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역 5개 산단의 대표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과 난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조 부시장의 기업 순회 방문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며 산단 근로자와 가족들의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이순신축제’의 관심과 협조도 당부한다.조 부시장은 지난 11일 음봉면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의 ㈜케이엔제이를 찾아 산업단지의 발전 방향과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방문에는 조일교 부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케이엔제이 심호섭 대표이사(아산스마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장), 경휘선 부사장, 원종화 부사장 등이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시민과 관광객의 편익을 위해 주차 및 교통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많은 문화예술 특별공연이 펼쳐지는 이순신종합운동장(이순신 축제 주 공연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모종 샛들지구(아산소방서 앞)’에 1,228면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기존 주차장 포함 약 1만 대의 주차장을 확보했다.특히, KTX와 지하철, 버스, 자동차 등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셔틀버스 4개 노선에 일일 13대를 운영한다. 온양온천역을 경유하는 현충사 노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청의 선택은 21대 총선보다 한층 더 민주진보 세력에게 쏠렸다. 여소야대 국면속에 거대 야당의 탄생 속에 충청권의 역할론이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대전, 7석 모두 민주당 싹쓸이..장철민 40대 재선, 황정아 박정현 첫 여성10일 마무리된 22대 총선 결과를 지역별로 보면 대전은 7석 모두를 민주당이 싹쓸이했다. 동구에 출마한 장철민 국회의원은 대전에서 첫 40대 재선 국회의원이 됐으며, 구청장 출신인 박용갑 당선인과 장종태 당선인은 각각 중구와 서구갑에서 첫 출마에 당선이라는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국회로 복귀한다. 그는 지난 2004년 당시 최연소 나이(36세)에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10개월 만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잃은 바 있다. 복 후보는 10일 오후 11시 40분 기준 77.75%가 개표된 가운데 6만1605표 중 3만2918표(54.01%)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김영석 국민의힘 후보는 2만6811표(43.99%)를 획득했다. 복 후보는 “살기 좋은 아산,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아산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온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연구’의 착수 보고와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번 보고회는 전창배 ㈜씨와이 부사장의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의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이현주 ㈜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의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착수 보고에서는 유럽에서 인증되고 있는 온천의 급여화를 대한민국에 도입하기 위한 사례조사와 수행 체계 등에 대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이 지난 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충남, 아산시 등 9개 기관과 충남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9일 충남신보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박경귀 아산시장,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 9명이 참석했다.김두중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은 미래를 준비하고 창의적인 아이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아산문화공원의 정식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온천동과 권곡동 일원 8만 2천여㎡ 규모(공원 내 산림문화지구)로 조성된 아산문화공원은 토지보상비 포함 4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1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지난해 말 공사 완료 후, 현재 임시 개원 중이다.8일 박경귀 시장은 담당 국·과장 등과 함께 아산문화공원 현장을 찾아 공원 내 시설물 및 수목 식재 상태 등을 자세히 확인하며, 방문객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발생하지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앞둔 8일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아래, 아유밴)’ 연습 현장을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7개 부문 35명으로 구성된 아산시 청소년 관악단인 ‘아유밴’은 2023년 아산시가 교육기관(학교 등)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를 새롭게 발굴해 지원하는 ‘아산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첫 교육을 시작한 이들은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인 4월 27일,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진행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청소년
아산시와 (사)대한노인회 아산지회(대표 오치석)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경로당 신규 프로그램 '찾아가는 생활동화 읽어주기'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단기 운영으로 시행한 이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경로당 수요조사를 받아 탕정면, 둔포면, 도고면, 온양6동 2개소 등 총 5개 경로당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박은자 동화 작가의 구연 재능기부와 임안과 임재혁 원장이 기증한 책(경로당당 1세트, 15만 원 상당)으로 진행됐다.시는 경로당 이용자들의 반응을 보고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아산시 은행나무길 다목적광장의 '은행나무길화장실~백암배수장(탕정방향)' 400m 구간에 봄의 전령사 수선화와 튤립이 줄지어 만개해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봄꽃(수선화, 튤립)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수국꽃(6~7월)의 시원함, 가을의 은행나무 단풍과 이어지는 겨울 눈꽃은 별빛조명 등 다채로운 경관이 더해져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한다.