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신탄진도서관이 지난 22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6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돼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 단체상은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1400여 개 기관 중 추천 및 심사 과정을 통해 신탄진도서관을 비롯한 15개 기관이 수상했다.신탄진도서관은 △도서 관리 자동화시스템(RFID) 구축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대덕구 희망도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년 연속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우유바우처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우유 및 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유 무상급식 수혜자에 대한 낙인효과를 줄이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전국 28개 시·군·구에서만 추진되며, 대전에서는 2023년부터 2년 연속으로 대덕구에서만 시행되고 있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대덕구로 등록 △200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아동 및 청소년 △사회적배려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송촌도서관이 ‘2024년 상반기 성인 독서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인문·사회·과학 그리고 예술 분야 등 5개의 강좌를 마련해 문화적 감수성과 취미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준비된 강좌는 △사회적 상황에 따른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는 ‘이토록 흥미로운 사회심리학’ △이론과 감상을 통해 경험하는 ‘즐거운 뮤지컬 체험 여행’ △위로와 치유를 경험하는 ‘감성 시 낭송, 행복한 시 읽기’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나만의 어반 스케치(urban sketch) 여행’
지난해 대덕구의 대표축제로 첫선을 보이며 독창적인 콘셉트·다채로운 프로그램, 그리고 63만 명의 관람객 유치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대덕물빛축제’가 올봄 만개하는 봄꽃과 함께 다시 돌아온다.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39일간 대청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대덕물빛축제’는 꿈과 희망의 가치를 담은 ‘고래’를 기본 배경으로 설정하고 ‘대청호, 고래날다’를 주제로 확정했다.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구는 축제의 중심이 된 고래 설화의 배경지인 이현동 여수바위 인근을 방문객들이 쉽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정비 평가에서 2023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도로 유지관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대덕구는 △도로 시설물 관리 △설해 대책 △도로 환경·청결 상태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구(區) 도로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대전시 최초 제설 취약 구간 원격제어 도로 열선 설치 △전국 최초 도로 열선 설치구간 노면표시 등 향후 굴착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도로표지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6일까지 ‘주민 체험양봉장’ 체험 희망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주민 체험양봉장’은 주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양봉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모집인원은 120명이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당일 기준 주소지가 대덕구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체험 비용은 20만원으로 구에서 10만원을 보조하며, 본인 부담금 10만원이 발생한다. 참가자들은 체험 종료 후 벌꿀을 받을 수 있다.체험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6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최충규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대덕구의 인구정책 추진 방향과 사업 자문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은 임신·출산·보육·일자리·도시재생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대덕구 인구정책 시행계획 3대 분야(△생활 밀착 지원 △정착 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6개 부문 총 72개 세부 사업을 확정하고, 2026년까지 정주 인구 18만 4000명 달성을 목표로 ‘내 일상이 즐거운 살고 싶은 도시’ 만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대덕구만의 맥주를 개발 및 생산해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가치 확립에 나섰다.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27일 ㈜더랜치브루잉(대표 프레데릭 휘센)과 지역 맥주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는 수제 맥주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더랜치브루잉의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대덕구만의 특별한 맛을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 복숭아, 딸기 등 상품성이 뛰어난 농산물을 재료 삼아 대덕구만의 브랜드 및 정체성 확립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구는 이날 기존 제품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오는 4월 5일까지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낙석이나 붕괴 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안전 점검에 나선다.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급경사지 55곳 △건설공사장 3곳 △교량 8곳 등 총 84개 구조물의 균열·침하 발생 여부, 비탈면 유실·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등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보수·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또 건설 현장 관계자·시설물 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구에 따르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 공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최 구청장은 대전보훈병원에 전공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환자 진료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특히, 응급실, 중환자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인공지능(AI) 일상화 시대에 발맞춰 신탄진도서관에 ‘인공지능(AI) 창작실’ 2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신탄진도서관 인공지능(AI) 창작실’은 AI 기능과 카메라가 탑재된 전자칠판을 갖추고 있어 창작실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데이터 분석 능력을 극대화하고,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창작 및 강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또 구는 구민들에게 AI를 직접 경험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능력을 키워나갈 기회를 제공하고자 △챗GPT 활용하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콘텐츠 만들기 등 다양한 정보화 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2024년 아동학대 예방·보호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26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정부의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방침에 따라 그간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4시간 대응체계로 학대피해 아동의 발견과 보호조치, 전반적인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대전시 및 대덕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아동학대 피해 신고 건수는 약 1100여건이다. 5개 자치구중 대덕구가 아동학대 피해 신고건수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신탄진동은 정월대보름인 24일 현도교 아래 금강변 둔치에서 가족과 이웃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 ‘제25회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동은 한해의 풍년을 비는 민족의 대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소중한 세시풍속을 계승하기 위해 1992년부터 ‘대보름쥐불놀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소원 고사 △액막이 타령 등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옛 풍속을 되살리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또 저녁에는 △LED 쥐불놀이 △대형 소원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비래동은 비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서효택, 이하 비래동지사협)로부터 저소득 신입생을 위한 140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비래동에 따르면 비래동지사협의 특화사업인 ‘운동화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 복장에 대한 심리적 위축감을 줄이기 위해 추진돼 2018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비래동지사협은 아이들이 원하는 운동화를 신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당 중·고등학교 신입생 14명에게 1인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3일 한남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만연한 가운데 청년층 피해가 집중된 만큼 한남대학교를 방문해 △전세계약시 유의사항 △전세피해 예방 용어 정리 △주거계약 안심서비스 안내 홍보물 등을 제작·배포했다.또 구는 청년층에 대한 맞춤형 통합 주거계약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공인중개 무료 안심동행 서비스’를 홍보했으며,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을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해 누구나 쉽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에서 콘텐츠축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구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대청호에서 고래를 테마로 삼은 여수바위 설화를 바탕으로 세계관을 구축해 대덕물빛축제를 개최해 차별성과 지역관광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축제 프로그램 분야 특별상을 받았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날 논의 대상 위기가구는 주거 및 관계(이웃, 가족) 문제 및 만성화된 정신건강(편집증, 저장강박) 문제를 겪는 홀몸 어르신 가구로, 동 행정복지센터가 대덕구 희망복지팀에 의뢰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방미나 나우인사이드상담센터 소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덕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 등 실무자 총 1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송촌도서관이 독서문화캠페인 ‘대덕애서(愛書)’ 일환으로 대덕구민 대상 ‘독서마라톤’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표한 책을 읽고 독서노트로 기록을 증빙하면 완주증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공공도서관의 행사이다.참여 신청은 대덕구 공공도서관 (신탄진·송촌) 자료실에 비치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여 가능한 독서마라톤 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나뉘며, 개인은 목표 독서량 15권의 ‘동춘당’과 20권의 ‘계족산 독서’, 2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1일 한남대학교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UMS 대학 재학생들에게 한국문화와 대덕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 청년벙커와 한남대학교가 협조해 하루 동안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한국과 대덕구의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청년벙커는 K-컬처의 원천인 K-팝 체험과 전통공예, 판소리 등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한편, △소대헌과 호연재 고택 △중리전통시장 등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대덕구를 소개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교인 한남대학교와 함께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1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중리-돌봄건강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구에 따르면 돌봄건강학교는 지역 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는 노인 친화형 복합 공간이다.이날 입학식을 개최한 중리-돌봄건강학교는 지난해 8월 17일에 개소해 △안마 교실 △수면건강증진교실 △웃음치유교실 △공동식사교실 등 서비스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또 대상자들을 1년 단위 기수로 분류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