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설 명절을 앞둔 22일 한부모가족과 함께 설맞이 만두 빚기 '설 DREAM'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내 한부모가족들이 만두를 빚으며 가족 간의 우애를 돈독히 다지고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 40가정에 명절 기간 동안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두와 식료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문명희 관장은 “지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치고 명절이 되면 오히려 소외된 이웃들은 우울함을 느끼신다고 하는데 이번 행사와 지원으로 지역 내 어려우신 분들이 조금이나
충남 아산에 1공장을 둔 국내 태반 의약품 전문기업 유니메드제약㈜(대표 김건남)은 잇몸 염증 개선과 구취 제거에 효과적인 ‘유니덴탈올케어치약’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유니메드제약 관계자는 “‘유니덴탈올케어치약’은 시린이 예방은 물론 치은염, 치주염과 같은 잇몸질환 예방, 충치 예방, 구취 제거, 치아 미백 등이 모두 가능하다”며 “7중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구강 건강 전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유니메드제약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하기도 했다.‘유니덴탈올케어치
[안성원 기자] 충남 아산시가 새해 달라지는 각종 행정제도와 시책을 담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2년도 달라지는 제도’를 발간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먼저 올해 준공되는 주요 도로는 ▲아산~천안 고속도로와 아산IC 진입도로 ▲온천대로 6차로 확포장 ▲좌부삼거리 회전교차로 ▲신창 읍내리 회전교차로 ▲아산온천교차로 회전교차로 등이 있다. 또 준공되는 공공기관은 ▲음봉 복합문화센터(도서관)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음봉 복합문화센터 內, 충남 꿈비채 內)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 ▲아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여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한의사회(회장 김대희)는 21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김대희 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정지표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안시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천안시한의사회는 천안시민을 위한 한방 난임 치료, 저출산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홍대용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체험프로그램 ‘달빛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달빛체험교실은 상현달이 잘 보이는 2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약 4시간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평소 체험이 가능한 전시해설, 체험시설을 이외에도 특별강연, 천문공작교실, 3D우주유영, 야간특별관측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특히 4층 관측실에서는 겨울철 별자리와 더불어 달의 자세한 모습, 천왕성과 같은 태양계 내의 천체와 비교적 가까운 쌍성들, 그리고 성운·성단들을 관측
천안시가 올해 코로나19로 더욱 삶이 어려울 노인과 장애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예산 2,721억 원을 투입해 돌봄과 소득 강화에 나선다. 시는 올해 사회복지․보건예산 7,686억 원 중 35.4%를 노인·장애인 예산으로 투입해 매년 증가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사회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안정적 소득 기반 제공 및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천안시 노인인구는 2021년 12월 말 7만6,090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했으며 매년 4,000여 명 이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정적 노후를 위한 소득보장과 일자리,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한 주 앞두고 20일 시청 봉서홀에서 중대재해 관련 담당 직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해 직원의 역량 강화 및 안전관리 경각심을 높였다.이번 교육은 시청 소속 직원은 물론 천안시설관리공단, 복지재단 등 출연기관 직원도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예방백신 2차 이상 접종자 300인 미만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중대재해처벌법은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의 운영과정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 강화를 통한 인명사고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21일 제248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5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한다.황천순 의장은 “지난 13일,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가 열렸다.”며, “향후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을 비롯해 주민이 직접 조례를 만들어 시의회에 제출하는 주민조례 발안제도 등을 시행하여 강화되는 권한과 위상에 걸맞게 더욱 전문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2022년 첫 임시회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심의와 2022년도 주요업무 실천계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시장 출마예정자는 20일 "중부권 명품 경제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천명하고 첫 번째 공약으로 '천안시 지역경제 발전분야 7개 공약'을 발표했다.이 출마예정자는 첫째, 업력 20년 전후의 새로운 성장 욕구가 강한 장수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충청남도 토착기업 육성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R&D 공장증설, 인력양성, 해외시장 진출, 산학협력 등 기업유치에 버금가는 행·재정적 지원으로 “천안의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통한 중부권 제조업 메카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둘째 “노후 산업단지 및 낙후된 농공단지를 첨단산업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는 전국에서 오미크론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확진자 급증에 대비한 오미크론바이러스 확산 방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0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오미크론 확산 대응 전략을 따르면서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한 방역과 의료 대응 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시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지난 10일 최초 확인된 후 19일까지 58명이 확인됐으며, 확진자수의 11%가 오미크론바이러스로 의심되고 있다. 시는 정부 기조에 맞춰 확진자 발생규모에 따라 대응전략을 구분해 추진하기로
