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정책 소통과 군민 참여행정을 위해 13일 비봉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순방에 나서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이번 순방에서 김 군수는 지난해 군정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군정 방향과 주요사업을 직접 설명하면서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향한 주민 동참을 당부할 계획이다.김돈곤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속에서 지난해까지 미래발전 청사진을 그렸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성과를 제시하는 채색 단계로 접어든다”며 “군민들께서 주인의 권리를 제대로 누리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9일 오후 유구읍에서 가진 2020년 상반기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 섬유축제, 전통시장 혁신 등 읍 지역을 살리려는 노력을 통해 매력적인 유구로 가꿔가자"고 강조했다.이날 이인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유구읍 시민과의 대화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유구읍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가량 진행됐다.김 시장은 “유구천 수국정원 같이 지역민들이 합심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다”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건립과 섬유축제, 전통시장 혁신 등 읍 지역을 살리려는 노력을 통해 매력적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2020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오늘 개막해 3일간 알밤의 고장 공주 고마 일원에서 열린다.‘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 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막 첫날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특히, 구수하고 따뜻한 군밤을 구워먹는 대형화로에는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알밤을 구입한 뒤 긴 철망에 넣어 노릇하게 구워먹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군밤 그릴존과 대형화로 체험, 군밤놀이터 등 9가지
공주시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하 세계유산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적극 환영했다.9일 시에 따르면 세계유산의 보존과 관리 및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계유산 특별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특별법은 지난 2016년 정진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국가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시·도지사는 매년 세계유산별 보존·정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도록 하는 법안이다.김정섭 시장은 지난 2018년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로 구성된
김정섭 공주시장이 9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김 시장을 비롯한 국장단과 직속기관장, 이인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김 시장은 “6개월 만에 다시 찾아뵙게 됐다. 이인면민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신년 인사를 올리고, “올해 공주시는 시정화두로 ‘적토성산 갱위강시’로 정했다. 흙이 모여 산이 되듯이 시민의 뜻과 힘을 모아 다시 강한 시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충남에서는 최초로 시행한 읍면장 시민추천제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정계 복귀를 선언하고 전국 최초로 세종에서 신당 창당 움직임이 일고 있다.안철수 지지와 신당 창립을 위한 충청 세종 대전 연합 준비위원회(이하 세종준비위)가 9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총선에서 후보를 내는 등 충청권 신당 창당 준비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했다.세종준비위는 "안철수의 정치 복귀를 환영하고 '진심과 선의의 정치'가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이번 21대 총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이들은 "더불어민주당에 민주가 없고, 자유한국당에 자유가 없고
9일 오후 2시 23분께 세종시 전의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다.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양계장 세 동 가운데 두 동이 타면서 닭 2만여마리가 죽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1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한 윤형권 세종시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 어진동 도담동에서 보권선거가 치러진다.9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윤형권 전 세종시의회 의원의 지역구에 대해 오는 4월 15일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윤형권 전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당일 시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했다.이에 세종시의회는 이날 윤 전 의원의 선거구에 궐위사실을 세종시선관위에 통보했고, 세종선관위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갖기로 했다.이에따라 공석이 된
세종시내 학교급식의 식재료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사진)이 지난해 한 해 동안 학교급식 상시 검사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검사대상 중 1건을 제외한 829건(99.9%)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검사 대상은 ▲농수산물 잔류농약, 방사능 검사 420건 ▲한우유전자검사, 축산물 미생물 등 성분규격검사 354건 ▲식품 유전자변형생물 검사 56건 등 총 830건으로 전년대비 133% 증가했다.검사 결과 기준 초과된 식재료는 관외 생산 농산물(적치커리)로, 재발 방지를 위해 공급 계약 해지 등의 후속 조치가 실시됐으며
청양군이 각종 복지정책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보훈 관련 수당 인상, 기초생활수급자 소득기준 완화 등 달라지는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9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자격기준 중 주거용 재산 한도액이 3800만원에서 5200만원으로 인상되면서 수급자 수가 증가하게 됐다.또 참전유공자 수당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월5만원씩 인상되고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이 월 2만5000원씩 각각 인상됐다. 보훈명예수당 지급 범위에도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또는 유족이 추가됐다.이
