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중부권 병원협의체가 9일 충남대학교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네이버㈜·네이버 클라우드㈜와 중부권 병원협의체 9개 병원 간의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연계한 사업 및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부권 병원협의체 9개 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대전선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중부권 병원협의체와 네이버 및 네이버 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연
[천안=윤원중 기자] 한국보건사회학회는 오는 11일 남서울대학교 학생회관에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공동으로 2022년 추계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동시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관한 보건사회학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우리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 중 하나인 자살과 생명존중에 대해 보건사회학적 관점에서 토론을 진행한다.한국보건사회학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자살률은 세계 10위, OECD 1위로 매우 심각하다. 특히 자살예방법이 제정된 2011년 이후 우리나라 자살률은 꾸준히 감소 추
[천안=윤원중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센터장 심세훈)가 오는 15일 오후 1시 천안 신라스테이 연회장에서 제4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전국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사례관리자,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충남지역 자살시도 현황을 토대로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다.심포지엄에서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민지현 사례관리자의 사업경과보고에 이어 3개의 연제가 발표된다.발표 연제는 ▲사례를 통한 현장에서의 자살예방(권순정 공군본부 자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창립 58주년을 맞이해 7일부터 학대피해아동 희망터치 클릭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희망터치 클릭기부 캠페인은 건협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팝업 이미지 내 ‘무료 기부하기’버튼을 클릭하면 한국건강관리협회가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PC와 모바일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최대 3만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아동옹호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돼 학대피해로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3일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원 50주년 기념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관련 종사자 및 원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공공보건의료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공공보건의료 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성과 및 추진방향, 두 번째 세
[박성원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김영창 기획실 파트장이 병원에 휠체어를 기증했다.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한 ‘대학병원 희망선물 드림’ 이벤트에 사연을 응모, 당첨돼 병원용 휠체어 10대를 받게 된 김 파트장은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공동명의로 병원에 휠체어를 기증하게 됐다. 기증식은 4일 오전 10시 병원 5층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선물 증정식’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김 파트장은 “내원객들의 병원 이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했는데 당첨이 됐다”며 “2005년에 입사해 올해로 1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최은석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최 교수는 최근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2022년 대한재활의학회 50주년 추계국제학술대회 및 제51차 정기총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취임,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최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고시위원장, 홍보위원장,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장, 대한임상통증학회장,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장, 제4차 세계재활의학회 학술대회 학술위원, 대한재활의학회 대전‧충청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 교수는 “대
[박성원 기자] 을지재단이 11월 1일로 창립 66주년을 맞았다.기념일을 맞아 을지재단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에서 각각 창립 6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을지재단 박준영 회장과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 ▲30년 12명 ▲20년 34명 ▲10년 36명 및 근무 유공자 38명 등 총 120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박준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을지재단을 성원해주신 많은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를 진료한 전국의 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평가지표는 치료 지속성을 평가하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을 비롯 근거기반 환자평가 및 치료계획을 평가하는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 4개로, 대전성모병원은 종합점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의 충청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용진)는 지난 여름 실시한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피해지역주민 건강영향조사 결과 분석을 마침에 따라 주민들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했다고 31일 밝혔다.센터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5일에 걸쳐 기름유출 사고지점과 인접한 태안군 해안지역 소원면과 원북면의 18개 리 거주 성인 429명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건강영향조사는 오염사고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설문조사, 신체계측, 혈압측정, 심박변이도검사, 혈액
[디트메디] 최근 축구나 농구, 테니스와 같은 스포츠 동호회가 활발해지면서 젊은 사람들도 이 같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스포츠 인구의 증가만큼 늘어나는 것이 바로 무릎 관절 부상이다. 스포츠 활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중을 조절할 수 있으나 근육이 부족하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부상 위험은 높아진다.특히 무릎 관절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반월상 연골판은 갑자기 속도를 줄이거나 점프를 하다 잘못된 착지를 할 때 갑자기 방향을 전환할 때 찢어지거나 파열될 수 있다.‘반월상연골판’은 무릎에 전해지는
[박성원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27일 오후 병원 2층 을지홀에서 협력의료기관 초청 감염·안전·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대전·세종·충청권 협력의료기관과의 유익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와 신종 감염병(신형식 대전을지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환자가 느끼는 친절이란(이선희 대전을지대병원 고객지원팀장)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KOPS) 사례 중심의 안전관리(백선희 대전을지대병원 QI실 파트장)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최명수 대전을지대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은 “앞으로도 협력의료기관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27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O, X 퀴즈, 안내 책자 및 기념품 전달 등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에서 공동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은 매년 호스피스 인식 개선을 위한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요양원이 26일 KAIST 교직원 봉사단체에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AIST 교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피자 40판을 요양원에 전달했다. 정도일 원장은 “정성이 깃든 피자를 만들어준 KAIST 교직원들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간식으로 드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한편 대전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의 따뜻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건립됐다.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25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중부권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1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심장에서 몸으로 혈액이 나가는 대문 격인 대동맥판막이 딱딱해져서 잘 열리지 않는 판막질환이다.병이 심해지면 판막이 점점 좁아져 흉통, 호흡곤란, 실신 등의 증상으로 고생하게 되고, 상당수 환자가 2~3년 이내에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고령의 환자에게 가슴을 여는 개흉술은 합병증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대전충남지부가 25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으로 꾸준히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원 기자]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가 24일 신관 7층 회의실에서 ‘2022년 뇌졸중 극복 수기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후에도 좌절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뇌졸중을 극복한 환자 및 보호자의 사례를 발굴·전파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는 지난달 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응모된 작품 중 3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감사한 새 삶’의 이윤미 씨, 우수상에는 ‘특별한 오늘’ 의 권지은 씨, 장려상에는 ‘
[디트메디] ‘거북목증후군’을 방치하다간 목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거북목증후군’은 목이 어깨보다 앞으로 나오거나 거북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지는 증상이다. 이 증후군은 목과 어깨에 통증을 야기한다. 일반적으로 피로에 의한 어깨 결림이나 목통증과 증상이 비슷하다보니 평소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경추의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탈출할 수 있다.이는 물리치료와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의 도움을 받아서 개선이 가능하다. 도수치료는 손을 이용해 물리적인 힘을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중부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사업은 보건의료 데이터의 민감성·특수성을 고려해 연구자가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와 K-CURE(임상데이터 네트워크 구축사업) 및 병원 보유 데이터를 연구목적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거점의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가 구축되며 충남대학교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원주세브란스기
[박성원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 김종근 씨가 대한재활의학회에서 시행한 제 27회 전공의 평가시험에서 1등을 차지했다.지난 9월 4일 전국 재활의학과 전공의 총 326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평가 결과, 김 씨는 전체 응시생 중 성적 최우수자로 선정됐다.김 씨는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시행되지 못한 2년차를 제외한 1·3·4년차 모든 전공의 평가에서 연차별 석차 1등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전공의 평가시험은 전공의 개개인의 실력 평가는 물론, 전공의의 교육 방침을 제시하고 전공의 수련 계획의 표준 및 지표를 설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