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최근 '2021학년도 외부공공사정관 및 학외 인사평가참관인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타대학 교수와 교육전문가, 창업전문가 등 10명의 외부공공사정관 후보군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2021학년도 공정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를 위한 윤리서약과 평가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한 전문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전문역량 강화 교육에서 배천웅 前 교수전임사정관은 ‘대입정책 변화와 입학사정관의 책무성’을 주제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성과, 대입제도의 변화방향, 개선안을 비롯해 입학사정관이 가져야할 책무에 대
목원대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1-2022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GKS 사업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사 및 전문학사 과정을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이번 사업에 선발된 유학생들은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체험 및 진로체험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업 기간 중 등록금(최대 500만원), 의료비, 기숙사비, 생활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목원대는 올해 초 ‘불법체류율 1% 미만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에 이어 이번 G
한화이글스가 2020 시즌 들어 첫 3연승을 기록했다.한화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14안타를 뽑아내며 6-3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25승째(1무 63패)를 거둔 한화는 9위 SK와의 게임차를 4게임 반으로 좁혔다.무엇보다 21일과 23일에 이어 24일까지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화가 3연승을 기록한 것은 2020 시즌은 처음이고 지난해 9월 이후 300여일 만이다.3연승을 기록하는 동안 선발진들이 어느 정도 제 몫을 해줬고, 타선도 상
태국에서 입국한 뒤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다른 지역을 방문한 세종 거주 외국인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7단독 송진호 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1)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던 지난 4월 1일 태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입국 다음날 세종시보건소장으로부터 주거지에서 격리할 것을 고지받았다.하지만 같은 달 8일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친구를 만나기 위해 충북 청주에 간 뒤 모텔에서 숙박하는 등 자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25일 금산군에 따르면 정부가 전날 발표한 3차 특별재난지역 명단에 금산군을 비롯해 예산군이 포함됐다.이번 호우로 금산은 총 160억 5100만 원(공공시설 피해 151억 2400만 원, 사유시설 피해 9억 2700만 원)의 피해액이 집계됐다.공공피해 건수는 도로 30건, 하천 135건, 산림 75건, 소규모시설 251건, 수리시설 20건, 기타 18건 등 총 529건이며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침수, 농경지 등에 5532건 488.61
용담댐 방류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군이 삼수끝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정부는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산군 등 전국 20개 대전 동구 중앙동 등 36개 읍‧면‧동을 3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중앙재난합동피해조사를 통해 우선 선포 대상에서 제외됐던 피해지역 중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시‧군‧구뿐만 아니라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히 조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시군구는 금산군과 예산군을 비롯해 광주 북구‧광산구, 경기 이천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 시대 대학 입시가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고3 수험생들은 결코 짧지 않은 100일 동안 꼼꼼하게 챙겨할 부분이 있다.입시전문 은 수능 100일 앞두고 24일 발표한 '2021학년도 수능 D-100 전략'을 통해 고3 수험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부분에 대해 조목조목 조언을 빼놓지 않았다.우선 수험생들을 위한 십계명을 제시했다.1.EBS 교재와 강의를 꼼꼼하게 학습하자.
충남대는 산림환경자원학과 박병배 교수가 '제8회 현신규학술상'의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충남대에 따르면 (사)한국산림과학회는 지난 20일 ‘한국산림과학연구의 세계화’ 국제학술대회 및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 교수에게 ‘제8회 현신규학술상’의 젊은과학자상을 시상했다.박 교수는 박사학위 취득 후 기초 산림과학 연구 분야 중 특히 조림·양묘, 산림조성, 산림 생태계 양분순환 등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며, 산림생태계관리학 분야에서 높은 연구 성과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 교수는 2014년
대전법원(대전고법, 대전지법)이 전국적으로 다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9월 4일까지 동·하계 휴정기에 준해 운영하도록 각 재판부에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재판장 재량에 따라 이날부터 9월 4일까지는 긴급을 요하거나 기일을 미루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의 재판기일을 연기·변경할 수 있다.휴정기간에는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는 비대면 사건 처리에 집중하고 대면사건의 심층 검토를 통해 향후 변론기일에 집중심리가 가능하도록 대비한다.또 기자실과 스마트워크센터 운영을 잠정 폐
충남 금산군은 오는 9월 10일까지 용담댐 방류와 관련된 제도적 지원 및 피해보상을 촉구하는 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용담댐 방류로 금산 제원면·부리면 일대에는 458농가가 471ha의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223농가 200ha가 인삼작물 피해다. 군은 지금까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 6200여명을 투입해 인삼 캐기, 환경 정화 등 복구에 힘을 쏟았으며 유실됐던 4개 제방 및 마을 진입로를 응급 복구했다.하지만 수해 쓰레기 2000t에 대한 처리와 농민들에 대한 실질적 보상 등 해결해야할 난제가 산재해 있다. 군 관계
