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발산 잘 되고 푹신한 운동화, 오르막 보다는 내리막에서 조심보폭은 짧게...몸과 호흡은 리듬을 타면서 봄이 왔다. 봄철은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계절이다.이제 마라톤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가능한 다양한 마라톤 대회가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그러나 마라톤은 평소 꾸준한 연습을 해온 선수들에게도 힘든 운동이다.초보자일 경우에는 갑자기 무리한 운동으로 신체 곳곳에 무리가 갈 수 있다.특히 마라톤 운동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무릎과 발 부위에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운동 부하 검사, 준비운동 필수4
유치원생을 둔 주부 김 모(34)씨는 요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딸 아이(6세)가 팔자걸음을 걷기 때문에 보조기를 채운 것이다.때문에 또래 아이들에게 어울리기 싫어할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산책이라도 하면 뒤에서 수군수군 대는 소리를 자주 듣기 일쑤이다.이런 고민으로 스트레스가 쌓여만 가고 있는 현실에 한숨만 나온다.김씨처럼 소아를 둔 부모들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소아정형외과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평발만10세까지 지속되는 편평족, 부모의 관심과 의학적 치료로 자존감 높여야소아에게서 관찰할 수 있는 평발은 크게 ‘유연성 편평
날씨가 추워졌다 풀렸다를 반복하는 요즘 회사원 강모 씨(47)는 감기 몸살 기운과 함께 허리 통증이 심해졌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하지만 허리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을 찾은 강씨는 뜻밖의 ‘결핵성 척추염’ 이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결핵성 척추염은 일반적인 허리 질환과 달리 통증과 방사통, 근육의 긴장 및 운동 범위의 감소 이외에도 체중감소, 피로감, 간헐적인 발열감 등의 전신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대전바로세움병원 척추센터 이중근 원장은 “결핵성 척추염은 심한 경우에는 상, 하지의 쇠약 및 마비증상까지 일으킬 수 있어
나이에 비례해 유병률이 증가하는 척추관 협착증은 추운 날엔 증상이 심해진다.최모(75) 씨의 경우 요통은 심하지 않으나 보행시 종아리가 뻑뻑해지면서 통증이 생기고 힘이 빠진다.쪼그리고 앉거나 누으면 증상이 완화된다.병원을 찾은 최씨는 수술적 치료(척추 후궁절제술 및 신경을 누르고 있던 조직들의 제거)후 증상이 호전돼 보행이 편해졌다.척추관 협착증은 말 그대로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협착된 상태로 인해 신경이 압박돼 허리통증, 다리가 저리고 땡기는 통증, 파행 즉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터질 것 같아 쉬었다 가야하는 증상들을 가진 질
바야흐로 스키시즌이다. ‘겨울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스키는 스노(snow), 슬로프(slope), 스피드(speed)의 3박자를 갖춰야만 타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에 늘 ‘부상’의 위험을 안고 있다.최근 경남 양산 스키장에서 10대 초보자와 스노보더가 충돌해 2명이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연평균 573만명이 스키장을 방문한 가운데 이 중 1만 141명이 부상을 당했다.사고 발생 원인은 개인 부주의가 62%(6300명)로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과속이 23
마을 이장인 정모 씨(61)는 눈이 오고 길이 미끄러우면 두렵다. 작년 겨울 업무 차 외출을 하던 중 넘어져 엉덩이 뼈에 금이 가고 골절 돼 한동안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업무상 돌아 다니지 않을 수도 없기에 더욱 그렇다.최근 맹위를 떨치는 날씨와 눈이 내린 후 미끄러져 골절되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노인을 포함한 중·장년층에게 골절은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진 노인들의 경우 길에 넘어져 부상을 당하는 것이 문제이다.◆낙상·골절손목이나 척추, 엉덩이에 흔하다
자문위원회는 13일 오후 6시 30분 대전 둔산동의 한 식당에서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를 열고 보도된 기사에 대한 평가와 대안 매체로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광희 디트뉴스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올해 식구들이 23명으로 늘었다. 당초 말한 대로 올해는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소정의 성과도 냈다”며 “경영 안정화를 통해 기자들이 글 쓰는 일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홍성표 자문위원장은 “사명을 다하면서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한 언론사가 되도록 더욱