천안시 직산읍 양당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지난 19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 원을 납부했다.양당산업단지는 반도체장비 및 디스플레이 설비 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민간기업들이 모여 자체적으로 산업단지를 형성한 곳으로, 2012년도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14개 기업체가 운영 중에 있다. 2021년 기준 연매출 3,500억 원을 기록했으며 1,4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는 지난 18일과 19일 2일에 걸쳐 농촌 체험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천안시 소재 치유․체험 농가 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농촌체험학습장 품질인증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 관광이 활성화됨에 따라 농가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농촌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순간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상처, 근골격계 처치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농업기술센터 관계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고객맞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우선 천안추모공원과 태조산공원, 태학산자연휴양림(숲속의 집은 2일 휴장), 도솔광장, 천안축구센터는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한다.목욕탕(국민체육센터, 한들문화센터)과 볼링장, 테니스장, 천안역지하도상가는 설 당일 하루만 휴장한다. 수영장(국민체육센터, 한들문화센터)과 헬스장(한들문화센터), 북부스포츠센터는 29일부터 30일까지
[아산=안성원 기자]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관내 17개 읍면동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읍면동 방문은 지난 3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시민들과 최일선에서 접하고 있는 읍면동 공무원을 격려하고 지역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위한 행보다.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염치읍을 시작해 오는 21일 온양4동을 마지막으로 직원격려와 함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청취와 논의 후 필요시 현장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이 부시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편의와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에
박상돈 천안시장이 19일 성성동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천안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외부전문가와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최근 공사 현장 안전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유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콘크리트 타설 보양, 지반침하 및 토사 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점
천안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천안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운행 중인 ‘도심순환급행버스(5번 노선)’ 노선을 강화해 2월 3일부터 변경 운영한다.시는 운행개시 이후 약 2개월간의 이용자 수요 분석 결과와 민원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해 ‘노선 단절이 발생 됐던 기․종점 구간 연계’, ‘청당동 지역 노선 변경’, ‘정류장 신설을 통한 이용자 편의 도모’를 중점으로 노선을 강화했다.기․종점 단절구간 연계는 근로기준법 준수(주 52시간 근무) 등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도심순환급행버스 기․종점 노선을 단절했었으나 지속해서 민원이 발생함에
천안시가 천안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민, 소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지역 소비, 먹거리 복지 실현 등을 위한 ‘천안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푸드플랜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으로, 로컬푸드의 생산과 소비를 통해 소멸 위기의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이다.천안형 푸드플랜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해 왔거나 앞으로 진행할 먹거리 관련 단위 사업들을 총괄
천안시가 지난 1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부패방지 시책 4개 부문, 7개 과제,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공공기관 273개 기관(기초자치단체 42개 기관)의 반부패정책을 위한 노력과 효과를 평가했다.천안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부패방지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실무추진단 운영, 서한문 교부, 용역‧인허가 분야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 등 다양한 정책을
천안시가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천안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특산물을 오는 25일까지 사전주문 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시는 코로나19 진행상황을 고려해 현장 판매업이 100% 사전 주문만 받아 28일 드라이브 스루로 상품을 전달한다.판매하는 품목은 배, 흥타령쌀, 표고버섯, 떡국떡, 딸기, 삼겹살, 한우구이용 등심, 요거트, 들기름, 연미주 등 다양하다.주문은 25일까지 천안시청 블로그에서 사전주문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 이메일(asy317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수령 방법은 오는 2
[천안=윤원중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이 한 청각장애인의 수술과 재활을 도와 의료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도움을 받은 환자는 충남 예산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박미자 할머니(72). 박 할머니는 5살 즈음에 청력을 완전히 잃었다. 글도 모르는 할머니에게 유일한 소통창구는 남편. 하지만 지난해 봄 남편마저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할머니의 곁을 떠났다.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는 할머니의 청각재활을 돕기로 하고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담당했다.고액의 수술비는 병원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