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는 방공정보통신과 재학생 13명이 육군3사관학교 제58기 사관생도 선발에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3사관학교는 58기 사관생도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6월 12일에 서류합격자를 발표한 후에 필기평가를 거쳐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했다. 이후 체력검정과 면접 및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통해 남자 378명, 여자 45명과 2019년에 선발한 남자 117명, 여자 10명을 포함해 전체 550명이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방공정보통신과는 2004년에 학과를 개설된 이후 지금까지 104명이 3사관학교로 진학했고, 3, 4학년 과정의 학
서구노인복지관재가노인지원센터(관장 진재란)는 4일 서구 만년동 ‘경복궁’에서 팔·구순을 맞이한 서구지역 취약계층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2020년 만수무강 孝 사랑 팔‧구순 잔치’를 열어드렸다.네이버해피빈 후원금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외된 지역 독거어르신의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잊혀져 가는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료효친 사상을 고취히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인원참여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일일 자녀가 되어 팔·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음식과 선
최창업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 수석부회장이 전국 최초 요리를 주제로 한 시집 ‘생의 요리’(계간 수필춘추)를 발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저자는 “30년 이상 요리를 하면서 늘 김밥, 고구마, 인삼, 떡갈비, 토마토 등 식재료를 만나면서 그때마다 느끼는 감정들을 메모해 75편을 시로 표현했다“며 ”넓고도 깊은 시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요리를 좋아하고 지망하는 분들에게 기쁨과 감성을 드리고 또 요리와 문학이 서로 친구가 되면 좋다고 생각하고 거기다 자연의 색깔로 음식과 관련된 그림까지 넣은 시 수필집을 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최창업
대전유성구청 레슬링팀이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오현영 선수와 정은선 선수는 각각 자유형 53kg과 자유형 72kg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권미선 선수는 자유형 55kg에서 은메달, 김경은 선수는 자유형 65kg에서, 조수빈 선수는 자유형 68kg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유성구청 레슬링팀은 지난 8월에 개최된 제45회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도 금
TBN 대전교통방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10일 언택트 특집방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후원으로 10일 정오부터 두 시간 동안 방청객 없이 진행되는 ‘소상공인, 대전 시민과 함께 하는 언택트 특집 공개방송 TBN 차차차’는 대전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다. 가수 태진아와 송대관, 김장훈, 김혜연, 박서진과 신인선이 출연해 흥겨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온통대전 플러스 가맹점 홍보와 전통시장 상인 인터뷰, 허태정 대전시장 인터뷰 등 다양한 코너
한밭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전자공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1개의 교육연구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은 미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 대학원의 교육·연구역량 강화 및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추진하는 대학원 연구인력양성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지능형 친환경 미래자동차 융합기술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강필순 교수)의 사업기간은 7년으로 2027년 8월까지이며, 지원 금액은 약 16억원이다.이번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대전시 중구의회는 4일 대전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김연수 중구의회 의장은 “3∙8민주의거는 대전고등학교 등 학생들이 독재정권에 항거한 민주화 운동”이라며 “그동안 역사적 사실과 무관한 서구 둔산동 둔지미공원에 기념탑을 세우고 공원 이름을 3∙8의거둔지미공원’으로 개칭하는 등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또 “중구의회는 지난 2018년 11월 3∙8기념탑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지속적으로 중구 관내로의 이전을 촉구해 왔다”며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3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사회도시위원회가 ‘마을버스 운영에 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매년 10억원 이상의 적자를 보고 있는 유성구 마을버스의 운영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성구 마을버스 운영에 따른 손실보조금은 2018년 14억 여원, 2019년 16억 여원, 2020년 19억 여원이며 2021년도에는 더욱 증가해 유성구 재정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사회도시위원장인 인미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는 유성구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생활환
목원대는 4일 육군과 ‘군 복무경험 학점인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 복무경험 학점인정제는 복무 중 사회봉사, 인성교육, 리더십 등의 경험을 대학 학점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장병에게 군 복무 가치를 높이고 자기계발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협약에 따라 목원대 재학생은 군 복무 중 진행하는 사회봉사, 인성교육, 리더십 등의 시간을 교양과목 학점으로 최대 6학점 취득할 수 있다. 군 복무 중 축적된 개인의 교육적 경험을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해 학점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목원대 재학생은 군 복무 경험 학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국립공주병원과 4일 교내 혜천관 대회의실에서 지식과 기술 등의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유기적 협력 관계를 통해 양 기관의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관학협력을 위한 협의회 또는 교류회 구성 및 운영 ▲학술 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교환 ▲현장실습과 현장견학 기회 제공 ▲교육과정의 공동개발 참여 등이며,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유기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은 “중부권 정신건강 거점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달 20일 개최된 대법원의 ‘2020년 신임법관 임명식’에서 충남대 로스쿨 출신 법조인 4명이 신임법관으로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4명의 신임법관 배출은 전국 대학 로스쿨 중 TOP 4의 성과다.