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본격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비용을 조사한 결과 지난 6일 기준 21만 8425원으로 전년 11월 상순(24만 1119원) 대비 9.4% 하락(전년 동월 대비 2.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6일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으며 지난해 11월 상순 및 11월 월평균 가격과 비교한 결과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무는 소매가격이 전년대비 45.1% 하락했으며 부재료인 깐마늘과 양파도 각각 32%, 25.7%
[박성원 기자] 10월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지역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평균 3.4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올 여름 이상기후 여파로 농산물 가격이 오른 것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을 견인했다.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별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대전(112.93) 3.7%, 세종(113.01) 2.9%, 충남(114.46)·충북(114.24)이 각각 3.6% 올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3(2020년=100)로 전월대비 0.3%, 전
[박성원 기자] 정부가 소비자 김장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 비축물량을 확대 공급하는 등 ‘2023년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했다.올해 소비자 대상 김장 의향조사(농촌경제연구원, 10월) 결과에 따르면 가정에서 김치를 직접 담그겠다는 비율은 63.3%로 전년보다 1.8% 포인트 감소했다.4인가족 기준 김장규모도 전년(21.8포기)보다 감소한 19.9포기로 조사돼 김장재료 수요는 전반적으로 감소할 전망이다.주요 김장재료 공급여건은 대체로 양호한 상황으로 주재료인 배추는 전평년비 생산량은 감소하겠지만 전남, 전북 등 김장 성수기
[박성원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와인 수요가 많은 연말을 앞두고 대규모 와인 행사를 펼친다.3일부터 9일까지 지하 1층 와인하우스와 이벤트매장에서 진행되는 ‘하반기 와인 창고대전’에서는 고품질의 희귀와인부터 가성비 와인까지 다양한 인기 와인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위스키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먼저 최대 할인 혜택을 앞세운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소개한다. ‘로버트 몬다비 프라이빗 셀렉션 까베르네 쇼비뇽’, ‘몬테스 알파 빈티지 라벨 메를로 19’, ‘샤
[박성원 기자] 농협 대전공판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산물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매시장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시장 운영 개선, 유통 주체의 경영개선 등 도매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82개소 사업장(공판장 33, 법인 49), 시장도매인, 시장개설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농협 대전공판장은 도매시장 평가에서 최근 4년(2018~202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협 대전공판장 이한수 사장은 “이번 평가
[박성원 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지역 전통시장내 우수 브랜드 상품을 홍보하고 판로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전통시장 상생 상품전’을 펼친다.내달 2일까지 지하 2층 ‘G-LAP’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갤러리아타임월드와 상생협약을 맺은 대전도마큰시장이 참여, 맛집으로 소문난 평양옥과 와우족발에서 판매하는 평양만두전골, 족발, 통닭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지역 전통시장과의 상생관계를 견고히 하고 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박길수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최우제)은 가을의 식탁과 여가를 풍성하게 채워 줄 '와인 & 리큐어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전세계 유명 와인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와인 & 리큐어 페스티벌' 행사를 지하 1층 와인매장에서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에서만 단독으로 만날 수 있는 와인들을 구매 가능하다. '바롤로 미켈레 까이를로 아트 테이블'은 롯데백화점 소믈리에가 와이너리를 직접 방문하여 셀렉한 와인으로 '박선기 작가'와 협업하여 아트레이블 작업한 와인으로 9만원에
[박성원 기자] 대전원예농협이 25일부터 사흘간 지역농업인들을 초청해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경제사업장 내에서 소농기계 및 농업자재 전시회를 개최한다.‘소농기계 및 농업자재 전시회’는 대전농협 최초로 농업·농촌현장의 농작업 기계화와 선진농업기술의 전파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200여 가지 농업자재가 전시된다.이와함께 최신농업기계 사용방법 체험, 전문가를 통한 선진농업기술의 상담과 교육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윤천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기계 사용방법과 선진농업기술을 습득 할 수 있는 좋
[박성원 기자] 올해 고온 현상과 잦은 강우 등 이상 기후와 함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사태로 대전지역의 신선과일과 소금 가격이 작년보다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의 10월 대전지역 물가조사에 따르면 추석 기간 ‘금사과’로 부를 만큼 신선과일의 가격이 올랐는데 10월에도 작년 9월 대비 사과는 64% 상승했다. 소금은 작년 9월 대비 47.5% 상승했는데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출로 인한 사회적 논쟁으로 소비자들이 소금 비축을 시도하면서 6월 물가조사에 이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작년 9월 대비 배
[박성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명절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전통시장 17곳을 소개했다. 이번에 선정한 곳은 대전시, 세종시 등 각 시·도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주변에 관광지와 시장 내 볼거리·먹거리·수산물이 유명한 곳이다. 우선 유명한 관광지가 근접해 있는 전통시장 4곳으로 ▲고복자연공원, 연기대처비 공원이 있는 세종 ‘세종전통시장’ ▲이효석 문학관을 볼 수 있는 ‘평창 봉평재래시장’ ▲순천만정원·낙안읍성마을·드라마촬영세트장 등이 있는 ‘순천아랫장’ ▲성산 일출봉·이중섭 미술관 등 관광지 근처에 위치하
