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최초로 내년 1월부터 대전방송(TJB·사장 이중기)이 지역방송 최초로 다음달부터 디지털TV 실험방송에 돌입한다.이를 위해 대전방송은 식장산 송신소에 디지털 방송장비를 갖췄으며 1월부터 대전·충남북 일부지역에 채널 15번을 통해 디지털TV 방송을 위한 실험 전파를 발사한다.이번 디지털 실험방송은 디지털방송 중계기를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디지털 중계기 생산업체인 맥스웨이브, 국내안테나 생산업체인 (주)하이게인, 충청체신청 등 민간업체와 정부기관의 협조 아래 국내 순수기술로 디지털 방송을 실시하는 것이다.디지털 TV방송은
KBS대전방송총국은 지역에서 제작되는 프로그램에 참여 할 여자 TV 리포터를 모집한다.모집대상 및 자격은 79년 이후 출생한 여자로, 대전지역 연고자나 거주 가능자이어야 하며 모집인원은 1명이다.리포터로 선발되면 KBS대전방송총국에서 제작하는 모든 TV 로컬프로그램과 전국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를 작성해 29일(토)까지 본인이 직접 제출하면 되고 이력서 제출시 간단한 사전 면접이 실시된다. 면접일정은 추후로 공고하며 2차 합격자 공고는 내년 1월초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자세한 문의는 KBS대전방송
강조 용전초등 교장 등 8명 교육상 수상 TJB백제문화재단 21일 교육대상 시상식 개최 김행자 대전둔천초등 교장(62)이 제3회 TJB백제문화재단 교육대상에서 영예의 교육대상을 수상했다.재단법인 대전방송백제문화재단(이사장 정인호)은 21일 오후 2시 대전방송 공개홀에서 홍성표 대전시교육감, 강복환 충남도교육감, 교사, 시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TJB백제문화재단 교육대상 시상식을 갖고 김행자 교장 등 9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교육대상을 수상한 김교장은 42년여 동안 교직에 몸담으면서 열성적인 사랑의 교육을
발전기금 징수율 인하 등 노력 기협 지역방송특위 최혁재 위원장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17일 지역방송특위를 구성하고 수도권 지상파방송의 위성재전송 문제 등 지역방송 현안 해결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기자협회는 지역방송특위 위원장에 대전MBC 최혁재 차장, 부위원장에 대전방송 이인범 차장, 광주방송 신건호 차장을 선임했다. 지역방송 특위 최혁재 위원장을 만나 구체적인 활동방향을 들어보았다. 최 위원장은 “지역방송의 존폐문제가 달린 만큼 위성재전송 문제는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이며 “지역방송에 대한 방송발
경제적 경영으로 살림살이 건실하게 20일 창간 구재태 충청매일 회장 '충청의 새아침을 여는 신문'이란 슬로건 아래 충청매일이 20일 창간호를 발행했다.충청을 사랑하는 신문, 밝은 사회를 이끄는 신문, 미래를 생각하는 신문이라는 창간정신으로 발행된 충청매일의 구재태 회장을 만나 앞으로 충청매일의 책임자로서 언론관과 앞으로 충청매일의 편집방향 등에 대해 물어 보았다.특히, 지방신문들이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신문창간이라는 점에서 과연 충청매일이 지방신문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가 독자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충청인과 호흡하는 신문 만들겠다″ 기획·편집 등 전반적으로 미흡 충청매일이 20일 창간호를 내고 첫발을 내디뎠다.충청매일은 '충청의 새아침을 여는 신문'이란 슬로건 아래 16면(2면 컬러)으로 창간호를 구성했다.구재태회장은 창간사에서 "어둠이 깔린 대지 위에 한줄기 빛, 한국 언론의 새 지평이 되고자 충청매일의 창간을 선언한다"며 "충청인들과 호흡하고 기쁨과 아픔을 같이 나누면서 향토문화 창달에 공헌하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충청매일은 창간호 1면에 창간사와 함께 도청이전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하의 기사를 톱으로
