위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11일 오전 7시 30분께 전남 남해고속도로에서 차량 20대가 순차적으로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최초 사고 차량은 얇게 언 빙판, 이른바 블랙아이스 위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서 사고 차량은 차선을 바꾸던 중 갑자기 휘청거리며 중심을 잃는다.이내 차량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힘겹게 멈춰선다.이후로 20대 가량의 차량이 연이어 추돌하며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라 일어났다. 부상자는 총 4명이다.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사고 당시 도
대전의 한 고교 교사가 스스로 숨을 끊었다.경찰 측은 11일 "지난 10일 교사 ㄱ씨가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가 주검으로 발견된 건물의 19층에서 그의 웃옷이 놓여져 있었다. 또한 그가 목숨을 끊기 전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뜻이 담긴 메시지를 전송한 것으로 보아 투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교사 ㄱ씨는 앞서 대전의 한 고교에서 불거진 스쿨 미투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로, 이와 관련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상황으로 알려졌다.실제로 대전의 한 사립여고 학생들은 SNS 등을 통해 학내 교사들
카카오 서비스에 반대하던 택시기차 ㅊ씨가 사망했다.경찰 측은 10일 "ㅊ씨가 이날 오후 2시경 국회 앞에서 분신했다"고 설명,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해당 기관의 설명에 의하면 ㅊ씨는 경찰에 미리 "국회 앞에서 스스로 불을 지르겠다"는 결심을 전했고, 이후 경찰이 검문이 시작되자 ㅊ씨는 자차에 탑승해 분신했다.당시 이를 목격했던 경찰들이 유리창을 깨 그를 탈출시켰지만 이후 병원으로 호송된 그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고.다수 언론에 의하면 현장에서는 처참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하듯, 그을은 바닥과 불을 지르기 위해 사용된 라이터도 발견됐다고
성폭력 피해자들이 가해자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10일 그루밍 성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이 인천 소재의 교회에서 목사로 재직 중인 A목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앞서 A목사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수의 여성들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졌으며 당시 일부 피해자들은 10대 청소년이었다는 사실까지 더해지며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당시 A목사는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겠다" "너로 인해 사랑을 처음 느껴봤다" 등의 말로 어린 피해자들을 유린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한 피해자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
[디트뉴스24=강나라 기자] 웹하드 카르텔 양진호 회장의 혐의가 추가될지 이목이 쏠린다.최근 비윤리적인 행태로 대중을 경악케 한 양진호 회장. 그는 이와 더불어 음란물 불법 유포에 직접 가담해 이득을 취득한 행위로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뉴스타파 등 측은 10일 그가 지난 2015년 저작권법에 걸려 법적 싸움이 진행되는 중 검찰에 총 7천여만 원을 넘겨 풀려났단 의혹을 제시해 충격을 더했다.그가 자사 근무자 ㄱ 씨와 나눈 카톡을 일부 캡쳐한 것을 함께 공개한 것.또한 지난달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배우 류승수의 아내 플로리스트 윤혜원 씨의 특별한 과거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10일 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에 출연한 류승수♥윤혜원 씨의 에피소드 중 윤 씨가 과거 대표로 재직했던 쇼핑몰 '스타일 스토리'가 간접 언급됐다.앞서 윤 씨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 화제의 인물 지승준의 이모로 대중들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당시 지승준의 모친은 STORY ON의 한 다큐 프로그램을 통해 쇼핑몰 CEO로 출연했고 해당 방송에서 윤 씨가 동업자로 소개됐다.또한 해당 프로그램에서 과
카카오사의 카풀 정책에 반발하는 택시노조 소속 기사 A씨가 분신 소동을 벌였다.10일 오후 2시께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A씨는 카풀 정책에 반대하기 위해 분신 사건을 저질렀고 이후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시간 만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당시 A씨는 자신의 차량 보조석에 인화성 물질을 담은 플라스틱 통을 가지고 국회의사당 인근에 접근했으나 경찰은 도로 내 퍼진 인화성 물질 특유의 냄새를 감지했다.이에 경찰은 A씨의 차량을 단속했으나 A씨는 돌연 도주, 여의2교 방향으로 향하던 중 교통체증에 걸리자 차량 내부에서 분신 행각을
'미운 우리 새끼' 가수 이선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선희가 출연해 입담부터 음악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선희는 출연자들을 위해 즉석 노래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아름답게 물들였다. 특히 김종국과 김건모의 모친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아들의 곡을 직접 불러주며 출연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선희는 "가족들과 자주 시청하던 프로그램에 나오게 돼 기쁘다"며 "나도 가족들 사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자녀다"라고 말문
AS 모나코에서 감독직을 시작한 티에리 앙리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영입할 예정이다.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가 전한 바에 따르면 티에리 앙리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왓포드 FC에서 벤치 멤버로 전락한 스테파노 오카카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미러'는 앙리 감독이 이끄는 AS 모나코가 현재 19위로 강등권에 있기에 공격 강화를 위해 오카카를 노리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앙리 감독의 영입 대상이 된 오카카는 지난 2015-2016시즌 안데레흐트에서 1
[디트뉴스24=강나라 기자] 온수관 사고를 향한 대중의 우려가 거세다.4일 밤 9시께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 설치된 온수관이 터지는 바람에 피해가 막대하다.소방측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부상자는 수십 명, 목숨을 잃은 사람도 있어 안타까움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인터넷상에 공유되고 있는 영상에는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끓는 물과 자욱한 수증기 그리고 데인 사람들의 고통이 담겨있어 충격을 더했다.최근 해당 지역엔 초고층 빌딩들이 올라선 후 세 번의 싱크홀이 발생해 거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된 바, 일각에선 "대체 몇 번째. 관리가 얼마나 미흡한
[디트뉴스24=강나라 기자] 쇳가루가 검출된 노니가 화제로 급상승했다.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노니 수십 개에서 잔류 금속성이 확인돼 처분됐다. 분쇄 단계에 추측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문제품은 국외품을 제외한 인천, 동대문구 등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거세다.그간 자연치료제로 입소문을 타왔기에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려는 소비자들의 날선 눈이 집중되고 있다.이와 더불어 지난달 말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에선 마테차·강황·히비스커스·참마 가루 등에서도 금속성이 확인됐음이 알려진 바 있다.이에 일각에선 "노후된 분쇄기에서 떨어져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