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이하 대전상의) 회장 선거가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의 단일후보로 합의추대 됐다.신우산업 최상권 회장과 삼진정밀 정태희 대표는 5일 오후 4시 30분 대전상의에서 긴급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를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최상권 후보는 “대전상의 24대 회장 자리를 놓고 심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심란한데, 아름다운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기업인으로 굉장히 죄송스럽다”며 “결론부터 말하면 후보가 둘인데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최 후보는 “단일화에 합의하면 이런저런 조건이 따르는데 그런 건 없다. 저는
충남대학교는 ㈜삼진정밀 정태희 대표이사가 슈퍼 엘리트 인재양성을 위해 신설한 ‘CNU Honor Scholarship’ 장학제도 2호 기부자가 됐다고 16일 밝혔다.충남대는 이날 오후 2시 대학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이진숙 총장과 ㈜삼진정밀 정태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CNU Honor Scholarship 2호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정 대표가 기부한 장학금은 1억원이다.정 대표는 ‘슈퍼 엘리트’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설한 ‘CNU Honor Scholarship’ 장학제도의 필요성을
㈜삼진정밀 정태희 회장이 4일 대전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태희 회장은 이날 오전 대전상공회의소(이하 대전상의)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회원 간의 소통을’ 강조하며 7가지 주요 공약을 소개했다.먼저 대전상의 내 ‘포용과 화합위원회’를 구성, 회원사 간 화합을 이끌겠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지난 1932년 창립이래 대전상의는 지역 상공인의 소통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고, 회원사 간 상생 발전의 중심축이었다”며 “지역 상공업계의 오랜 전통인 화합과 소통을 통해 ‘뉴 대전상공회의소 문화’를 만들겠다
제24대 대전상공회의소(이하 대전상의) 회장 선거가 합의추대가 아닌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상권 신우산업 대표가 28일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기 때문이다. 최상권 대표는 이날 오전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출마 기자회견 자리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회원 간의 화합과 (지난 선거) 과정에서 겪은 (회원 간의)분열을 봉합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부 회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합의추대론’에 대해선 “상공회의소에서 추대라는 말은 없다”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창섭)와 대전사랑운동센터(회장 한재득)는 11일 오전 엑스포 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제12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활동을 펼쳤다.대전의 대표적인 겨울철 행사로 자리 잡은 이 행사는 30여개 기업·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총 4만 5000㎏으로 10Kg박스에 담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5개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와 각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2000박스를 전달하고,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무료급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 정태희 제11대 회장이 1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모금회장 이·취임식이 16일 오후 2시, 모금회 사무실 1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차원에서 부득이 외부로는 알리지 않고 모금회 운영위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이임하는 안기호 회장(제9·10대 회장)은 지난 6년간 연중모금을 87억 원에서 125억 원으로 143% 증가시켰으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15명에서 81명으로 증가시키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한편
초대 민간 대전시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이승찬 회장(계룡건설 대표)이 자신의 공약을 실현하는 데 동반자인 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전체 명단을 보면 이 회장과 부회장 7명, 이사 39명, 그리고 감사 2명이다. 부회장 명단은 지난달 공개된대로 당연직인 정윤기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과 남부호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외 박세리, 정구선, 배영길, 김명진, 이경용 부회장이 선임됐다. 여성과 전문체육인, 생활체육인, 체육행정가가 부회장으로 구성됐다.이들과 함께 대전체육회를 이끌 이사진 39명 명단도 공개됐다. 대한체육회 인준을 거친 관계로 부회장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사랑운동센터는 12일 오전 엑스포시민 광장에서 제11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를 진행했다.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사랑운동센터 공동 주최로, 50여개 기업·기관·단체·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총 6만 5000㎏으로 10㎏박스에 담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5개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를 통해 3000박스를 전달한다. 또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등
대청호반의 뛰어난 풍광속에 진행된 제19회 대청호 마라톤 대회가 13일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등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특히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울트라코스를 신설했는데 참가자들 모두 대만족이라는 평가속에 성공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디트뉴스24와 대덕구, K-water, 대전체육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8시에 울트라코스를 시작으로 오후 1시께 모든 경기가 마무리됐다.전국 마라톤마니아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트라코스(35.3km)와 하프코스(21.0975km)
지난해부터 발을 맞춰온 ㈜삼진정밀 마라톤동호회원들이 제19회 대청호마라톤 대회에서 질주한다.삼진정밀 마라톤동호회는 달리기를 좋아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 직원 52명으로 구성됐다.이준임 단장은 “동호회 결성 이후 지난해 열린 대청호마라톤대회부터 대청호 벚꽃길마라톤대회, 충주사과마라톤대회, 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까지 4차례 단체로 출전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52명 모두 완주해 누구보다 건강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자신했다.회원 52명 중 김재춘(40) 회원은 처음 신설된 울트라코스(울트라35)에 도전한다.'울트라35&
허태정 대전시장이 여덟 번째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6일 현장시장실을 위해 대덕구를 찾은 허 시장은 대전산단에 위치한 중소기업과 대화119안전센터, 동부여성가족원을 방문했다.허 시장은 상하수도 밸브 제작 업체인 ㈜삼진정밀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이날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는 “대전산업단지에 주차장과 복지시설 설치를 희망하며, 대전시 각 기관에서 지역 업체 제품 우선 구매 등을 배려해 달라”고 건의했다.이에 허 시장은 “대전산단은 조성된 지 40년이 돼 도로와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하다”며 “202
대전상공회의소는 10일 오전 유성호텔 다모아홀에서 대전상의 회장단을 비롯한 임원들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이명로 청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019년 주요 노동정책 추진방향’ 등 고용노동 관련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기업인들이 ▲근로시간 단축제도 ▲탄력근로제 ▲최저임금 이원화 건의 등,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대전상의 정성욱 회장은 기업인을 대표해 “이른바 3D업종에는 내국인 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