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지원자 102명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롤러코스터 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고. 8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누드 롤러코스터 타기’라는 진풍경은 잉글랜드 동남부 사우스엔드온시의 놀이공원 어드벤처 아일랜드에서 이날 연출됐다. 이들은 '누드 롤러코스터' 세계 신기록 경신에 도전한 사람들이다. 이날 102명이 한꺼번에 40명씩 롤러코스터를 타 2004년
"지금까지 44년을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이런 큰 행운을 받은 적이 없었기에 더욱 믿기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22일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 앞으로 장문의 편지가 도착했다. 롯데닷컴이 지난 6월 S-OIL(에쓰-오일)과 함께 진행한 경품축제에 1등으로 당첨된 김인규(가명)씨가 보낸 편지였다. 김인규씨에게는 S-OIL을 10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잉글랜드 맨체스터 공항 상공에서 축구장 20배만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봤다는 목격담이 5일(현지시간) 처음 공개됐다.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이날 공개된 영국 국방부 기밀문서를 인용해 지난 1995년 한 UFO 전문가가 축구장 20배만한 크기의 UFO 스케치도 국방부에 함께 건넸다고 전했다. 스케치를 들여다보면 전면이 유선형이고 후면에는 일련의 작은 노즐이 달려 있다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빨간 옷만한 게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뉴스는 4일(현지시간) 미국 로체스터 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심지어 빨간 양말도 똑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소개했다. 남성이 빨간 옷을 입은 여성에게 끌린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나온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 여성도 빨간 옷을 입은 남성에게 끌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로체스터 대학 심리
러시아의 한 10대 소녀가 자기 몸 위로 질주하는 열차 차량이 모두 지나갈 때까지 철로에 납작 엎드리는 비디오가 공개돼 요즘 인터넷이 한창 시끄럽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2일(현지시간) 소녀의 엎드린 몸과 열차 사이의 간극이 수cm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소녀의 미친 짓은 한 친구가 카메라에 담았다. 친구들은 소녀를 격려하기도 했다고. 예쁘장한 금발의 소녀는 철로 위에 납작
휴대전화에 남성용 화장실의 변기 손잡이보다 18배 많은 박테리아가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소비자보호단체 ‘휘치?’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이렇게 전하면서 이른바 분원성 대장균 등 휴대전화에 득실거리는 박테리아로 극심한 복통이 생길 수 있다고 27일(현지시간) 경고했다. 휘치?로부터 조사 의뢰 받은 연구진이 30개 휴대전화 단말기를 조사해본 결과 이 가운데
1만달러(1200만원). 소형 자동차나 중고차 가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세차비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세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낳고 있다. 동영상 주인공은 영국의 세차 전문가인 구챤 사호타(30세). 사호타씨는 세차 한번에 무려 약 1만 달러를 받는다. 셀프 세차장이나 주유소 세차장을 애용하는 서민들로
여성이 남성보다 기업조직에 적합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라벨 제작과 관련된 모든 것을 공급하는 업체 DYMO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직장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조직적으로 행동한다고 2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조사 결과 업무 마감 시간 및 출근 시간 등에서 여성 직원이 남성 직원보다 더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직원들의 경우 일을 제대로 처리하는
영국에서 가계를 이끌어가는 주부가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여성 패션 주간지 ‘그라치아’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남편보다 수입이 많은 주부가 30%, 남편과 동일한 주부가 19%에 이른다고 2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남편 수입 이상을 버는 주부가 무려 49%인 셈이다.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10가구당 1가구꼴로 남편이 육아
남녀간의 사랑은 “사랑한다” 수 천 번 말해도 “헤어지자” 한마디에 끝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헤어지자’라는 한 마디를 하려면 많은 고민을 해야 하고, 또 대부분의 남녀들이 상대방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결혼정보회사 가연(www.gayeon.com)과 온라인 미팅사이트 안티싱글(www.antisingle.com)이
