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대전산단 중심의 ‘나노융합 미니클러스터’(이하 나노융합 MC) 자율형 미니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한국산업단지공단의 MC(Mini Cluster)사업은 2005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MC는 산업단지 내 기업을 중심으로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이 연계하는 산학연 협의체를 말한다. MC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산업단지 내 다양한 기업 간 자발적 협력을 유도해 미래기술에 대응하고 입주기업 경쟁력 향상 및 산업단지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함이다. 특히 강조되는 점은 기업 간 자생적 협력 기반 구축을 통해
대전 대덕구 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충민·김형식, 이하 회덕동지사협)는 12일 등유를 사용하는 난방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온(溫) 티켓’을 31세대(992만 원)에 지원했다.‘사랑의 온(溫) 티켓’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등유를 사용하는 난방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며 안부를 살피는 회덕동지사협의 동절기 특화사업이다. 전년 대비 난방유가격이 150%이상 상승해 회덕동지사협에서는 재원마련을 위한 특별모금기간을 운영했다. 이에 복지기관, 주민 등 자발적인 기부가 줄을 이었으며,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
대전 대덕구가 2023년 계묘년 사자성어로 ‘생생지락(生生之樂)’을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생생지락은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사는 신바람 나는 세상’이라는 뜻으로, 민선8기 구정구호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와 같이 2023년엔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구민이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대덕구 공직자의 각오를 담고 있다.2023년에는 ‘희망찬 미래사회’, ‘활기찬 지역경제’, ‘행복한 매력 도시’, ‘따뜻한 복지환경’, ‘대단한 문화가치’, ‘친절한 공감 행정’의 6대 구정 운영 방향의 구체적 실현에 초점을 두고 정책
대전 대덕구는 10일 지역에너지카페 신탄진점 그린브라우니(대덕구 대청로 152)에서 수상학생 및 학부모, 일반인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 교육후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 교육후기 공모전’은 ‘탄소중립 사이언스스쿨’ 교육을 수료한 대전동도·석봉초등학교 학생 250여 명이 그동안 배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방안, 실천방법 등을 친구, 가족,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올해 공모전은 글, 그림, 사진, 동영상 4개 부문으로 총 92점이
대전 대덕구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기초 226개, 광역 17개)를 대상으로 보육정책 추진 노력도와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올해 대덕구는 국공립어린이집 2곳 확충, 보육교직원 건강증진비 신설 등 처우개선, ‘어린이집 안전보안관’을 파견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는
대전 대덕구는 9일 구청광장에서 다가오는 성탄절을 기념하기 위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대덕구와 대덕구기독교협의회(회장 나영균)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임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배와 점등, 축사 등이 진행됐다.최충규 구청장은 “오색 빛깔로 아름답게 빛나는 성탄 트리가 그동안 힘든 시기를 겪어 온 우리 구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곁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0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세계인권선언 74주년 기념식에서 자치인권분야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인권상은 비정부기구(NGO)인 시민인권연맹에서 대한민국의 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주는 상으로 자치, 복지, 장애인, 언론, 법조, 기업 등 총 6개 분야에 시민과 기관장, 단체 등의 추천과 시민인권연맹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회 의원 시절부터 구민들의 자립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자리정책과 다문화가족 및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
대전 대덕구는 도시역사문화기록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총 10명으로 구성된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는 대덕구 역사·문화 자원 및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기록 보존해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함으로써 구민의 문화적 생활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2022년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사업 성과보고와 2023년 사업운영 계획 안건심의 등이 진행됐다.앞으로 자문위원회는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
대덕한우리(회장 이헌정) 봉사단은 지난 4일 동절기를 맞아 대덕구 신탄진동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연탄 총 4000장과 결연업체 24개 기관에서 후원받은 쌀, 라면, 계란, 휴지 등 생필품 꾸러미를 다양하게 준비해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봉사단 12명을 포함한 봉사회원 60명이 참여해 비가 오는 날씨에도 각 가정에 연탄과 물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들을 위해 위로와 온정을 나눴다.대덕한우리 이헌정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모여주신 회원님들과 항상 아낌없이 후원 물품을 지원해주시는 결연업체에 진심으로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6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22 대덕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아티스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홍보영상 상영과 우수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축하공연이 펼쳐졌다.최충규 이사장은 “남다른 헌신과 노력으로 대덕구의 어려운 삶의 현장들에서 수고해 주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가 활성화돼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
