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대별 차별화 된 뉴스제작 새해설계-송화순 대전문화방송 보도국장 디트news24는 2002 임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방송사 보도국장 인터뷰를 기획했다. 지난주 대전방송 표정렬 신임 보도국장에 이어 송화순 대전문화방송 보도국장을 만나 올 한해 대전MBC보도 방향에 대해 들어 봤다.송 국장은 “사회의 어둡고 소외 받는 이웃들의 삶을 발굴 취재해 가슴이 따뜻해지는 뉴스, 서민들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밝고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또 그는 “시간대 별 뉴스를 차별화 시키겠다”며 “아침뉴스는 주부들을 상대로, 저녁뉴스는 종합
추후 시스템 보완 후 재개 방침 "정치적 부도덕성 드러난 셈" 비난 빗발디트news24 가 지역민들의 관심 속에 지난12월3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전시장 출마 예상자 호감도 조사가 일부 후보 진영 측의 해킹으로 부득이 중단키로 결정했습니다.이는 자신의 정치적 입지와 인기를 위한 일부 출마 예상자들의 정치적 부도덕성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디트news24는 앞으로 해킹 방지 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객관성 확보 노력을 기울인 후 추후 여론조사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왜 호감도 조사를 갑자기 중단했나대전시장 출마예
올 선거보도 질적인 공평성에 초점 표정렬 대전방송 신임 보도국장 대전방송(TJB)은 2일자로 보도국장에 표정렬 기획심의실장을 임명하는 등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대전방송(TJB) 표정렬 신임보도국장을 만나 앞으로 대전방송 보도국 책임자로서 지역 민방의 보도방향 등을 물어보았다. 특히, 오는 6월의 지방선거와 12월의 대통령선거 등 굵직굵직한 대사가 있는 만큼 지역방송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크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표 국장은 취임 소감에 대해 “생애 마지막 보도국 근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
전문성·소양 배양 게을리 말아야 정운기 대전MBC 기자 미국 연수기(하)세인트루이스 언론사 방문 연수팀은 미주리를 떠나 시카고로 가는 길에 미시시피강을 끼고 있는 세인트루이스에 들렀다. 철도시대에는 서부와 동부를 잇는 교통요충지였던 세인트루이스는 비행기가 등장하면서 급격히 쇠잔해 도심공동화 현상이 매우 심각했다. 세인트루이스는 하루가 다르게 번영을 구가해 온 강대국 미국의 그늘이었다. 연수팀은 미국의 10대 유력지 가운데 하나인 를 방문해 기자들과 토론을 가졌다. 3백명의 기자가 일하고 있는 이 신문사는 Joseph Pulitze
뚜렷한 소신 갖고 경쟁력 갖추길 전직언론인을 찾아-홍석원 전 대전일보 편집부장 박정어학원 홍석원 사장은 마흔 둘의 짧은 삶 동안 두 번 변신에 성공한 인물이다. 대전일보 편집부장에서 둔산지역에서 새로운 형태의 학원을 설립, 직장을 바꾸는 데 완전한 성공을 거뒀다. 그는 87년 대전일보 입사 때는 편집국 도안기자로 출발했다. 하지만 2000년 3월 회사를 그만둘 때는 편집부장이 사직서의 직책이었다. 도안기자에서 시작하여 편집기자로 언론사 생활을 한 것이다. 그래서 홍사장은 두 번 변신을 했고 현재까지 성공작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각계 지도자 1,000여명 참석 덕담 나눠 대전일보 2일 2002년도 신년 교례회 개최2002년도 신년 교례회가 2일 낮 12시 유성관광호텔 스타볼룸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일보사 주최로 열렸다.이날 신년교례회는 임오년 새해를 맞아 대전충청지역 각계각층의 지도급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윤종서 대전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세계적 재해와 경제난을 겪으면서 주변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은 만큼 힘과 지혜를 모아 지역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며 “각계
