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는 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계황 현 회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구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0년 사업실적과 결산 심의, 회장·감사 선출, 올해 사업계획·예산안 심의 등을 했다.또 임기만료된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 위원장에게 인준장을 수여했다.김계황 회장은 "더욱 발전되고 위상높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를 위한 법제화 작업에 시동이 걸렸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 공교육의 질을 높인다는 차원에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본부 대회의실에서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를 위해 법제화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사·학부모단체와 연대해 법제화 여론을 조성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국회 입법을 청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치권도 학생 수 20인 이하 법제화에 공감하면서 제도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현재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부와 합동으로 3일 오전 8시부터 회덕초등학교를 방문해 새학기 학교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회덕초는 전교생이 등교 가능한 소규모 학교다. 앞서 교육부는 소규모 학교의 기준을 기존 전교생 300명 내외의 학교에서 '전교생이 300명 이하인 학교 및 전교생이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수 25명 이하인 학교'로 완화했다. 이같은 소규모 학교의 경우 2.5단계까지는 전교생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 유덕희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이날 교직원과 함께 등교 지도를 지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5일까지 만 3세 미만 특수교육 영아를 대상으로 1대1 개별 입학식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는 4명의 영아와 이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별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열린다. 영아교육지원실의 교육과정과 전반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담임교사 간의 상담 시간도 가진다. 학사일정과 수업시간표, 반부패·청렴 교육 홍보에 대한 내용도 안내한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만 3세 미만 영아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지원한다. 이에 조기에 장애를 발견해 2차로 발생할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유·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유·초·특수학교가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391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 뒤, 임의 선정된 취약시설 41개소를 대상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점검하는 방식이다. 주로 놀이기구(그네, 미끄럼틀, 흔들놀이기구, 조합놀이대 등) 파손여부와 바닥 충격 흡수 적정성 등을 측정한다. 또 안전검사 이행 여부, 보험 가입, 안전 관리자의 교육 이수 등을 확인·점검한다.특히 환기와 소독, 인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7일 건양대학교 명곡홀에서 올해 전기 입학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입학식은 이원묵 총장과 김용덕 부총장을 비롯해 각 학과 교수와 입학생 중 대표자들만 참석했다. 식순은 이원묵 총장의 축사,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전체 수석은 상담심리학과 황재완 학생이 차지했다. 학과 수석은 사회복지학과 배진영 학생, 노인복지학과 차은주 학생, 보건의료복지학과 송윤섭 학생, 다문화한국어학과 윤예린 학생, 아동학과 안미숙 학생, 글로벌뷰티학과 박은비 학생, 재난안
한성공압콤푸레샤㈜가 건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에 400만 원 상당의 현물(콤푸레샤)을 전달했다. 2일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에 따르면 주영욱 한성공압콤푸레샤 대표는 지난달 17일 열린 건국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행사에서 공압콤푸레샤를 전했다. 공압콤푸레샤는 학생 창업 K-Lab실과, 골프연습장, 디자인대학 등에 전달된다. 주영욱 대표는 ”이번 콤푸레샤는 무공해, 저음으로 안전에 신경을 썼다. 학생들이 제품이나 작품을 만들 때 유용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성공압콤푸레샤는 경원콤프레샤의 공기압축기, 인버터패키지, 압축기
산림청은 내달 30일까지 제31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과 지도교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환경 보호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산림청 대표 청소년 단체다. 지난 1991년부터 30년간 74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숲 사랑 활동에 참여했다.신청 자격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만 7~18세 청소년이다.지도교사는 학교동아리, 학교 밖 동아리 등 청소년 단체활동을 운영하는 인솔자면 가능하다.선발된 대원과 지도교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을 무료 입
"봄 햇살보다 빛나는 1학년 친구들의 입학을 축하합니다.""학교에서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꼭 지켜주세요."올해 새학기 개학으로 2일 전국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서 첫 등교가 시작됐다. 이날 대전지역 초등학교 149개교 중 56개교(38%), 중학교 88개교 중 37개교(42%), 고등학교 63개교 중 6개교(10%) 등 모두 99개교(33%)가 전면 등교했다. 지난해에는 고등학교 3학년만 매일 등교했으나, 올해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도 매일 학교에 간다.대전 중구 목양초등학교는 이날 아침부터 2~4학년 학생들의
건강상태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이 신학기 등교 첫날부터 제대로 실행되지 않으면서 상당수 학생·학부모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개학 연기 없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등을 비롯해 대부분의 학교에서 2일부터 새 학년 첫 등굣길에 나섰지만 등교 전 건강 상태를 입력해야 하는 앱이 첫날부터 말썽을 부렸기 때문이다. 2일 대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런 사태는 일부 학교에서 학생들의 최신 학적 정보를 교육행정 정보시스템(나이스)에 입력하지 않아 발생했다. 한 학년 올라가거나, 상급 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의 정보가 여
