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청소년 (학생)도박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에 나섰다.교육청은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위원회(충청남도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위원회는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충남경찰청과 연계해 학생도박 실태조사, 조기예방 및 발견, 상담, 치유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다.학교 내에서는 학생들의 사이버상 사행성 오락 접속과 배포를 금지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조례, 종례 시간을 활용해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지속 강조하는 한편 가
[내포=최종암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5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유보통합 등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오전 김 교육감과 이 부총리는 내포에 있는 가람유치원을 방문, 방학 중 방과 후 학교와 돌봄 활동현장을 살폈다.이어 유아교육발전 방향에 대해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유보통합 관련 충남의 진행 상황과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오후에는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지사, 지역 18개 대학 총장들과 협의회를 갖고 교육발전특구, 글로
[내포=최종암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9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김 교육감은 지난해 도민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한 뒤 “교육공동체 모두가 교원 및 학생의 교육권 그리고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이어 “선생님과 교육공동체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제정된 교권보호 5법은 교원이 정당히 가르칠 권리와 학생이 제대로 배울 권리를 지키는 단단한 매듭이 되어 학교 현장을 평화롭고 행복한 곳으로
[내포=최종암 기자] 2023년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충남미래교육을 일구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했던 시기다. 지난 10년 동안 추진해 온 교육혁신의 반석 위에서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2023년 충남교육의 성장과 보람을 일궈낸 10대 성과를 되돌아본다(편집자 주).▲충남형 IB학교 출범···세계시민의 요람 창출충남교육청은 올해 충남형 IB학교의 운영을 위한 단단한 기반을 도입했다. ‘충남형 IB학교’는 충남형 2030 미래학교의 한 유형으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에서 운영하는 국제 공인 교육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024학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전년 대비 평균 14.3% 인상한다.지원단가는 학생 1인당 평균 금액 기준 ▲공립 유치원 3220원(464원↑) ▲초등학교 3300원(351원↑) ▲중학교 3810원(235원↑) ▲고등학교 4020원(212원↑)이다.내년 무상급식비 예산은 올해와 동일하게 충남교육청이 70.1%, 충남도와 시·군이 29.9% 비율로 지원할 예정이다.무상급식비(식품비, 운영비) 예산은 식품비 1764억, 운영비 177억으로 총 1941억 원이다.김지철 교육감은 “계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그동안 저소득층이나 다자녀 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수학여행비와 입학준비금을 2024학년도부터 도내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지원한다. ‘충청남도교육청 수학여행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수학여행비는 ▲초등학생 16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로 ▲초등학생 25만6000원 ▲중학생 32만 원 ▲고등학생 48만 원까지 지원한다.입학준비금은 초·중·고 1학년 신입생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2023 을지연습’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9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민방위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은 쾌거다.이번 표창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을지연습 사전 준비 상태와 4일간 연습 내용 등에 대한 현장평가, 서면평가 등을 종합해 가장 우수한 기관에 수여됐다.교육청은 성공적인 연습 추진을 위해 자체 연습·홍보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감 주재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연습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되며 충남 교육공동체의 재난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추진,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 및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평가분야는 ▲훈련 기획 ▲훈련계획 수립 ▲통합연계훈련 및 현장훈련 ▲불시기능점검 훈련 ▲홍보활동 ▲훈련 평가 및 환류 등으로, 충남교육청은
[내포=최종암 기자] 2023년 11월 전국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및 주민생활 긍정평가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3위에 올랐다.1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위 전남 김대중, 2위 제주 김광수 교육감에 이은 평가로 김 교육감은 전월 45.5% 대비 3.8%p 상승한 49.3%를 기록했다.김지철 충남교육감의 긍정평가 상승률은 전국 1위로 꾸준한 상승세다.실제 1위를 한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1.0%p(58.0%→59.0%), 2위 김광수 제주 교육감은 0.5%p 하락(59.2%→58.7%)했다.공개된 1위에서 10위까지 전국 시도교육감 직무수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올해도 결핵퇴치에 운동에 힘을 보탠다.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에 결핵퇴치기금을 전달한 뒤 ‘결핵없는 세상,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 만들기 크리스마스 씰 캠페인’에 참여키로 했다.교육청은 매년 결핵퇴치기금을 기탁하는 등 캠페인 동참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한 기금은 학생, 취약계층, 군인 등 연간 200만 명 규모의 결핵검진사업, 학생 결핵환자에 대한 행복나눔지원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이 13일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충남도와 유보통합 추진단을 발족하고 유보통합 관리체계의 일원화를 추진한다.김일수 도교육청 부교육감과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가 공동단장을 맡은 추진단은 실무담당 직원 38명, 외부 자문위원 5명을 포함 총 43명 규모로 구성했다.추진단은 앞으로 유보통합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5년에 대비 영유아 보육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정원과 예산 이관 범위 등을 협의한다. 도와 시군구 지자체의 보육업무를 교육청으로 원활히 이관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도 한다.세부적으로는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보령시를 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 했다.교육청은 11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시와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로써 보령시는 내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행복교육지구 재지정은 지역 교육생태계의 기초체력을 탄탄히 함으로써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추는데 도움을 준다.앞서 교육청은 4일 서산시, 8일 천안시와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보령시, 보령교육지원청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