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의 시행사인 대전도시공사는 청약 접수와 관련해 전용면적 84㎡ 1334가구의 경우 가점제가 아닌 순차제/순위제를 적용해 당첨자를 가린다고 2일 밝혔다.공사는 “도안 호수공원 아파트의 경우 민영아파트가 아닌 공공분양인 관계로 전용 85㎡ 이하의 공공주택은 경쟁이 있는 경우 민영주택에 적용되는 가점제가 적용되지 않고 순위제/순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고 설명했다.순위제/순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 방식은 청약저축 1순위자 중 3년이상의 무주택세대주이면서 매월 10만 원이상
[2월 13일] 오늘의 충청 부동산 소식LH 주거문화에 새바람, 장수명주택 실증단지직접 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세종 행복도시에서 박상우 LH 사장,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김종학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장 등 내외부 인사 및 관련 업계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명주택 실증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장수명주택은 국토교통부 RD 사업 핵심분야로 LH‧한국…- 2017/02/10도안호수공원 아파트 5월 분양 가을로 연기 검토봄 분양성수기에 선보일 예정이던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봄 분양성수기에 선보일 예정이던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의 분양시점이 올해 가을로 검토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도안호수공원 단지조성과 기반시설 실시계획을 승인해야 하고, 대전시 건축심의와 사업계획 승인 절차 등이 예측한 일정대로 진척되지 않아 올해 봄 분양은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게 시행사인 대전도시공사의 판단이다.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 아파트 4개 블록 가운데 공사가 시행하는 3블록 시공사로 계룡건설 컨소시엄으로 확정하면서 분양시기를 봄 분양성수기인 2017년 5월로
대전 갑천지구 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이 올해 대전지역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형 호수공원에 인접한 5개 블록 주거단지 공급은 정체된 대전지역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안호수공원 아파트 분양은 계획대로라면 오는 5월부터 3블록을 필두로 시작될 예정이다.
[12월 26일] 오늘의 충청 부동산 소식행복도시~공주연결도로(3구간) 사업 본격 추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공주연결도로(3구간)’의2017년도 설계비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내년 초에 조속한 설계사 선정과 설계착수 등을 위한 사전준비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도시~공주연결도로(3구간)’는 사업비 480억 원을 행복청과 공주시가 각 50%씩 투입해 노후화된… - 2016/12/25도안호수공원 3블록 계룡건설 컨소시엄 낙찰-3179억 7500만 원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도안 호수공원) 아파트 4개 블록 가운데 대전도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도안 호수공원) 아파트 4개 블록 가운데 대전도시공사가 시행하는 3블록 시공사로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사실상 확정됐다.계룡건설 컨소시엄과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맞대결을 펼친 이번 수주전에서 건설업계 안팎의 예상대로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낙찰자로 선정돼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대전시기술제안심의위원회에서 도안 호수공원 3블록 분양아파트 시공사 입찰 참여업체 2곳(계룡건설, 한화건설)이 제출한 기본설계 기술제안를 심의,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93.05점을 받아 1순위에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최명길(55) 예비후보는 3일 "도시철도 1호선을 세종시까지 연장시켜 세종시와 대전을 광역생활권으로 묶어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유성구 봉명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공약발표회를 통해 "세종시의 부족한 생활문화 인프라는 오히려 유성과 대전에는 기회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에 대해서는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통과와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그는 또 "유성복합터미널을 조기에 착공해 인접도시와 연계한 쇼핑과 문화, 레저기능의 복
대전시가 갑천도시고속화도로의 통행료 인상을 추진하면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통행료 인상은 타당한 걸까요? 물론 그 도로를 대전시민 전체가 이용하지는 않을 겁니다.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도로 이용자에게 적정한 통행료를 부과하는 게 일면 타당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실상을 더 들여다보면 사정은 달라집니다. 왜 그런지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최초의 외자유치 민간투자 사업갑천도시고속화도로는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민간투자법(현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근거해 건설된 국내 최초의 외자유치 민간투자 사업입니다. 흔히 비티오(
도안호수공원 건설해야 하는 이유[패대기쇼 44화 1부]
[신천식의 이슈토론]은 취임 1년을 맞은 권선택 대전시장의 민선 6기 1주년을 평가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7월 한달 간 4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대해 대전시정을 평가하는 세번째 순서로 김명수 한밭대 교수, 김윤덕 우송대 교수, 전영훈 대전대 교수가 출연해 도시와 환경, 교통문제를 중심으로 토론했다.이들은 ▲도시재생 관련 조직 신설 의미와 기대 ▲옛 도청사 활용 ▲도안 호수공원의 바람직한 방향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진행상황 ▲지속 가능한 도시 위한 에너지 정책 등에 대해 집중 의견을 개진했다.전영훈 대전대 교수는 도시분야에 대해 "민
도안호수공원 예정지를 드론으로 항공촬영했습니다.도안호수공원은 염홍철 전 대전시장의 공약으로 2000억 원을 들여 서남부권에 15만평 규모의 관광명소를 만든다는 계획으로 시작됐습니다. 당시 염 시장은 4대강 사업예산으로 100% 국비로 조성하겠다고 장담했지만 국비확보에 실패했습니다. 국비확보가 실패하자 염 전 시장은 호수공원 조성사업을 축소하고 주변용지를 택지로 개발하겠다는 수정계획을 내놓았는데 그것이 갑천친수구역조성사업입니다. 부족한 공원조성비 7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갑천좌안도로를 폐지해 공동주택용지를 늘린 게 핵심입니다.이 같