대전 대덕구가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7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대덕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3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한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본청은 ‘4국 2실 23과 1단’ 에서 ‘4국 2실 24과’로 사업소는 ‘1센터’에서 ‘1원 2과’로 정비된다.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우선 구의 중장기발전 방향 모색 및 중앙정부-시와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대전 대덕구는 5일 구청에서 관계부서와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활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대덕구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 10년간 15% 이상 줄었으며, 지난 2월 인구관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도의 실효성 있는 중장기 투자계획을 마련해 인구활력을 증진하고자 인구활력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인구감소 문제와 구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 현황 파악 및 자연적·사회적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
대전 대덕구는 오는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2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크라운, ㈜성경식품, ㈜진합 등 총 10개의 지역 기업이 120명을 채용 목표로 현장에서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덕구시니어클럽 등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도 참여해 각 기관의 고용정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채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중화요리전문점 첨사취이(대표이사 박종율)는 지난 2일 개업 축하 쌀 1000㎏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쌀은 박종율 대표이사가 이날 중화요리전문점을 개업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탁한 것으로 대덕구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박종율 대표이사는 “개업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대전 대덕구는 2022년 대전시가 실시한 ‘춘·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덕구는 도로정비평가 동기 극대화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대전시로부터 예산 인센티브(보조사업비 차등 배정 등)를 부여받을 예정이다.‘춘·추계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 5개 구청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 및 구조물 관리, 도로시설물(도로표지, 안전시설 등) 관리 및 청결상태, 겨울철 제설대비 월동대책 등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대덕구는 도로 251㎞, 교량 8곳 등의 도로시
대전 대덕구는 1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를 펼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라 그동안 대규모점포, 165㎡이상 슈퍼마켓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던 1회용 비닐봉투는 편의점, 슈퍼마켓(33㎡ 초과), 제과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식당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매장 내에서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도 전면 금지된다. 다만, 집단급식소나 식품접객업소는 매장 외의 장소에서 소비할 경우 1회용품
대전 대덕구는 ‘2023년 찾아가는 맞춤형 무료 학습배달강좌’ 운영을 위한 배달강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강사 선정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직업능력, 기초문해 등이며 학습자를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 가능한 모든 강좌에 해당한다. 이번에 선정된 강사는 새로 바뀌는 배달강좌 시스템 직무교육 이수 후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학습자의 가정, 사업장, 기관 등 학습자가 원하는 대덕구 지역의 어디든지 찾아가서 배달강좌를 운영할 수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배달강좌 운영 시스템 기능 개선을 통해 강사가 직접 학습자들에게 자
으뜸운수(대표 김진산)와 으뜸운수노동조합(조합장 황정주)은 2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82만 원을 회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충민)에 기탁했다.이날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은 근무조별로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랑의 저금통에 조합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조금씩 모아서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으뜸운수 노사 대표는 “어려운 사람이 어려운 사람의 심정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조금씩 성금을 마련했고,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을 위해 재능기부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44년 역사와 50여명의 종사자를 둔 으뜸운수
대전 대덕구는 3일 대덕문화원에서 지역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학입시설명회 명사초청 특강을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시전문가 진동섭 강사로부터 효과적인 공부법, 최신입시 정보,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따른 입시전략 수립 방법 등을 듣고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정보가 늘 부족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입시정보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공부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0일까지 15일 간 석봉동 소재 경로당 10곳의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갈수록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유형별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대처요령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실시된 교육은 최근 금융사기 피해사례와 예방법, 스마트폰 사용 방법 및 개인정보보호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