족저 근막이란 종골이라 불리우는 발뒤꿈치 뼈의 내측부에서부터 시작하여 5개의 발가락 근위지 골에 붙는 3개의 밴드(내측, 외측, 중앙부)로 이루어진 치밀한 결합 조직을 말하며, 보행 시 발바닥의 오목한 부위인 종아치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족저 근막염이란 이러한 족저 근막에 미세한 손상이 반복적으로 누적돼 만성적인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 일종의 과사용 증후군으로서, 근막이 구축돼 두꺼워지고 섬유화된 상태를 말한다. 현재 발뒤꿈치 및 발바닥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형외과를 내원하는 환자의 약 1%가 이에 해
바로세움병원(병원장 황인석)과 대전 복합터미널 (회장 이만희)이 15일 오후 6시 복합터미널 보정홀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정병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석 병원장과 김경훈 부원장 대전복합터미널 이만희 회장, 부재원·강봉규 사장 등 병원 및 터미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바로세움병원은 대전복합터미널 직원 및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황인석 병원장은 “대전복합터미널의 직원 및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이고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
대전바로세움병원(병원장 황인석)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 지구(총재 김동원)는 25일 가양동 국제 라이온스협회 2층 소회의실에서 건강증진 및 봉사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석 병원장, 차영덕 행정고문, 김준표 행정원장, 조요한 이사, 양희영 원무부장이 자리를 같이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에서는 김동원 총재와 전창규 사무총장, 최재룡 재무총장, 사무부총장 이상훈 사무부총장, 김지붕 행사부총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바로세움병원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 지구의 회원 및 가족에게 양질의
대전바로세움병원(병원장 황인석)과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익수)는 19일 대전 서구 둔산동 바로세움병원에서 지정병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전바로세움병원 측에서는 인석 병원장과 차영덕 행정고문, 김준표 행정원장, 조요한 이사, 양희영 원무부장이 자리를 같이했다.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는 최익수 본부장, 조원장 기획관리 실장, 이동재 전력사업처장 안용진 경영지원부장, 박진섭 노무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바로세움병원은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의 직원 및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황인석 병원장은 “한
대전바로세움병원(병원장 황인석)과 대전YMCA신협(이사장 임현희)는 26일 대전 서구 둔산동 바로세움병원 6층에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석 병원장, 차영덕 행정고문, 김준표 행정원장, 조요한 이사가 대전YMCA신협에서는 임현희 이사장, 김종선 자문위원, 박노귀 자문위원, 오관수 상임이사가 참석했다.이 협약에 따라 바로세움병원은 대전YMCA신협 직원 및 가족, 조합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황인석 병원장은 “대전YMCA신협 직원 및 가족, 조합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대전YMCA신협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관절 손상 - RICE요법 기억염좌, 7일 이상 통증 지속되면 인대손상 또는 골절 의심다이어트 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다. 회사원 최모(38)씨는 다이어트와 함께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헬스를 시작했다. 헬스를 시작한지 두 달이 지날 무렵 심한 근육피로와 함께 근육의 통증, 근육경직, 콜라색의 소변이 나왔다. 몸은 자꾸만 피로해지고 근쇠약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병원을 찾은 결과 뜻밖의 생소한 ‘횡문근 융해증’ 진단을 받았다. 또다른 회사원 장모씨(32세)는 늘어나는 몸무게와 아랫배 때문에 여간 창피한 게 아니다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선택 아닌 필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가을은 그 어느 때보다 운동하기에 적당한 계절이다. 그러나 가을철 운동은 가볍게 생각하다간 오히려 운동으로 인해 상해를 입을 위험이 그 어느 계절보다 높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한다. 가을철 운동 상해의 원인은 여름철 체력저하를 감안하지 않고 강도 높은 운동을 갑작스럽게 시작함으로써 발생하기도 하며, 준비운동 부족으로 인한 근 골격계의 상해, 높은 일교차와 갑작스런 기온 저하에 따른 신체의 운동적응력 저하 등을 손꼽을 수 있다. 가을철 운동상해 예방을 위한 방법
