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건축봉사회(이하 봉사회)는 지난 31일 천안시 원성동의 한 가구에서 ‘사랑·희망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이뤄졌으며 봉사회 회원들은 에어컨 설치와 노후된 가스레인지 교체, 바닥 장판 및 벽지 시공, 현관 타일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건축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활동으로 에어컨 없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가정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박성원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대전북연결선 및 장항선개량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철도 운행선 인접공사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안전 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열차의 안전 운행을 위한 안전관리, 운영, 유지보수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또 ‘안전점검 T/F팀’ 발족으로 운행선 구간이 인접하는 현장을 월별로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한편 대전북연결선 사업은 대전 도심 북측 통과 구간 선형 개량을 위해 고속전용선 5.96km를 건
[박성원 기자]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20일 감사원과 공동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물문화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지난 2014년 10월 국정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와 감사 전문성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감사원 소관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현재 107개 공공기관의 감사(위원)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올해부터 감사원과 공동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지속 실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및 기후변화 등 변화된 감사환경에 대응하고 감사제도 선진
[천안=윤원중 기자] 한태선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서면을 통해 천안역사 신축과 천안역에 인접한 동부와 서부 원도심 재개발 신속 추진을 공약으로 발표했다.한 예비후보에 따르면 천안역은 지난해 기준으로 출발역 승차 인원이 일평균 1만300여명으로 전국 264개 역사 중 10번째로 이용객이 많고, 하차 인원은 일평균 1만2,600여명으로 8번째로 이용객이 높은 1급 역사다.하지만 20년 넘게 임시역사로 방치되면서, 스크린도어 조차 없어 일반 수도권 전철역보다도 시설이 낙후된 상황이다.지난 2008년 한국철도공사와 민간사
[천안=윤원중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 STEP’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기업 재직자 맞춤형 이러닝 연수’가 코로나 19로 재직자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온라인평생교육원은 협약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재직자 교육에 활용하도록 이러닝 콘텐츠 및 학습관리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기업 재직자 맞춤형 이러닝 연수’를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삼성디스플레이 및 삼성전자 협력사,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총 47개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수도권 전철과 천안시내버스 환승할인이 오는 19일 마침내 전격 시행한다.천안시는 19일 오전 10시 천안역 동부광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형 환승할인제 도입을 기념하는 시스템 개통식을 진행한다.이날 개통식에서는 천안역에서 1호선 전철을 타고 두정역에서 내려 2번 시내버스로 환승해 터미널로 가는 환승 시연도 있을 예정이다.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수도권 전철과 천안시내버스를 환승하면 실시간으로 1,250원 현행 전철 성인권 기본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환승 체계
[청양=안성원 기자] 충남 청양군이 경기도 농수산진흥원과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푸드플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군청 접견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안대성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주요 협약 내용은 ▲청양군의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안정적으로 공급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은 청양산 로컬푸드를 급식 재료로 적극 사용 ▲로컬푸드 생산․가공․체험 사업 활성화 ▲먹거리 관련 전 분야에 걸친 정보 교류와 협력 등이다.군은 경기도의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에 소요되는 친환경 농산물
[박성원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대구선 복선전철 등 지난해 개통한 8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국철도공사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내달 25일까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이번 합동 점검은 개통 전 시행한 각종 시험과 검사, 성능의 인수인계 여부와 개통 후 발생하는 보완사항 등 철도 시설물의 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아울러 점검 결과에 따른 위험요인과 개선사항은 집중 분석해 관련 기준과 규정에 반영하고, 건설 중인 사업에 선제 적용, 안전관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실시되는 첫 합동점
[청양=안성원 기자] 충남 청양군의 친환경 농산물이 경기도 지역 학생들의 급식에 공급된다. 6일 군에 따르면,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은 지난달 28일 ‘2022년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관외 친환경 농산물 공급단체’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 부군수, 이하 청양활성화재단)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청양활성화재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 경기지역 학교급식에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김윤호 이사장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청양군이 먹거리 종합정책(푸드플랜) 선도 지자체로서 안전 먹거리 생산과 검증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숙원사업으로 부성동 일원 도시개발 사업에 대비하고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래전부터 추진한 부성역(가칭) 신설이 최종 승인됐다.24일 천안시에 따르면 부성역 신설사업이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을 거쳐 국토교통부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하면서 국토부로부터 역 신설을 최종 승인받았다.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에 신설될 부성역은 현재 공사 중인 역사 주변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성성, 부대, 업성지구 등 다수의 도시개발계획이 진행 중임에 따라 경제적 타당성(B/C