대전시교육청은 9급 지방공무원 9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제1회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교육청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등을 통해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75명 ▲전산 3명 ▲식품위생 2명 ▲시설(건축) 3명 ▲시설(일반토목)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관리 10명 등 모두 20명이다.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83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12명을 선발한다.특히, 공업(일반전기) 1명과 시설(일반토목) 1명은 대전시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
대전경찰청은 25일부터 암행순찰차를 24시간 상시 운영해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장소는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 지역, 교통법규 위반이 잦은 장소, 순찰차와 무인 단속 장비가 없는 사각지대 등이다. 특히 시민 불안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낮에는 난폭·보복 운전 등 법규 위반, 야간과 새벽에는 불법튜닝 급발진과 소음, 출·퇴근 시간대에는 꼬리물기 등을 집중 단속한다.암행순찰차 외관은 일반 차량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순찰 중 법규 위반차량을 발견하면 내부 블랙박스와 캠코더를 활용해 증거 영상을 확보한다
예비사회적기업 ㈜디자인씽킹은 25일 경기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앞으로 ▲경영정보,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 교환 ▲인적자원의 교류 및 교육 ▲사업 및 행사 공동추진 ▲두 회사의 공동사업 홍보 ▲국내외 자료 공동 조사 ▲신규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상호 조사연구 협력 등을 할 계획이다.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법인인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미국인 홀트씨 부부가 한국전쟁 고아 8명을 입양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장애인, 아동, 여성, 지역 복지사업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5일 서대전초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대비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설 교육감은 이날 학교 감염병관리조직 구성, 학생간 거리두기를 위한 책상 배치 상황, 급식시간 운영계획 등을 확인했다. 또 개인위생수칙과 예방수칙 교육 준비, 마스크와 손소독제 비치 상황 등을 살폈다.이어 학생과 교직원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일시 격리할 수 있는 관찰실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유관기관과 핫라인 구축을 통해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설 교육감은 “교내 모든 교육활동이 안전하게 이뤄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학교 방역과 교육의 질을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과거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따라 학급 규모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뤘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25일 교육부와 ‘2020~2021 상반기 단체교섭’을 위한 제1차 본교섭‧협의위원회를 열었다. 교총은 교섭‧협의안 제1조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상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원 증원’
대전시교육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소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이 ‘관심’ 단계까지 낮아짐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체온 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인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했다. 대전교육청은 2008년부터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4년째다. 하반기에도 추가로 헌혈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무 총무과장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강좌 운영기관’ 15곳을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행복채움 강좌는 역사논술과 보드게임, 창의과학, 클레이 등 문화예술 및 창의놀이 분야 프로그램을 기관당 5~10회씩 운영하고 강사 및 재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소속 유·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진행된다. 신청 방법 등 세부 내용은 대전교육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체험
대전시교육청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교대와 사대 대학생(예비교사)을 활용한 ‘대학생 교육 봉사활동’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대학생 교육 봉사활동’ 사업은 예비교사인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교사로서의 소양 함양을 지원하고, 일선 학교에서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꾀하는 프로그램이다.온라인 쌍방향 수업 중 등교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원격수업 지원, 책 읽어주기와 도서 소독 등의 독서교육 지원, 글쓰기와 기본 수학 연산을 탄탄하게 하는 기초학습 지원, 실험도구 소독과
교육부가 오는 9월 도입하는 ‘학교돌봄터 사업‘을 두고 ‘고용 안정‘을 우려하는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비영리 법인과 단체에 돌봄터 위탁 운영을 가능하게 하면서 ‘민간 위탁‘ 불씨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대전학비연대는 24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교실을 경쟁과 위탁으로 내모는 학교돌봄터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교육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지자체-학교 협력 돌봄 기본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학교가 운영하는 기존의 ‘초등돌봄’과 달리, 학교는 장소만 제공하고 지방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방콕 집콕 콘서트 2’를 통해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봄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전달한다. 24일 대전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집콕 콘서트는 오는 26일 저녁 8시부터 50분간 유튜브 대전시립교향악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된다.전국 어디서든 PC와 휴대폰 등 온라인 기기를 이용해 관람 가능하다. 각 악기가 가진 고유의 음색을 맘껏 느낄 수 있는 단일 악기 구성의 실내악곡으로 이그나츠 라흐너의 바이올린 4중주, 안톤 라히아의 호른 트리오, 베른하르트의 4대의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모음곡을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