'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사업백지화 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대표단이 지난 3일 권선택 대전시장을 만났지만 권 시장은 "이 사업의 백지화가 내 공약은 아니다"라며 내부검토라는 원론적 답변을 내놓았다. 이날 권 시장과의 면담은 도안호수공원 조성을 반대하는 주민 15명이 지난 1일 대전시청을 항의방문해 14시간 동안 농성해 얻어낸 것이다. 대책위는 지난 6월 29일 시민대책위 결성 기자회견 후 시장실을 방문했으나 시장 면담이 성사되지 않자 7월 1일 도시주택국을 방문해 자정까지 농성을 벌여 시장면담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면담에는
지방자치제가 실시되고 자치단체장을 투표로 선출하면서 비중이 월등히 높아진 게 홍보분야다. 자치단체장이 가는 곳마다 사진과 영상을 찍어 언론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자치단체 예산에서 홍보비 지출도 늘어 자치단체의 지역언론에 대한 홍보비 지출이 높을수록 해당언론에 긍정적 기사가 많이 실린다는 연구결과도 있다.자치단체 홍보 강화하지만 주민들 지역에서 무슨 일 벌어지는지 잘 몰라자치단체가 인력과 비용을 들여 홍보를 강화하지만 막상 주민들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우리 동네에서 무
전임 염홍철 시장의 대표사업인 도안호수공원 조성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이 후보시절 검토 약속을 해놓고 재추진한 걸 두고 시민단체와 주민들 사이에서 공약파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호수공원 조성은 염 전 시장이 민선 3기 2500억 원을 들여 25만평 규모의 호수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개발계획에서 처음 시작됐다. 민선 4기 지방선거에서 염 시장은 2000억 원을 들여 15만평 규모의 호수공원 조성공약을 내놨지만 낙선했다.당시 박성효 시장은 "사업비로 임대주택을 늘리는 게 낫다"며 호수공원 조성계획을 보류했다. 이후 민선 5기 염 시장이
대전시가 추진 중인 갑천지구 개발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도안호수공원 조성계획을 취소하라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거셌다.20일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최하고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주관한 '갑천지구 개발사업 대책 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와 주민들은 “누구를 위한 인공호수공원이냐”며 계획을 전면 취소하라고 주장했다.정무호 도시주택국장 “5288억 원 들여 5500세대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정무호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서구 도안동과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93만4000㎡에 2018년까지 호수공원 등
도안호수공원 조성 등 대전시가 진행 중인 갑천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20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최하고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주관하는 '갑천지구 개발사업 대책 토론회'에서는 대규모 호수공원의 조성 및 유지관리 문제를 비롯해 400억~700억 가량의 적자가 예상되는 재정문제, 서부지역 편중개발로 동부지역 인구유출, 동서격차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동규 대전충남녹색연합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정무호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이 갑천지구 개발사업 계획을,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시가 2000억 원을 들여 도안에 호수공원을 만든다기에 그 미래모습이 궁금해 지난 주말 호수공원의 원조 격인 일산호수공원에 다녀왔다.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호수공원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호수공원 면적만도 31만2700여 평(103만4000㎡)으로 호수주변을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유유자적 지나는 사람들의 모습은 편안해 보였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 잎이 영화 속 한 장면 같아 잠시나마 내 마음도 행복해졌다.일산호수공원 사람들 “대전이 그렇게 부자냐?”그 지역 공무원, 의원, 기자, 주민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호수공원이 있으니 좋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일산호수공원은 부지면적 31만2700여 평(103만4000㎡), 담수면적 9만여 평(30만㎡)에 달하는 거대 인공 호수공원이다.일산신도시 택지개발사업과 연계 조성돼 지난 1996년 5월 문을 연 일산호수공원은 올해로 개장 20년째다. 수변광장, 인공섬 등 공원을 순환하는 4.7㎞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8.3㎞의 산책로는 시민들의 여가와 운동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또 동물원을 비롯해 자연학습장, 장미정원, 음악분수, 폭포광장 등 100여종의 야생화와 20여만 그루의 울창한 숲은 가족들의 휴식공간과
대전시가 갑천 좌안도시고속화도로까지 폐지해가며 사업비를 마련해 문제가 되고 있는 도안 호수공원 조성사업은 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호수공원’ 관선·민선 시장 10년 지낸 염홍철 전 시장 대표공약호수공원은 1993~1995년 관선시장을 시작으로 민선 3기(2002년 7월~2006년 6월)와 민선 5기(2010년 7월~2014년 6월) 대전시장을 지낸 염홍철 전 시장의 대표공약 중 하나다. 2006년 민선 4기 시장선거 때 염홍철 후보는 2000억 원을 들여 서남부권에 15만평 규모의 호수공원을 조성해 대전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토지 보상가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에서 호수공원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수천억 원을 들여 15만평(49만 2000㎡)에 달하는 거대 호수공원을 조성하고 연간 수십억 원의 관리운영비를 들이는 게 타당하냐는 게 논란의 핵심이다.대전시는 지난해 자료를 통해 도안 갑천지구에 약 503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 중에서 호수공원 조성비로 2000억 원이 투자된다고 밝힌바 있다. 5037억 원의 사업비 속에서 보상비 3112억 원, 공사비 1224억 원, 부담금 80억 원, 기타비용 221억 원,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