4국11개팀으로 축소…보도국장 표정렬씨 실무형 팀장 전진배치…일부 반발대전방송(TJB)은 2일자로 1실4국17개 팀에서 4국11개 팀으로 축소하는 조직개편과 함께 보도국장에 표정렬 기획심의실장을 임명하는 등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인사이동을 단행했다.TJB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에서 급변하는 방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목표아래 조직의 슬림화와 수익부서 확충, 실무형 인물들의 전진배치 등을 시도했다.특히 TJB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사원간의 단합 및 화합을 도모하고 실무형 팀제를 활성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조직개편에서는
밝은 기사 크게 다루는 발상 전환을 전직언론인을 찾아-해직기자 1호 계룡병원 길쌍석이사 계룡병원 길쌍석 이사(62)는 80년대 군부 독재시절 대전지역에서 맨 먼저 직장을 그만 둔 해직기자 출신이다. 88년 민주화 이후 약 두 달 동안 KBS대전방송국에 잠시동안 복직하긴 했지만 80년에 마이크를 놓았으니 꼭 21년이 흘렀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방송기자였고 언론인이었다. YTN을 하루 종일 켜 놓고 있는 버릇이 그랬고 자신과 관련된 신문을 색이 바래도록 스크랩북으로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 또한 그러했다. 〃방송사를 그만 둔 지 2
취재할 땐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정운기 대전MBC 기자 미국 연수기(상) 대전MBC 보도국 정운기 기자는 지난 6월 3주간의 일정으로 한국언론재단이 마련한 해외연수에 참가했다. 전국에서 공모를 거쳐 선발된 SBS와 EBS, 동아일보와 연합뉴스, 부산MBC 등 6명의 기자는 미국 미주리주립대학 저널리즘스쿨에서의 워크숍과 시카고에서 열린 全美탐사기자회의 참가 등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정 기자는 이에 앞서 지난 5월21일부터 나흘동안 컴퓨터를 활용한 취재(C.A.R.)를 주제로 열린 국내 합숙연수에도 참가했다. 디트news
서산 원효봉에…충남 서·북부 난청취 해소 대전방송(TJB·사장 이중기)은 최근 서산 원효봉중계소에 FM방송을 위한 추가 중계소 설치를 마쳐 내년부터 충남 서해안지역의 난청취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이번에 새로 설치한 중계소에서는 서산시, 아산시, 홍성군, 태안군, 청양군 일부지역에 주파수 96.5MHz, 출력 500W로 전파를 발사함으로써 이 지역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대전방송 FM을 청취할 수 있게 했다.그동안 충남 서·북부지역은 산악 및 분지형태의 지형적 차이로 인해 이 지역 주민들이 방송청취에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대전방송
올 한해를 되돌아본 지역언론계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 지방자치의 한 축인 대전 지역언론은 위기에 빠져있다. 올 한해 우리지역 언론계 환경은 최악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디트news24는 다사다난했던 2001년 지역 언론계를 정리했다. ◇ 지방신문 경영여건 악화 올 한해 지역 신문들은 최악의 경영난에 허덕이며 보냈다.대전매일의 경우 모 기업의 부도로 회사가 경매에 넘어갔고 대전·중도일보도 노조에서 체불임금, 임금정상화, 신규사원 충원 등 전반적인 경영쇄신을 요구했으며 이런 요구가 받
지역방송 최초로 내년 1월부터 대전방송(TJB·사장 이중기)이 지역방송 최초로 다음달부터 디지털TV 실험방송에 돌입한다.이를 위해 대전방송은 식장산 송신소에 디지털 방송장비를 갖췄으며 1월부터 대전·충남북 일부지역에 채널 15번을 통해 디지털TV 방송을 위한 실험 전파를 발사한다.이번 디지털 실험방송은 디지털방송 중계기를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디지털 중계기 생산업체인 맥스웨이브, 국내안테나 생산업체인 (주)하이게인, 충청체신청 등 민간업체와 정부기관의 협조 아래 국내 순수기술로 디지털 방송을 실시하는 것이다.디지털 TV방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