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전국 최초로 마을 이장을 직선제로 뽑는다. 가세로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태안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도 개정'해 제도적 장치도 마련됐다.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이라 평가를 받고 있다.군은 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행정지원과 브리핑을 갖고 지난 9월 30일 공포된 ‘태안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 개정’ 사항의 추진 배경 등을 설명했다.개정된 ‘이장임명에 관한 규칙’은 이장 선거 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소수 주민 추천임명과 사전조율(담합 등) 된 단독후보, 겸직, 모곡제 등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민에
복지분야에 남다른 관심이 깊은 가세로 태안군수의 복지 및 소외계층에 대한 군이 행정력이 돋도인다는 평가다.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위기에 처한 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2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 점검 및 지원에 힘쓴다.우선 군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돌봄 부담 과중 가구, 의료·경제위기 가구, 독거노인, 노숙인 등을 중점 발굴 대상자로 지정했다.군은
맹정호 서산시장의 조용하지만 속으로 강한 외유내강형의 내공 있는 리더십이 서산시의 기업지원 행정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게 해 명실상부, '기업하기 좋은 전국 최고의 도시'로 우뚝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부석면 일원의 서산바이오·웰빙·연구 특구(서산 B지구) 내 자동차 연구시설인 직선주행시험로(4.75㎞) 조성을 위한 특구 계획 변경 신청이 7개월 여 만에 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 행정력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유인 즉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계획 변경은
서산시의 올 하반기 업무평가 결과 일자리경제과의 '지역사랑+경제 두 마리 토끼잡다(서산상품권 발행)'와 수석동 '나눔과 사랑으로 채워지는 행복한 공간 나비냉장고'가 차지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업무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올 하반기 부서별 수시평가를 갖고 우수과제 14개를 선정했다.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창의적 과제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수시평가를 실시해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있다.최우수상 영예를 차지한 일자리경제과의 “지역사랑+경제 두 마
서산시가 내년 신규 성인문해교실(마을학교) 개강을 희망하는 마을을 다음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성인문해교실은 학령기 동안 경제적, 사회적 환경 등의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 해소와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마을별 교육생이 10명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2020년 3월 개강해 기본 36개월 동안 운영된다. 국어(한글기초), 수학, 영어, 생활상식 등의 과목으로 1회 2시간씩 주 2회 강의가 진행된다.개강을 희망하는 마을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
태안군 고남 7리가 해양수산부 주관 ‘2019년 漁(어)울림 마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창기 7리도 수해마을 우수상을 수상, 겹경사다.26일 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어민과 귀어·귀촌·다문화인이 함께하는 우수 어촌마을 5곳을 선정한 결과 고남7리 만수동마을이 대상을, 창기7리 수해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漁(어)울림 마을 콘테스트는 침체된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이번 콘테스트는 귀어·귀촌·다문화 가구가 5가구 이상인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태안)이 '인공지능 기반 상태예측 진단시스템인 가디원 윈드(GuardiOne Wind)'을 지난 8월 전남 화순에 운영 중인 풍력단지에 도입해 현재까지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가디원 윈드는 서부발전이 ㈜원프레딕트와의 협업을 통해 자체개발한 시스템으로 풍력발전기에 설치된 진동·온도·속도센서 등을 이용해 각종 기계·전기설비의 건전성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고장 발생시점을 예측함으로써 풍력단지의 최적운영을 가능케 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
군민 중심의 행정 실천을 토대로 미래 선장 기반 구축을 통해 태안의 미래 100년 기틀을 본 궤도에 올리는 해로 만들겠다는 태안군의 내년 군정 운영 방침이 나왔다.ㅅ가세로 태안군수는 25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2020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과 군민 중심 행정 실천 등 내년도 군정운영 각오를 밝혔다.가 군수는 “군민이 바라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원칙을 세우고 군정 전반에 이를 적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올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태안 미래
내년 서산시정의 밑그림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미래기반 마련을 축으로 지역발전 인프라 조성 및 서민경제 활성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기반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여유 기반 조성, 활력 있는 농어촌, 3대 혁신의 흔들림 없는 추진 등으로 서산의 새로운 30년, 제2도약을 준비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이 25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청사진을 이 같이 밝혔다.맹 시장은 “현재 서산은 대외 위기의 파고와 새로운 시대의 흐름
캠핑을 통한 여가활동이 하나의 트랜드로 빠르게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의 지원에 힘입어 개최한 캠핑 축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군은 특히 캠핑 족 수용을 태안의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 보고 군 차원의 예산 및 행정지원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가세로 군수가 축제를 통한 군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선봉에 서 더욱 관심을 끈다.제3회 태안캠핑축제가 지난 10월 12일 개막식에 이어 지난 9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5시 30분 폐막했다.폐막식에서 윤현돈 캠핑축제추진위원장은 “3