직원 해외연수 등 사기 진작책 추진 이중기 대전방송 신임 대표이사 대전방송(TJB) 이중기 대표이사(59)가 17일 오전 9시에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이 끝난 후 이 대표를 만나 앞으로 대전 방송 책임자로서 지역 민방을 이끌고 갈 방향 등을 물어보았다.특히, 내년 위성방송과 2003년 12월 실시되는 디지털방송을 앞두고 지역 방송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사장에 거는 기대는 어느 때보다 크다는 점에서 위기극복방안에 대한 복안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대표는 〃지역민이 찾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몸을 던진다는 각오로
채홍걸 전 대전M 부장, 보도국장 맡아 ″정서에 맞는 보도로 가려운 곳 긁어 줄 것″ 영동지방을 커버하는 하는 강원민방(TGB)이 15일 개국했다. 「강원 사랑, 열린 방송」을 지표로 개국한 강원민방은 이날 저녁 8시20분 종합 뉴스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 개통을 '화합과 통일을 다지는 길'이란 제목으로 보도,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원도민 화합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 효과를 부각시켰다. 또, 강원 랜드의 스몰 카지노가 연간 2천억원의 순 이익을 내는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내용과 함께 양양 국제 공항의
구재태 전 충남경찰청장 회장 선임 부원건설 새 자본주로 영입 17일 창간 예정이었던 충남도민일보가 제호를 충청매일로 변경하고 20일 창간호를 낸다.또 충남도민일보는 구재태 전 충남지방경찰청장(경찰공제회 감사·사진)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부원건설을 자본주로 신규 영입했다.충남도민일보는 17일 "그동안 임시로 사용해 왔던 제호를 자본주 영입과 더불어 충청매일로 변경하고 당초 계획보다 3일 늦춰 20일 창간호를 발행한다"고 밝혔다.충청매일은 제호 변경과 관련한 행정 절차를 이미 끝냈으며 현재 CI작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충청매
17일 취임…간부급 일부 인사이동 있을 듯 TJB 대전방송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중기 상무이사(59·사진)가 선임됐다.대전방송은 14일 이사회를 열어 현 이중기 상무이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대전방송은 전 김광수 사장의 작고이후 대표이사를 없애고 상무이사 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으며 이번에 신임 이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회장-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게 됐다. 상무이사 직제는 없어졌다.신임 이사장은 지난 68년 문화방송에 입사한 뒤 대전문화방송 편성국장, 총무국장, 이사대우 편성국장을 거쳤으며 97년 대전방송 상무이사
내년 협회보 발행·선거 토론회 등 계획 기협 부회장 선임 대전MBC 서영석 부장 대전·충남 기자협회장인 서영석 대전MBC 보도국 편집제작 부장이 지난 11일 열린 제38차 한국기자협회 대의원대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대전·충남지역에서 한국기자협회 임원으로 참여하는 것은 최근 몇년사이에는 처음 있는 일이어서 지역 언론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기자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서영석 부장을 찾아 그동안 열악한 재정으로 침체되어 있던 대전·충남 기자협회의 활성화 방안과 기협 부회장으로서의 활동 계획 등을 들어봤다. -
지방판 4명중 3명 사진 뒤바꿔 1등 신문을 추구한다는 중앙일보가 지방판 동정란 사진을 뒤바꿔 망신을 샀다.중앙일보는 13일자 23면 중부판 하단에 실은 동정란에서 4명의 인물 중 3명의 사진을 뒤바꿔 게재했다.중앙은 공비호 (주)아이티 대표이사에 임내규 특허청장의 사진을 게재한데 이어 임내규 특허청장에는 김영선 천안JC 회장 사진을, 김영선 천안JC 회장에는 공비호 (주)아이티 대표이사 사진을 버젓이 실었다. 이 때문에 해당 인사들은 "성형수술 했느냐" "많이 젊어 졌다"는 등의 농담 전화에 시달려야 했다.한 인사는 "동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