[천안=윤원중 기자] 2005년 천안역 전철 개통 이후 16년간 천안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천안시내버스와 광역전철 간 환승할인이 내년 3월 중으로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박상돈 시장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천안시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와 천안시내버스·수도권 광역전철 간 환승할인인 ‘천안형 환승할인’ 시행에 최종 합의하며 환승할인 적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동합의문에 따르면 천안형 환승할인은 천안시내버스와 광역전철 간 하차 이후 30분 이내에 계속해 이용(환승)하면 수도권 광역전철의 기본운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3일까지 충남대학교에서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협의회와 함께 ‘취업 위크(week)’행사를 개최한다.‘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협의회’는 대전·충청지역 공공 기관들의 협업 네트워크로 지난해 7월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2021년 현재 한국수자원공사를 포함해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대전·충청권
[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22일 충남대 인재개발원에서 ‘취업 위크(WEEK)’ 행사를 열고 채용정보를 공유했다.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 소속 공공기업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충청지역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추진됐다.일자리창출협의회는 서부발전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8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충청도를 비롯해 전국 24개 대학 재학생
[이미선 기자] 대전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누적액이 6774억에 달하며 대전시가 손실액에 대한 국비 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대전을 포함한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 등 6개 특·광역시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는 4일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현재 6개 지자체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법정 무임승차 손실 누적 적자는 모두 23조 원으로, 대전도시철도도 6774억 원에 달한다. 더욱이 몇 년째 동결된 요금, 코로나19로 인한 이용객 감소, 노후시설
[류재민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가철도공단과 분리 이후 철도역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은 지난 12일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소홀한 철도역사 관리를 지적했다.문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철도산업 구조개혁으로 436개소 철도역사가 코레일로 현물 출자된 이후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이 각각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역사 관리 주체에 따라 관리 상태가 극명히 엇갈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코레일이 관리하는 일부 역사는 연결통로 천장 누수
[박성원 기자] 지난 10년 간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로 인해 16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을·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철도공사 및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산업재해 발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로 64명이 사망하고 1548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에만 한국철도공사에서 사망자 1명, 부상자 50명이 발생하고 국가철도공단 역시 사망자 1명, 부상자 38명이 발생했다.한국철도공사의 최근
[박성원 기자] 조직적으로 고객만족도 조작으로 물의를 일으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들이 지금까지도 아무런 징계조차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돼 시정하겠다던 직원들의 성과급 재분배 악습도 근절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2일 국민의 힘 김은혜 의원(국토교통위, 성남분당갑)에 따르면 200여명의 코레일 직원이 지난해 고객만족도 조작에 연루됐고 이중 일부는 기소까지 됐음에도 코레일 측은 아무런 징계도 내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해 초 코레일은 경영평가 등급을 높이기
[박성원 기자]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정작 대전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12일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에 대한 국정감사 자리에서 △대전조차장 복합개발 용역에 기술 감독 참여 △KTX 북연결선 한남대 저촉구간 피해보상 대책 △중촌건널목 입체화사업에 국토교통부 예산지원 문제 등 국토교통부와 공공기관의 참여와 지원이 필요한 대전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집중 추궁하고 적극행정을 주문했다.박 의원은 먼저
◇ 1급 승진임용▲비서실장 이 명 석▲시설본부 자산운영단 자산개발처장 정 현 숙▲건설본부 설계실 토목설계처장 김 명 규▲기술본부 신호통신단 신호처장 윤 학 선▲기술본부 신호통신단 통신처장 권 유 철▲안전본부 품질관리처장 구 욱 현▲수도권본부 재산지원처장 양 동 범 ◇ 2급 승진임용▲감사실 청렴감찰부장 김 기 철▲기획본부 경영성과처 윤리경영부장 정 지 은▲기획본부 재무전략처 재무부장 정 회 헌▲경영본부 노사복지처 복지후생부장 이 은 미▲기술본부 신호통신단 신호처 KTCS-2부장 박 지 하▲해외사업본부 해외사업2처TF 유럽아메리카TF부
한국철도공사 임직원들은 9일 374만 원 상당의 생핌품 응원키트 70상자를 대전 동구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