주로 20∼50대의 젊은 층에 많아최근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 교통사고를 당한 정 모(38) 씨. 허리가 삔 것 같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앉아 있기도 힘들 뿐 아니라 옆으로 돌아누우면 통증은 완화되고 허리가 심할 때는 오른쪽 발바닥이 저리거나 양 엉덩이랑 허벅지 쪽이 쿡쿡 찌르는 듯 한 통증이 왔다. 또 다른 회사원 최 모(42) 씨는 허리 통증이 걷거나 움직일 때는 완화되지만 앉아 있을 경우 더욱 악화돼 5~10분 조차 극심한 통증으로 앉아 있지를 못했다. 허리에 방사선 검사를 비롯해 CT, 근전도 검사까지 받아도
정치·행정·교육·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본보 자문위원들이 1일부터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한 칼럼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자문위원들은 7월 회의에서 [자문위원 칼럼]을 연재하기로 결정하고 1일 육동일 충남대 교수를 시작으로 34명이 돌아가며 칼럼을 싣기로 했습니다.충남대 교수와 대전시교육감, 대덕대 총장 등을 지낸 대전교육계의 원로 홍성표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강도묵 대전개발위원회 회장, 김택환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회장, 전문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회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협회 회
연일 장마가 계속되고 폭염으로 인해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이런 더운 날씨에는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쉽다. 더욱이 습도가 높아지면 무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꼼짝하기 싫은 여름 더위 탓에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잃기 쉽다.회사원 강모(27)씨는 최근 더운 날씨 때문에 업무에 대한 집중력도 떨어지고 몸이 나른해 가벼운 운동을 해보려고 해도 “무더운 날씨 때문에 엄두가 안 난다”며, “가만히 누워 있으면 계속 무기력해지기만 한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직장인 조모(47·회사원)씨는 “무기력증을 넘어 입맛도 없고 모
척추질환 환자가 최근 몇 년 새 급격히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4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척추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건수가 2007년 4667만건에서 2014년 8789만 건으로 88.4% 증가했다. 척추에 가장 부담을 주는 자세는 앉아 있는 자세이다.바로세움병원 척추센터 이중근 원장은 “허리통증, 척추 질환하면 환자들은 대부분 허리 디스크를 제일 먼저 의심한다”며 “허리통증은 다양한 원인과 질환이 있어 다른 질환을 고려하여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에 대해 알아
"인구는 줄고 경제는 나빠지고 고용지표는 최악으로 떨어지며 하는 사업마다 꼬여 낙후를 면치 못해 대전이 망가져 가고 있다. 추락하는 대전을 가 앞장서 부활시키지 않으면 시민들의 살 길이 없다." 자문위원들은 12일 정례회의에서 도시철도2호선 트램, 유성복합터미널 등 대전의 현안에 대해 가 더 날카롭고 매섭게 비판할 것을 주문했다.김재호 충남대 도서관장·양병종 전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에 위촉장 이날 회의에 앞서 김재호 충남대학교도서관 관장과 양병종 전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잦은 회식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술자리가 잦은 회사원 최모(37)씨는 허리 부위에 통증이 점점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최 씨의 병명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대부분 30대에서 5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에 발생하며 조기에 고관절의 파괴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고관절 질환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전체 고관절 질환의 70%를 차지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잦은 음주와 스테로이드의 사용으로 인해 최근엔 20~30대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젊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원인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