대전지역 국립대 교수와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4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립대 교수 A씨(서구 도안동 거주, 60대, 대전 214번 확진자)가 23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18일 기침과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됐으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인 15일에는 서울, 16일부터 17일까지는 충북 청주를 각각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광복절인 15일 서울을 찾은 이유는 광화문 집회 참석이 아닌 개인적인 가족 모임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지난 22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에 들어갔으며 건양대병
2020시즌 한국프로야구의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 중이다. 최근 선두 NC가 주춤하며 키움의 추격을 허용하면서 본격적인 선두 경쟁이 펼쳐지고 있지만 아직은 NC가 한 경기 차이로 선두 수성에 성공하고 있다. 반면 키움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면서 2위에 만족하고 있다. LG는 무서운 상승세로 한 지붕 두 가족인 두산을 4위로 밀어내고 선두 추격에 나섰다. 선두 NC와는 세 경기, 2위 키움과는 두 경기 차이로 접근하면서 호시탐탐 선두 경쟁을 노리고 있다. 반면 두산은 5위 KT에도 쫓기는 다급한 상황에서 다시 3위 탈환을 위해
한남대학교는 축구부가 제56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4강(준결승)에 진출했다고 24일 밝혔다.한남대 축구부는 전날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이 대회 8강전에서 광운대를 승부차기 끝에 꺾었다.한남대는 전반전에서 광운대에 2대 3으로 밀렸으나 후반전에서 3대 2로 뒤집으며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려 10골이 터졌다. 그리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한남대는 6대 5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준결승은 연세대와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박규선 감독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학교 구성원들의 힘찬 응
한화이글스가 오랜만에 연승을 기록했다.한화는 23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4승째(1무 63패)를 거둔 한화는 9위 SK와의 경기차이를 5게암으로 줄였다. 또 지난 21일 KT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를 거둔 뒤 오랜만에 연승을 거뒀다.이날 한화 타선은 6개의 안타를 때려낸 가운데 선발 김민우의 호투가 결정적이었다. 김민우는 5와 1/3이닝 동안 22타자를 상대해 안타는 1개만 내줬고 삼진을 무려 7개(사사구 5개)나 뽑아냈다. 실점은 1점으로 틀어막았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이 24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 FC안양을 상대로 원정 경기 3연승과 선두 탈환을 노린다.최근 대전은 원정에서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안산그리너스, 충남아산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각각 2:0, 2:1 승을 기록했다. 1위 수원FC(승점 26점)와 대전의 승점 차는 단 1점으로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탈환을 노릴 수 있다. 안양전 승리를 통해 원정 3연승과 선두탈환 두 가지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다.안양전의 키플레이어는 지난
대전시체육회는 2020년 주요 역점사업 중 하나인 꿈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꿈드림 프로젝트’는 이승찬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기획한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우수 꿈나무선수 중 경제적 부담으로 국제대회 참가에 어려움이 있어 경기력 향상에 제한을 받는 선수들에게 대회참가를 지원해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주고 글로벌 체육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사업이다.앞서 지난 6월말 권혁(탁구/대전동문초6), 최나현(탁구/서대전초6), 서탄야(태권도/대전체육고3), 송우담(테니스/대전만년
한남대는 2020년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시험에서 정원대비 47%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한남대에 따르면 경찰학전공에서는 올해 상반기 시험에서만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는 입학정원 34명 대비 절반에 가까운 47%의 합격률이다.한남대 경찰학전공의 연 평균 합격률은 50% 수준이며 이는 상반기, 하반기 합계 수치다. 올해는 예년보다 상반기 합격률이 절반 가까운 수치여서 하반기까지 시험이 마무리 되면 지난해보다 월등히 높은 합격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남대 경찰학 전공은 경찰채용을 앞둔 맞춤형 교
대전대학교 펜싱부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한 ‘제 58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남자 대학부 에빼 단체전(강홍철⦁홍세화⦁강홍원⦁김종윤)에 출전한 대전대는 4강에서 만난 한국국제대학교를 45대 37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이어 한국체육대학교와 결승에서 만난 대전대는 강홍원(생활체육학과 2학년) 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우승을 차지했다.에빼 개인전에서는 홍세화(생활체육학과 2학년)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펜싱부 도선기 감독
충남 금산군은 수해 현장 응급복구가 마무리단계로 접어들었다고 2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도로 및 제방 유실 등 4개소의 공공시설이 신속하게 복구를 마쳤으며, 침수됐던 인삼포도 전폭적인 인력지원에 힘입어 철거를 마쳤다.지난 10일부터 전국의 자원봉사자들 6200여명이 금산을 찾아 농경지, 침수주택 복구와 환경정화 등에 힘은 쏟은 결과다.군은 물에 약해 빠른 시일 내 수습해야하는 인삼 캐기와 주택 환경정화를 위해 20일까지 각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총 1000여명의 공무원을 투입했다. 인근 지자체 공무원들의 도움도 이어졌다.
옛날에 시집간 지 얼마 안 되는 새 색시가 부엌에서 밥을 짓다 그만 밥을 태우고 말았다. 새색시는 어찌 할 줄을 모르다가 그만 울음보를 터뜨리고 말았다. 아내의 울음소리에 부엌으로 달려온 남편은 “내 탓이오. 내가 물을 조금밖에 길어오지 못해 밥물이 부족하여 밥이 탄 것이오.”남편의 위로 말에 아내는 감격하여 더 큰 소리로 울었다. 마침 부엌을 지나가던 시아버지가 이 광경을 보고 내가 늙어서 힘이 약해 장작을 잘게 패지 못한 탓이라고 며느리를 위로 했다. 이 때 안방에서 시어머니가 나와 “아니다. 내가 밥 타는 냄새를 맡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