맹정호 서산시장이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 선봉에 섰다. 시는 서산상공회의소와 손을 맞잡고 간담회 개최 등 대산항 활성화 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지난 20일 베니키아호텔에서 대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산 대산항 현황 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후원한 이날 간담회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대산항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 화주, 해운 대리점, 항만 예선사, 도선사, 항운노조 등 기업·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맹정호 시장은 "충남에서
태안군이 상수도 시설 현대화 및 상수도 보급률을 높여 군민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나선다.2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군 상하수도센터는 정례브리핑을 갖고 지방상수도 현대화를 위해 노후관 정비 및 블록시스템·유지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상수도 보급률을 확대하기 위한 상수도 배수관로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군은 현재 75%의 유수율(流水率)을 85%로 높이기 위해 노후 배수관(15.3㎞) 및 노후 급수관(12.6㎞)을 정비한다. 또 24개소의 블록시스템을 활용해 태안읍과 안면읍의 누수탐사 및
태안군 귀농학교 운영이 예비 귀농·귀촌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군은 지난 17일까지 이틀간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귀농학교 7기’를 운영했다.이번 귀농학교는 △귀농·귀촌 정착 기초 교육 △귀농하기 좋은 마을 소개 △귀농 선배와의 대화 △태안 정착 상담 △농촌체험 활동 △선배 귀농인 농장 방문 등을 통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군은 올해 총 7차례에 걸쳐 귀농학교를 운영한 결과 총 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
태안군이 연말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발행 18년 만에 태안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에 나섰다.군은 연말연시와 설명절을 연계해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태안사랑상품권 2종(5000원 권, 1만 원 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판매처는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태안군청 출장소이며 개인은 월 50만 원, 법인은 반기별 100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군내 2600여 개 가맹점(마트, 음식점,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군은 올해 11월 ‘태안사랑상품권 운영 및 관리조례’를 개정해 기존 3%였
서산시가 ‘제12회 2019 가족과 함께하는 펀(FUN)펀(FUN)한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김현경 부시장을 비롯해 임재관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발표회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주민 및 가족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 지난 10월 30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진행된 '전국외국인 주민 화합한마당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필리핀 바야
태안에 본사를 둔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글로벌 에너지·전력 박람회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9)’에서 국제발명특허대전 전력그룹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BIXPO는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한국전력공사가 전력기술의 미래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종합에너지 박람회로 국제발명특허대전은 국제발명가협회연맹(IFIA)로부터 공식인증된 발명·특허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200여개 전력분야 최신 발명기술이 선보인 자리
태안군이 구 건축물대장의 전산화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자료의 안정성을 높이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11일 군에 따르면 전산화 이전에 수기로 작성된 구 건축물대장은 종이로 관리되고 있어 화재에 취약하고 파손 및 소멸의 위험성이 커 올해 ‘구 건축물대장 전산화 구축’에 나서 총 4만 7500건, 9만 5000 면의 건축물대장을 전산화했다.구 건축물 대장은 부동산 등기 등 소유자 변동 이력 또는 증축, 말소 내역 등의 확인을 위해 꾸준히 발급되고 있으나, 발급요청 시 접수·열람·복사·대장편철 등 총 6단계가 소요돼 발급까지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역의 읍면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행정력 투입에 나서는 등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드라이브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상지는 부석면, 팔봉면, 운산면, 고북면 등 4개면 지역으로 30억 원의 예산을 2022년까지 지원된다. 추가 지원사업은 지표 등의 평가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시의 균형발전 사업은 맹정호 서산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통해 시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목적으로 마련됐다.시는 지난 8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균형발
항공방제 등을 통해 올해 병해충 방제에 큰 성과를 낸 태안군이 내년에도 올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더 큰 효과를 위한 '2020년 방제사업' 계획을 추진한다.군은 지난 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농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병해충 방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방제사업 계획을 밝혔다.군은 올해 23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총 1만 2910㏊, 4392농가에 2회에 걸쳐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사업을 펼쳤다. 특히 군은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방제 어려움을 해소 하고 방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남다른 행정력을 쏟고 있는 서산시가 소규모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신규 설치 지원 사업에 나선다. 맹정호 시장의 특별한 관심이 성과를 목표로 시가 이 사업에 집중하고 있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저감의 효과가 기대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대기배출 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의 목적도 있다. 시는 이번 사업에 4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우선 지원 대상 사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