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국11개팀으로 축소…보도국장 표정렬씨 실무형 팀장 전진배치…일부 반발대전방송(TJB)은 2일자로 1실4국17개 팀에서 4국11개 팀으로 축소하는 조직개편과 함께 보도국장에 표정렬 기획심의실장을 임명하는 등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인사이동을 단행했다.TJB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에서 급변하는 방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목표아래 조직의 슬림화와 수익부서 확충, 실무형 인물들의 전진배치 등을 시도했다.특히 TJB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사원간의 단합 및 화합을 도모하고 실무형 팀제를 활성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조직개편에서는
밝은 기사 크게 다루는 발상 전환을 전직언론인을 찾아-해직기자 1호 계룡병원 길쌍석이사 계룡병원 길쌍석 이사(62)는 80년대 군부 독재시절 대전지역에서 맨 먼저 직장을 그만 둔 해직기자 출신이다. 88년 민주화 이후 약 두 달 동안 KBS대전방송국에 잠시동안 복직하긴 했지만 80년에 마이크를 놓았으니 꼭 21년이 흘렀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방송기자였고 언론인이었다. YTN을 하루 종일 켜 놓고 있는 버릇이 그랬고 자신과 관련된 신문을 색이 바래도록 스크랩북으로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 또한 그러했다. 〃방송사를 그만 둔 지 2
취재할 땐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정운기 대전MBC 기자 미국 연수기(상) 대전MBC 보도국 정운기 기자는 지난 6월 3주간의 일정으로 한국언론재단이 마련한 해외연수에 참가했다. 전국에서 공모를 거쳐 선발된 SBS와 EBS, 동아일보와 연합뉴스, 부산MBC 등 6명의 기자는 미국 미주리주립대학 저널리즘스쿨에서의 워크숍과 시카고에서 열린 全美탐사기자회의 참가 등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정 기자는 이에 앞서 지난 5월21일부터 나흘동안 컴퓨터를 활용한 취재(C.A.R.)를 주제로 열린 국내 합숙연수에도 참가했다. 디트news
서산 원효봉에…충남 서·북부 난청취 해소 대전방송(TJB·사장 이중기)은 최근 서산 원효봉중계소에 FM방송을 위한 추가 중계소 설치를 마쳐 내년부터 충남 서해안지역의 난청취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이번에 새로 설치한 중계소에서는 서산시, 아산시, 홍성군, 태안군, 청양군 일부지역에 주파수 96.5MHz, 출력 500W로 전파를 발사함으로써 이 지역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대전방송 FM을 청취할 수 있게 했다.그동안 충남 서·북부지역은 산악 및 분지형태의 지형적 차이로 인해 이 지역 주민들이 방송청취에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대전방송
올 한해를 되돌아본 지역언론계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 지방자치의 한 축인 대전 지역언론은 위기에 빠져있다. 올 한해 우리지역 언론계 환경은 최악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디트news24는 다사다난했던 2001년 지역 언론계를 정리했다. ◇ 지방신문 경영여건 악화 올 한해 지역 신문들은 최악의 경영난에 허덕이며 보냈다.대전매일의 경우 모 기업의 부도로 회사가 경매에 넘어갔고 대전·중도일보도 노조에서 체불임금, 임금정상화, 신규사원 충원 등 전반적인 경영쇄신을 요구했으며 이런 요구가 받
지역방송 최초로 내년 1월부터 대전방송(TJB·사장 이중기)이 지역방송 최초로 다음달부터 디지털TV 실험방송에 돌입한다.이를 위해 대전방송은 식장산 송신소에 디지털 방송장비를 갖췄으며 1월부터 대전·충남북 일부지역에 채널 15번을 통해 디지털TV 방송을 위한 실험 전파를 발사한다.이번 디지털 실험방송은 디지털방송 중계기를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디지털 중계기 생산업체인 맥스웨이브, 국내안테나 생산업체인 (주)하이게인, 충청체신청 등 민간업체와 정부기관의 협조 아래 국내 순수기술로 디지털 방송을 실시하는 것이다.디지털 TV방송은