전국 로스쿨 별 합격자 현황을 보면 서울대(10명), 성균관대(7명), 부산대(6명)의 뒤를 이어 충남대(4명) 순이다.이런 결과는 지역거점국립대학교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과라고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충남대 로스쿨은 지난해에도 신임법관 3명, 신임검사 4명, 재판연구원 8명을 배출해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재가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자(시설원장)가 될 수 있는 제10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원장)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지난 6월 6일 개강한 이번 양성과정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20주간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160시간동안 무사히 진행돼 이날 수료식이 진행됐다.이번 교육과정의 지원자격은 요양보호사 1급으로 실무경력이 5년이상(방문간호, 복지용구 근무경력은 제외)인 요양보호사로 월 60시간 이상(4대보험 의무가입 대상
한남대는 지난달 30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데이터청년캠퍼스 우수프로젝트 발표 및 시상식에서 '분석나라코딩공주'팀이 전국 80여개팀(12개학교)과 실력을 겨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학생들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륜차 및 퍼스널모빌리티 사고 예방을 위해 ‘연관 분석과 이미지 딥러닝을 이용한 안전모 착용 활성화 서비스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학생들은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확산이 배달서비스의 수요를 증가시켰고 이는 결국 이륜차 교통사고 증가 및 높은 사망률로 나
대덕대학교 전기전자과는 전국 대학생 40여팀이 참가해 10월 29일부터 이틀동안 온라인으로 2020 국제로봇콘테스트 물류로봇대회가 열린 가운데 물류로봇 1 대회는 1,2학년으로 구성된 2팀(5명)이 출전해 이동현 학생이 금상(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김동희, 이준형, 성하석 학생이 동상(한국로봇산업협회장상)을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또 함께 치러진 물류로봇 2 대회에서 이준수, 고무현, 최현호 학생이 금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도교수인 변상준 교수는 “그동안 학생들이 한달 동안 밤낮으로 노력해 얻어낸 값진 결과”라며 “
목원대학교는 최상용 인천성산교회 담임목사로부터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법인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목원대 신학대학 동문인 최 목사는 수년 전부터 매년 1000만원의 법인운영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최 목사는 “감리교회가 자랑하는 최대 종합대학인 목원대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법인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대학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좋은 기독교 인재를 많이 양성하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인천성산교회는 1945년 10월7일 세워져 71년 동안 성장해 온 교
대전시 대덕구의회는 2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이전 결사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대전시 대덕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은 비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세종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수도권 과밀해소 및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세종시 당초 취지에도 맞지 않다”며 “세종시 설치를 위한 중앙행정기관의 이전계획에서 정부대전청사 또는 비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는 기관은 제외한다는 이전기관 선정 원칙에도 크게 어긋난다”고 지적했다.또 “중기부는 세종시 이전 논리로 사무공간 부족과 타부처와 협업에 어려움을 내세웠지
서구노인복지관(관장 근석스님)은 지난 30일 KB국민카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사랑잇기 마음잇기’ 사업을 펼쳤다.사랑잇기 마음잇기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10가구에 겨울이불세트, 액상차세트, 양털목도리로 구성된 한파대비 후원물품을 준비해 전달하는 사업이다.근석 스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귀중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KB국민카드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어르신들이 혹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덕대학교는 국방해양부사관과 호국보훈동아리 호우회가 지난 31일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관내 나라사랑 호국보훈 순례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0년 현충시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훈愛 미래路’하는 슬로건 아래 대전지역 민족의 애환과 관련된 현충시설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보훈정신 함양 및 충·효를 통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지방보훈청이 주관하고 (사)대한민국역사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호우회원 및 지도교수 20여명은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는 대전보
충남대 생활과학대학과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물자차는 박길순 학장과 김진철 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30일 오전 11시 육군 군수참모부 안충생 장군실에서 ‘충남대-육군 군수참모부 물자차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와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물자차는 ▲장병 식습관 분석을 통한 메뉴개발 ▲급식 안전‧위생분야 컨설팅 및 영양분석 ▲상호요청시 관련 시설 견학 및 교육을 지원 ▲정기적인 학술 세미나 지원 및 상호 자문 역할 수행 등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된다.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지난 달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금선 의장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 전원은 행정안전부에 세종시 이전 의향서를 제출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결정에 대해 어떠한 명분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반박하며 이전계획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의원들은 “과학기술 인프라가 풍부한 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적지”라며 “대전충남을 혁신도시로 지정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현 상황에서 대전의 공공기관을 세종으로 이전하는 것은 혁신도시 지정 취지뿐 아니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