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20일 오후 커리어 존에서 '365 나눔경제'(2회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여러 가지 미션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학생들은 지난 16일 올바른 경제를 알기 위해 기초경제를 학습했으며, 한정된 예산안에서 지출 계획을 세우는 등 올바른 소비문화를 배웠다. 학생들에게는 한 명당 '오천 원'짜리 온누리 상품권이 주어졌다. 학생들은 예상가격을 적으며 지출계획을 짰고, 이를 토대로 계획했던 물건을 구매했다. 어르신을 위한 양말, 어린이들을 위해 간식을 구입하기도 했다.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함으
지난 20일 오전 8시 가온사랑터. 대전 중리중학교 소·아·린 동아리 학생들이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다. 이 동아리는 자발적인 봉사단 조직으로, 팀별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소·아·린 동아리는 지난 4월 매주 토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천연공예품에 대해 배우고,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천연 재료를 찾아 제품을 만들었다.소·아·린 동아리는 학교에서 가까운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선생님들과 같이 나눔 장터를 열어 노인, 아이들에게 물품을 판매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소·아·린
대전문화여자중학교(교장 박양숙)는 20일 전교생이 함께 강당에서 ‘예끼’의 난타공연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청소년의 건강한 자아회복과 치유,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대안을 제시하면서 국제적 문화교류 경험 및 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IWT(Impact World Tour) ‘세계 청소년 공연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무료로 공연되었다. 전통악기와 전자악기의 퓨전스타일 합주와 대나무 연주, 각종 타악기를 이용한 난타공연은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정서적으로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이 날 공
18일 오후 2시, 대전 중리중학교 3학년 2, 3반 학생들이 Job’s 데이 진로 특강을 듣기 위해 대덕구 안산평생학습도서관을 방문했다. 곧 이어 대전복지재단 김민희 강사가 도착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사회복지사가 여러 기관에서 종사하면서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욕구를 가진 사람들의 문제 해결을 돕고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회복지사는 한마디로 'SOCIAL WORKER(사회의 일)'.사회복지사의 영역도 다양했다. 학교에서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학
대전 중리중학교 멘토링 스쿨 프로그램 일원 5명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15분에 열리는 '내 마음을 열어라'를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동기 성취감 증진 및 인성교육 함양을 통해 자기의 성향을 바로 알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한승훈 교사가 담당하고 있다.한 참가 대상자는 “나의 미래를 알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어 기뻤다”고 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나에게 적합한 미래를 그려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차근차근 계단을 오르듯 한 걸음씩 나아가야겠다는 각오를 다질
대전갈마초등학교(교장 이길례)와 대전성천초등학교(교장 정순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림 존–꿈빛 파티쉐’ 프로그램을 월 2회(년 10회)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복지기관과 5년째 진행하고 있다.‘드림 존–꿈빛 파티쉐’는 꿈과 희망을 가진 본교 대상학생들에게 제과제빵학원을 연계하여 진로탐색영역을 넓히고 숨겨진 재능을 계발하고자하는 취지를 갖고 실습함으로서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대학생 자원봉사학생과 멘토‧멘티(1:3)의 관계로 수업을 참여하며 교육을 통해 참여아동들과 관계 형성을 증대 시킬 수
11일 대전중리중학교 교정에는 밝고 웃음이 가득했다. 교사와 학생, 지역사회(중리종합사회복지관, 법1동주민센터, 법1동 지역주민들)가 하나로 뭉쳐 ‘통(通)하는 우리 마을 3․3한 캠페인’이 열린 것.지난해부터 열리기 시작한 이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 마을 만들기 해피링크(Happy Link)’ 사업의 일환이다. 마을활동가(중리중 교사, 법1동 지역주민들)들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임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급증하는 청소년 문제가 누구의 책임인가를 묻기 전에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
대전성천초등학교(교장 정순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10월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월 1회(총 5회), 4~6학년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과학 진로탐색을 위한 '과학나눔교실'을 운영한다.과학나눔교실은 대전문정중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들의 교육기부를 통해 진행된다.문정중 학생들이 성천초 참가 초등학생 수준을 고려해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준비하고, 학습 내용과 방법도 조정하는 등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게 특징. 1회성 행사가 아닌 멘토-멘티로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질 계획이다.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과학
9일 대전중촌초등학교(교장 정종석)에 일본 풀카쿠인대학교 교육학과 전임교수 외 재학생 3명이 방문했다.일본 풀카쿠인대학교 전임교수(유진복)는 해마다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과 함께 한국의 교육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일본사회와 학교에 시사하는 바를 발견하는 기회를 갖고 있으며 올해는‘한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자 제자들과 함께 대전중촌초등학교를 찾았다.일행은 먼저 교장실에서‘학교현황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운영에 대하여 프레젠테이션 설명을 들으며 정종석 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복지실로 이동하여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비대상학교의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동부관내 희망학교 19개교, 희망교실 38학급을 운영한다.‘희망학교&희망교실’은 시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되어 교육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반학교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희망학교’는 학교 내 교육취약학생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며, ‘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학급 내 교육취약 학생의 멘토가 되어 사·제멘토링을 지원한다.공모에 선정된 학교와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대상학생관리 및 적절한
대전유천초등학교(교장 서강익)는 7일 대전유천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오냐오냐 우리손주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부모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날 요리교실에는 조부모 참여 8가정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통해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시간을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밥상머리 교육을 듣고 실제로 카레 떡볶이를 만들어 함께 나눠 먹었다.‘오냐오냐 우리손주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조부모와 손자녀를 대상으로 조부모의 긍정적인 역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는 2016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소리Dream 뮤지컬단 단원을 모집한다. 「소리Dream 뮤지컬단」은 오는 11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중학교 20개교에서 희망 학생을 신청 받아 17~18일 오디션을 통해 최종 30명을 단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소리Dream 뮤지컬단」은 2013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취약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학교생활에 소극적인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미래의 꿈을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성과를 거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