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대상주식회사(대표이사 임정배)와 서울시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2024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행사 현장에서는 국민 참여 독려를 위해 ▲나무 나누기 행사 ▲산림복지 체험부스 운영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소나무, 잣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산수유나무 등 탄소 저감과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식물 4000본을 참가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27일부터 수시로 신청받아 4월 17일부터 10월까지 상설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상설 버스킹은 대전이 야간경관 특화도시로 선정된 갑천 일대의 엑스포다리에서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2년차로 전년도에 ‘들썩들썩 인 대전’, ‘청춘 마이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지역예술인과 대전시민들로부터 문화예술의 장으로 많은 인기를 받았다.엑스포다리 버스킹 운영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밤 9시(1일 3회/2시간 단
[박길수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 이하 진흥원)이 지난 22일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발생 등으로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헌혈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해 심화되고 있는 혈액 수급 문제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진흥원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2020년부터 연 2회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시행했으며, 직원들의
[유솔아 기자]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대전충남민언련)이 4·10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지역민 미디어 자치권 실현 방안'를 제안했다. 대전충남민언련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지역 민언련 네트워크와 함께 각 정당에 ‘제22대 총선 정책 의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민언련 네트워크가 전달한 의제는 4개 분야 9개 세부 과제이다. 제안 분야는 각각 정치적 독립성과 지역 대표성 확보, 지역민 보편적 정보 접근권 보장,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비정규직 노동자 철폐다. 세부 과제로는 △지역 대표성 강화 △권역별 지역방송위원회 설
[유솔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가 '근로자 마음건강검진 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부는 최근 마음건강관리 중요성과 사회적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Medi-Check 마음건강검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진은 △우울증상 △자살위험성 △수면문제 △번아웃 측정 △마음헤아리기 △회복탄력성 등 6개 분야 89개 문항으로 이뤄졌다. 임상연구와 학술지 발표를 통해 타당성, 신뢰도를 확보한 평가도구를 적용했다. 개인과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 결과는 모바일 비대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원 기자] 20일 오후 4시 21분께 대전시 동구 하소동 868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현재 진화 중이다.산불 발생 후 산림당국은 후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38명을 긴급 투입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5부 능선에서 발생했으며, 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해 산불상황에 대처하고 있지만, 산세가 험하고 경사가 급해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대전시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됐
[박길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감사실은 20일 대전시 대덕구 갑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함께 실천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함께 이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러한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의 깨끗한 물 환경을 보존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이삼규 상임감사위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광역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가 일반식이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 12명에게 1년 동안 매주 영양죽을 전달한다.광역종합재가센터는 결식이 우려되고 영양 불균형에 놓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12명에게 영양죽을 전달하며 ‘2024년 어르신, 본죽 왔어요!’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본아이에프(대표 이진희)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함께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1인분의 죽을 2022년부터 제공하
[유솔아 기자] 충청권 의과대학(의대) 정원이 내년부터 대폭 늘어난다. 정부가 ‘비수도권·소규모 의대’에 정원 증원분을 집중 배정하겠다는 방침을 세웠기 때문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대국민담화를 열어 의대 정원 증원분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총리는 이날 핵심 배정기준으로 △배정 정원 80% 이상 비수도권 우선 배정 △정원 50명 이하 소규모 의대 적정규모 운영 △지역거점국립대 의대 200명 배정을 제시했다. 충청권 의대 정원은 총 549명 늘었다.각각
[박길수 기자] 코레일테크(대표이사 조대식)는 오는 30일 경강선 성남역 연장개통을 앞두고 신설역사의 환경관리 인력 및 시설 배치 등 원활한 청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19일 정태균 환경사업본부장은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성남역을 방문해 직원 휴게시설 및 청소 물품 창고 등 착수 준비 현황을 확인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이날 정태균 본부장은 작업환경 관리 대책 보고를 받는 현장에서 “역사 개통을 대비해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업환경 안전을 점검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유솔아 기자] 충청권 의과대학 교수들이 집단행동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 행정처분을 강행하는데 반발하며,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재검토를 요구한 것.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19개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대표들은 전날 오후 온라인 회의를 열어 집단 사직서 제출 등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충청권에선 단국대, 충북대, 충남대, 건국대 의대가 비대위에 참여했다. 비대위는 이 자리에서 오는 15일까지 각 대학교수와 수련병원 임상진료 교수 의사를 물어 사직서 제출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또 사직서 제출이 의
[박길수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산림복지전문업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민간 산림복지 구매 촉진을 위한 산림복지전문업 안내서를 최초로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안내서에는 전국에 위치한 1258개 전문업의 기업 정보와 이들이 제공하는 대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재 상품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특히,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하고자 하는 국민을 위해 산림청에서 인증받은 전문업의 산림교육 프로그램 138개 운영정보도 함께 수록했다.남태헌 원장은 “이번 제작된 안내서를 통해 국민들이 고품질의 민간 산림복지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