'족집게 점쟁이' 문어 파울이 또다시 신기를 발휘했다. 파울은 지난 7일(한국시간) 2010 남아공월드컵 준결승 독일-스페인전을 앞둔 가운데 스페인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리고 파울의 예상대로 스페인은 8일 오전 3시 30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준결승에서 독일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독일 서부 오버하우젠의 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독일이 지금까지 치른 다섯 경기의 승패를 정확히 맞춘 ‘족집게 점쟁이 문어’ 파울이 우리 시간으로 8일 오전 3시 30분 열리는 독일-스페인 준결승전은 스페인의 승리로 끝날 것이라고 예언. 독일 팬들이 울상을 짓는 것은 당연한 일. 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 오버하우젠의 해양생물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다.' 배금주의에 일침을 가하는 말이다. 온 몸의 세포가 탐욕으로 채워진 사람이라 한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할까. 누구나 만고의 진리로 받아들이지만 모호한 구석이 없지 않다. 여기서 말하는 행복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내면의 평안일까 아니면 향응을 즐기는 삶일까. 논리적인 모순도 엿보인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는데 사람들이 십중팔구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이유는 뭘까. 재정적인 결실이 인생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잣대에 포함되는 이유는 뭘까. 최근 갤럽은 돈과 행복에 관한
2010 남아공 월드컵 열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소개팅 시켜주고 싶은 대표팀 선수’ 1위에 기성용이 뽑혔다. 포털 네이트는 남아공 월드컵 특집페이지 내 진행 중인 상상월드컵 설문조사에서 앳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기성용이 가장 소개팅 시켜주고 싶은 선수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그 뒤를 박지성, 김남일, 이청용 선수가 이었으며, 김남일은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3
독일 일간 빌트 온라인판은 25일(현지시간) ‘우리가 북한에 대해 모르고 있는 10가지’라는 제목 아래 ‘월드컵 본선 진출국 중 가장 베일에 가려진 북한’을 소개했다. 빌트는 이번 기사에서 북한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지지 않은 사회’라고 못 박았다. “북한의 언론 통제가 너무 심해 언론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는 ‘국경 없는 기자회’의 표현까지 인용했다. 이번 월
스코틀랜드의 한 신혼부부가 이집트 허니문 여행 중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카메라에 포착해 깜짝 놀랐다고. 26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UFO를 카메라에 담은 화제의 주인공은 신랑인 게리 웨더롤(41). 신부 아이샤 웨더롤(28)과 ‘기자의 피라미드’를 구경하다 촬영하게 됐다고. 게리는 글래스고에 있는 집으로 돌아와 사진을 정리하다 UFO가 찍힌
호주에서 길이 5m에 이르는 바다악어가 3m짜리 상어를 두 동강내 먹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난 19일 오전(현지시간) 북부 노던준주(準州)에 자리잡은 카카두 국립공원 내 앨리게이터강(江) 남쪽 습지에서 괴물 악어가 괴물 상어를 잡아먹는 장면이 관광객들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24일 전했다. 관광 가이드 딘 카메론(34)은 “상어가 적어도 길이
재벌가 상속녀를 자처하는 한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이 최근 개인 전세기로 마약 230kg을 운반하다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체포됐다. 오하이오주의 뉴스 채널 WBNS는 리젯 리(28)의 전세 제트기가 14일 밤(현지시간) 포트콜럼버스국제공항에 착륙하자마자 마약단속국(DEA) 요원들에 의해 체포됐다고 16일 보도했다. 주소지가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로 돼 있는 리는 여행 가방 13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1240만 파운드(약 222억 원)의 ‘유로밀리언스 로또’ 당첨자가 탄생했다. 15일 일간 메일에 따르면 행운의 주인공은 그레이터맨체스터 지역의 세일에 사는 나이즐(44)과 샤론 매더(39) 부부. 샤론은 이튿날인 12일 10파운드의 내셔널 로터리, 20파운드의 긁기식 즉석 복권에, 나이즐은 25파운드의 프리미엄 본즈 복권에 각각 당첨되기도
마릴론먼로 새틴드레스, 3,8억원 낙찰1950년대 섹시 심볼 마릴린 먼로가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1953)에 입고 나온 새틴 드레스가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무려 3억8000만 원에 낙찰됐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일에 따르면 애초 예상 낙찰가는 3억 원 정도. 영화에서 로렐라이 리로 분(扮)한 먼로는 핑크색 새틴 드레스를 입고 ‘다이아몬드는 여자들의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