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 은행나무길은, 2000년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6년 건설교통부에서 주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아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제2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강좌는 △교양‧취미(51개), △기술‧공예(21개), △전문자격(21개) 3개 분야에, 총 93개 프로그램으로 모집 정원은 1,804명이다.이번 강좌는 4월 29일부터 12주 또는 8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특히 지난 기수에서 인기가 많았던 강좌를 분반 및 심화하고, 떡 제조기능사, 파워힐링댄스 등을 추가로 신설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수강 대상은 18세 이상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아산시민 또는 아산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최근 아산시가족센터와 연계한 ‘엄마 나라 말 배우기(베트남어)’ 시범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모국어인 베트남어를 배우고자 하는 아동 및 청소년과 학부모, 남서울대 글로벌한국학과 베트남 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아산시가족센터 둔포 분원에서 진행됐다. 아동 및 청소년과 베트남 유학생 총 14명은 7팀의 멘토-멘티로 구성되어 4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일주일에 2번 온라인 교육을 통해 만난다.이를 통해 참여 아동 및 청소년들은 엄마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이해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조직 개편 추진계획을 시사했다. 국(局)별 소속된 과(課) 단위의 수를 조정해 과밀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이날 “그동안 국 단위 조직 신설이 제한됐지만, 지난달 법이 개정되면서 자율적으로 신설할 수 있게 됐다”며 “지금 국별로 과 단위 조직이 6~8개씩이나 되다 보니 국장들의 업무 부하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준비하려 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29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안
아산시는 8일 도시건축가 유규상씨를 정책특별보좌관에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시는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을 표방하고 문화, 행정, 관광, 경제, 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도시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광역시는 물론 수도권 대도시를 제치고 3개월째 7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TOP 7’을 유지하고 있다.시는 이번에 위촉하는 유규상 특보를 포함해 도시디자인 분야에만 3명의 특보를 뒀다. 한 도시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도
아산시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의 여흥이 이어지고 있다.4월 첫 주 주말을 맞아,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개최 장소인, 아산스파비스 주변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한 가족·연인 등의 방문객으로 장사진을 이뤘다.아산시는 지난달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개최해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으나, 날씨 변덕으로 벚꽃이 생각만큼 피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었다.그런데, 1주일이 지난 주말 벚꽃이 만개하면서, 축제 기간에 즐
아산시가 8일 ‘미스트롯3’에 출연해 10대 트로트 열풍으로 사랑받았던 고아인 양을 ‘아트밸리 아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박경귀 시장은 “도시브랜드 전국 7위 아산시가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것처럼 고아인 학생이 오디션 프로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면서, “지난해 아산시 상징을 수놓아 개발한 ‘시그니처 한복’이 고아인 학생의 활동 분야인 트로트와 잘 어울릴 것 같다. 활동하면서 아산시를 많이 알려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고아인 학생은 “홍보대사 위촉에 감사하며, 꿈을 향해 함께 가는 든든한
아산시는 수질개선을 위한 ‘녹조복합제거장치(수상용 2대, 육상용 1대)’를 지난 4일 신정호에 설치하고 8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9월 신정호수 녹조 방지와 수질오염 개선을 위해 조달청이 사업비(15억 4천만 원) 전액을 부담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응모해 ‘고효율 녹조복합제거장치 운영 사업’에 선정됐으며, 그에 따라 조달청과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효율 녹조복합제거장치’는 씨엠스코(주)에서 제조한 장치로 오염된 저수지 호 내의 유기물 및 녹조가 포함된 표면수를 흡입한 후 유기물과 녹조를 85% 이상 분
아산시는 지난 4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환경의 날’, ‘환경교육주간’ 및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충남 실천대회’의 공동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열었다.준비위원회는 ▲충청남도, ▲아산시,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 등의 담당 팀장과 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목적에 맞는 콘텐츠 발굴, 행사 기획과 준비, 진행 등 행사를 총괄하게 된다.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6월 초 아산시가 ‘지방정원’으로 추진 중인 신정호에서 ‘아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이 기
아산시는 4일 상황실에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악취대책민관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악취대책민관협의회’는 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 행정과 민간이 참여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함께 발굴하기 위한 상생 기구다.협의회 위원은 총 17명으로, 위원장은 아산시 부시장이며, 부위원장은 호서대학교 환경공학과 정진도 교수가 선출됐다. 이와 함께 맹의석 시의원, 환경녹지국장, 기후변화대책과장, 축산과장과 전문가 3명, 주민대표 5명, 기업체 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촉장 수여식 후 조일교 부시장이 주재한
아산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를 개최한다. 이번 철쭉제는 영인산을 대표하는 철쭉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영인산을 찾는 관람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기며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올해는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지난해보다 2주 앞당겨 행사를 진행하며, 철쭉과 함께하는 콘서트, 숲 체험, 시화전 및 어린이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의 메인인 공연은 아산 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