KBS대전방송총국은 지역에서 제작되는 프로그램에 참여 할 여자 TV 리포터를 모집한다.모집대상 및 자격은 79년 이후 출생한 여자로, 대전지역 연고자나 거주 가능자이어야 하며 모집인원은 1명이다.리포터로 선발되면 KBS대전방송총국에서 제작하는 모든 TV 로컬프로그램과 전국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를 작성해 29일(토)까지 본인이 직접 제출하면 되고 이력서 제출시 간단한 사전 면접이 실시된다. 면접일정은 추후로 공고하며 2차 합격자 공고는 내년 1월초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자세한 문의는 KBS대전방송
강조 용전초등 교장 등 8명 교육상 수상 TJB백제문화재단 21일 교육대상 시상식 개최 김행자 대전둔천초등 교장(62)이 제3회 TJB백제문화재단 교육대상에서 영예의 교육대상을 수상했다.재단법인 대전방송백제문화재단(이사장 정인호)은 21일 오후 2시 대전방송 공개홀에서 홍성표 대전시교육감, 강복환 충남도교육감, 교사, 시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TJB백제문화재단 교육대상 시상식을 갖고 김행자 교장 등 9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교육대상을 수상한 김교장은 42년여 동안 교직에 몸담으면서 열성적인 사랑의 교육을
발전기금 징수율 인하 등 노력 기협 지역방송특위 최혁재 위원장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17일 지역방송특위를 구성하고 수도권 지상파방송의 위성재전송 문제 등 지역방송 현안 해결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기자협회는 지역방송특위 위원장에 대전MBC 최혁재 차장, 부위원장에 대전방송 이인범 차장, 광주방송 신건호 차장을 선임했다. 지역방송 특위 최혁재 위원장을 만나 구체적인 활동방향을 들어보았다. 최 위원장은 “지역방송의 존폐문제가 달린 만큼 위성재전송 문제는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이며 “지역방송에 대한 방송발
경제적 경영으로 살림살이 건실하게 20일 창간 구재태 충청매일 회장 '충청의 새아침을 여는 신문'이란 슬로건 아래 충청매일이 20일 창간호를 발행했다.충청을 사랑하는 신문, 밝은 사회를 이끄는 신문, 미래를 생각하는 신문이라는 창간정신으로 발행된 충청매일의 구재태 회장을 만나 앞으로 충청매일의 책임자로서 언론관과 앞으로 충청매일의 편집방향 등에 대해 물어 보았다.특히, 지방신문들이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신문창간이라는 점에서 과연 충청매일이 지방신문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가 독자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충청인과 호흡하는 신문 만들겠다″ 기획·편집 등 전반적으로 미흡 충청매일이 20일 창간호를 내고 첫발을 내디뎠다.충청매일은 '충청의 새아침을 여는 신문'이란 슬로건 아래 16면(2면 컬러)으로 창간호를 구성했다.구재태회장은 창간사에서 "어둠이 깔린 대지 위에 한줄기 빛, 한국 언론의 새 지평이 되고자 충청매일의 창간을 선언한다"며 "충청인들과 호흡하고 기쁨과 아픔을 같이 나누면서 향토문화 창달에 공헌하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충청매일은 창간호 1면에 창간사와 함께 도청이전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하의 기사를 톱으로
직원 해외연수 등 사기 진작책 추진 이중기 대전방송 신임 대표이사 대전방송(TJB) 이중기 대표이사(59)가 17일 오전 9시에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이 끝난 후 이 대표를 만나 앞으로 대전 방송 책임자로서 지역 민방을 이끌고 갈 방향 등을 물어보았다.특히, 내년 위성방송과 2003년 12월 실시되는 디지털방송을 앞두고 지역 방송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사장에 거는 기대는 어느 때보다 크다는 점에서 위기극복방안에 대한 복안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대표는 〃지역민이 찾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몸을 던진다는 각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