청양군과 군내 기업인들이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행보를 가졌다.9일 군에 따르면 김돈곤 군수와 한일욱 청양군기업인협의회장 등 군내 기업인들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중국 하얼빈시 소재 베이다황농업시설장비기술유한회사의 초청으로 판로개척 길에 나섰다.대표단 일행은 7일 하얼빈 중앙대가에서 한인상가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하얼빈중앙대가건설발전유한회사(대표 왕외)를 방문, 우양냉동과 한스텍 등 군내 기업과 생산제품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었다.대표단 관계자에 따르면 설명을 들은 왕외 대표는 “우양냉동과 한스텍의 제품 품질이 우수하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가 지난 7일 공주문화원에서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조직 재구성을 위한 새해 첫 총회를 가졌다.9일 유치위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6명의 공동위원장 체제를 8명의 분과위원장 체제로 전환해 유치위원회의 전문성을 확보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외 홍보 강화 등 유치 활동의 폭을 보다 확대시킬 계획이다.재구성된 유치위원회 위촉식은 오는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다.유치위는 오는 10일 개최하는 공주 군밤축제를 시작으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및 20만 달성을 목표로 서명운동도 본격적
공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이 CCTV모니터링을 통한 경찰과의 치안협력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공주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전창훈 공주경찰서장은 지난 8일 공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찾아 노연화(47세), 김종숙(47세)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들은 지난 12월 20일 오전 2시경 곰나루관광단지에 주차된 차량에서 본드를 흡입하는 장면을 발견, 공주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했으며 공주경찰서는 즉시 현장에 도착해 현행범인으로 체포하는 등 2차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전창훈 서장
공주시 보물농공단지에 위치한 ㈜화인에프티 식품회사 제품이 미국 메인시장 수출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화인에프티 박순용 대표와 미국법인 JD TRADE CORP 김준현 대표이사는 8일 공주시청 상황실에서 수출협약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졌다.JD TRADE CORP는 미국 내 대형유통업체 250개 중 월마트 등 200개 회사와 계약된 에이전시로, 김준현 대표는 ㈜화인에프티 식품회사에서 생산되는 물품들이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화인에프티 생산물품 중 5품목 이상을
세종시가 KTX세종역에 이어 ITX(도시간 특급열차) 세종역 건설, 광역철도망 연결 등 세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특히 장기적으로는 국가 철도망구축에 광역철도망으로 세종역을 반영하려는 강한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주목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2020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에서 KTX세종역과 ITX세종역 건설 의지를 내비치고 장기적으로 광역철도망에 연결하는 방안도 밝혔다.이 시장은 "KTX세종역과 ITX세종역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지난해 발표한 대전~세종 광역철도 계획 등을 담아 '세종시 중장기 철도
세종시 태산리 축사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는 위법하고 부당한 축사 건축허가에 대해 당장 취소하고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대책위는 "2017년 12월 30일 세종시 장군면 태산리323-5, 6에 위치한 농지 8280,9㎡의 땅에 대해 땅 전체를 축사 건축사업부지로 사용하면서도 축사 건축사업면적 7463.9㎡와 잔여지(답) 817㎡로 정당한 사유 없이 분할해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갖지 않고 축사건축허가를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이 이행된 농지를 정당한 사유없이 분할
세종시 보건소가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펼친다.기저귀 지원 대상은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가구이며, 올해부터는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가구 및 다자녀(2명 이상)가정까지 확대됐다.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기저귀를 지원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판단하는 경우,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아동, 부자조손가정, 영아입양가정 등이다.지원 대상자에게는 기저귀(월 6만 4000원), 조제분유(월 8만 60
세종시가 올해를 시민 삶과 밀접한 불편·문제·현안 등을 빠르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시민감동의 해로 만든다.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오전 10시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올해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국회 세종의사당 등 적극 추진, 행정수도 완성,스마트도시 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올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시장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면서 풀어나가는 ‘시민 감동의 해’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를 설치ㆍ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시민
청양군 초대 민선 체육회장선거가 2명이 등록하면서 2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다.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4일 김진업씨(75세, 전 청양군등산연합회장)와 이영채씨(50세, 전 청양군복싱협회전무) 각각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기호추첨에서는 김씨가 기호1번을, 이씨기 기호 2번을 받았다.두 후보는 5일부터 13일까지 9일 동안 체육회장 선거 대의원을 대상으로 선거 활동을 펼치게 되며 오는 14일 투표를 하게 된다.선거인단 수는 모두 56명(종목별 체육회 25개 종목, 읍면 체육회 10개 종목, 종목별 대의원 21명 )이다.기호 1번 김진업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