[박성원 기자] 농협 대전검사국이 19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기성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식품안전 현지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식품안전과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고품질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원산지 허위 표기 ▲유통기한 위반사항 ▲냉장·냉동 보존기간 준수 ▲무허가(무신고)제품 취급 ▲식품위생 취급기준 준수 등을 살폈다.이현호 국장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고객들에게 안전한
[박성원 기자] 농협대전본부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9일 농협대전공판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에는 정낙선 본부장과 대전농협 권희근 노조위원장 당선인이 함께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했다.또 밤낮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공급에 구슬땀을 흘리는 경매사, 중도매인, 현장 하역반 등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대전농협 정낙선 본부장은 “이상기온과 기습호우로 인해 농산물의 수급 상황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원활한 수급에 노력하는 공판장 직원들의
[박성원 기자] 올해 추석 차례상을 준비할 때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11만 6000원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는 지난 11~12일 대전지역 백화점, 대형유통매장, 대형슈퍼, 전통시장 등 25곳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40개 품목에 대해 가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올 추석 차례 상 비용(4인 가족 기준)은 작년 대비 2.0% 상승한 31만 3523원으로 나타났다.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을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백화점, 대형유통매장, 전통시장 모두 구입비용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백
[박길수 기자]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추석 전 국내 대표 백화점 6개사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추석 전 한 달간(2022.8.10~9.10) 국내 6개 백화점의 정보량(관심도=총 포스팅 수)을 분석한 결과 현대백화점이 8만 5838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소비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추석은 9월 29일로 지난해 9월 10일이었던 것
[박길수 기자] 롯데아울렛 부여점(점장 이충열)은 충남도, 충남농업6차산업센터, (사)충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와 함께 ‘한가위맞이 충남농업6차산업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남도 소재 우수 사업체가 다수 참여하며 부여점 1층 중앙광장 특설매장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열린다.먼저 충남도 농업6차산업센터의 인증을 받은 49개의 우수 업체가 참여하는 산지직송전이 펼쳐진다. 충남 지역 내에서 생산된 400여품목의 양질의 상품을 산지직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또 부여점에 방문한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박성원 기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11일부터 명절선물 특설매장을 열고 본판매에 들어갔다.먼저, 유통사 최초의 한우 PL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를 론칭, 한우 전문 바이어가 공판장에서 직접 경매를 통해 구입한 한우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선보인다.10년 이상 경력의 신세계 축산 바이어가 경매장에서 마블링, 육색, 조직감 등을 직접 확인해 일정 기준 이상의 고품질 한우를 꼼꼼하게 선정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한다.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한 HACCP 인증
[박성원 기자] 올여름 폭염·폭우로 농수산물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등 8월 소비자물가가 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특히 농수산물 가격이 전달보다 3~5% 넘게 급등하며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 폭을 키우는 주된 원인이 됐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33(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3.4% 상승했다. 올해 4월 3.7%를 기록한 뒤로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다.충청지역을 살펴보면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3.4%를 기록했다.지
[박성원 기자] 정부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소상공인 제품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할인 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전국적인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황금녘 동행축제’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박성원 기자]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9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대전 시청 지하철역사에서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주제별 정보전시회’를 실시한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는 매년 4~5회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정보전시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올해의 세 번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여름 휴가철에 많이 이용하시는 렌트카, 항공권, 한방 다이어트 식품 주의사항과 최근 3년간 피해 다발 품목 1위를 차지한 헬스장, PT이용관련 소비자 피해에 대한 사례, 요즘 급증하고 있는 유명 브랜드 운동화 해외구매대
[박성원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가 올 하반기 첫 와인 축제 ‘뱅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와인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되며, 지난해보다 물량을 20% 가량 늘려 준비했다. 대전신세계에서는 5개 수입사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다가오는 명절 선물, 홈파티 등 다양한 이유로 와인을 찾는 사람들을 겨냥해 초특가 와인을 비롯 스파클링 와인, 위스키 등 인기 주류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세계 최대 와인 사이트 비비노(VIV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