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윤원중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AI·SW 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고등학교에서 지난 6월 7일부터 4주간 파이썬을 활용한 'AI 코딩드론 프로그래밍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아산고 로봇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드론 동작 원리 및 법규, 드론 프로그래밍을 위한 파이썬 개발환경 구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아이디어 개발과 팀워크 역량 강화를 위해 ‘AI코딩드론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경진대회에서 아산고 로봇동아리는 최우수상 1팀, 우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차별화된 인공지능특화도시를 지자체와 공동 선포한다. 지난해 아산과 금산교육청에 이어 올해는 홍성, 논산, 계룡(상반기)과 천안, 청양, 태안(하반기)이 인공지능특화도시로 거듭난다.인공지능특화도시란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교육정책 추진과 지원을 위한 종적·횡적·입체적 미래도시를 일컫는다.김지철 교육감은 4일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18대 교육감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인공지능특화도시 선포계획을 발표했다.김 교육감에 따르면 인공지능특화도시는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인공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의 송건후 소방사가 4차산업 핵심기술인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화재 예측 시스템’ 자체 개발에 성공하며 사전 예방을 통한 화재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소방서 내 특수 시책 발굴의 일환으로, 별도의 외부 용역 없이 내부 인력만으로 보편화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예산이 크게 절감됐다.29일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예측 시스템’은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할 예정으로, 예측 테스트 정확도는 90.4%에 달하고 충남 도내에선 첫 사례다.이번 개발의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23일 충남 지역 고등학교 교사와 24개 플랫폼 참여대학 입학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출신 고교생들의 지역대학 진학을 모색했다.이번 행사에는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대학 강점 및 특성화 전략(취업연계 프로그램과 장학혜택 등)과 DSC 공유대학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번 워크숍은 우수인재 지역정착 방안과 입학전형 상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고등학교 교사와 참여대학 입학담당자의 1:1 매칭을 통해 입시와 진학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인재 정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여름철 녹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녹조 저감 및 녹조 발생 대응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녹조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올해는 폭염과 일 최대 27.2℃의 이상고온으로 지난 8일 첫 조류경보제가 발령됐으며,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6월 하순까지 낙동강 유역의 일 최고 26~33℃ 기온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유해남조류의 대량증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협업 중이다. 특히 낙동강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상시
[안성원 기자] 충남도가 김태흠 지사의 민선8기 핵심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사진을 오는 11월 공개한다. 그때까지 경기도와 공동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마치고 구체적인 사업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도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관으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도는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 공동구역인 아산만을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거점 베이밸리 메가시티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아산만 산업과 기반을 활용해 도계를 넘나드는 생활
[천안=윤원중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0일까지 ‘지식재산(IP) 바우처 사업’의 대상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지식재산 바우처 사업’은 기업이 원하는 시점에 기업이 주도적으로 IP서비스기관과 IP서비스항목을 선택해 지원받고 그 비용을 바우처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소형바우처(500만원)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기술 및 IP기반의 스타트업으로 매출액이 100억 미만인 충청남도 소재 기업이다.기존의 제품·서비스·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도전적 과제
[안성원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하 혁신플랫폼)은 8일 내포신도시 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충남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교육원)과 ‘4차산업 진로·융합·미래교육 및 신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진로융합교육원은 도내 학생들의 맞춤형 미래역량 개발과 진학지도를 위한 상담 및 정보 제공을 위해 2022년 9월에 개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플랫폼과 교육원은 지역내 미래인재 양성-지역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산업 관련 대학 연계 진
[윤원중 기자]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가스기술공사 창립 30주년 기념 제2창업 선포식’에서 회원사인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이사가 우수협력업체로서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삼정이엔씨는 지난 2021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한데 이어, 한국가스기술공사로부터 우수협력업체 표창패를 수상함에 따라 관련분야에 연관된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가 수소경제분야 인프라 기업으로서 최고 기업’임을 입증했다.특히, 세계 최초 수소냉각기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태안=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정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달성한 쾌거로 빠른 대응력과 지역재난 대처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23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행안부는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예방‧대비‧대응‧복구)별 주요 역량을 종합평가한다. 진단평가 그룹은 우수, 보통, 미흡으로 구분한다.서부발전은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재난예방‧대비체계를 갖추고 태풍 힌남노 등 대형 재해 상황에서 CEO를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대응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역사회에서
[천안·아산=안성원 기자]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강소특구 연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로 평가받았다.16일 천안시와 아산시에 따르면, 과기부는 전국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사업성과와 구성원 만족도, 지자체 특구 발전 기여도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올해부터 상대평가 방식이 적용된 가운데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전국 14개 특구 중 4개소가 선정된 최고등급 ‘최우수’에 포함됐다.천안·아산 강소특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술이전 및 출자 33건, 연구소기업 설립 9건, 신규창업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세계문화 체험의 달을 맞아 교육가족 350명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교육지원센터에서 세계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문화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3일 진행된 이번 어울림 축제는 현재 금산에 살고 있는 14개국 어머니들 나라의 모습이 영상으로 소개됐으며, 공연마당에서는 중부대 유학생의 네팔전통춤과 중국 노래,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의 흥이 넘치는 공연이 선보였다.교육지원센터 광장에서 진행한 체험마당은 금산군가족센터와 함께하는 세계국기 거
한국연구재단 학술등재지 ‘산업진흥연구(백재욱. 임상호 공동위원장)’는 지난 8일 오후6시, 충남 아산시 배방읍 행단길에 위치한 고불 맹사성 고택 기념관 앞에서 ‘제1회 산업진흥연구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학술상은 지난해 ‘산업진흥연구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고 산·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후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산업진흥연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후보자 30명 가운데 2명을 선정해 ‘산업진흥학술상’과 ‘고산 강현규 학술상’으로 명명하고 시상식이 열렸다"며 "전통 가야금연주회가 어우러지면서 학술상과
국내 수소경제의 활성화와 관련산업이 가속화함에 따라 향후 이 분야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과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이를 입증하듯 국내 수소냉각기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회원사 ㈜삼정이엔씨(대표이사 김승섭)가 한국기계연구원과 손잡고 ‘수소 열교환기 레이저 용접 기술’에 관한 노하우 전수는 물론 이를 통한 산업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기술개발에 나선 것. ㈜삼정이엔씨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사내 기술연구소에서 한국기계연구원과(
첨단 산업현장의 인재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의 맞춤형 인재양성과 이를 위한 공동 협업 플랫폼 구축 등 전문기관 간에 업무협약 체결 등이 이루어지면서 향후 이 분야의 다양한 고도화와 함께 실질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단법인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는 지난 18일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에서 열린 스마트헬스케어분야 산학협력협의회에서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복경수)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금산=지상현 기자]일본에 출장 중인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가 금산인삼 세계 수출 활성화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금산군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에서 (사)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세계충청향우회(회장 이옥순),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제14통상위원회(위원장 이성욱)와 수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19일 현지에서 체결한 협약을 통해 금산군은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충청향우회 및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제14통상위원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한 바이어 발굴, 기초
[류재민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은 오는 20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가칭)과학수도대전 특별법 추진 토론회’를 개최한다.18일 조승래 의원실에 따르면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과학기술 연구 개발 인프라를 구축해 과학도시로 성장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대전은 그동안 ‘과학수도 대전’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등 다양한 슬로건을 사용했지만, 공식 절차를 통해 이를 인정받는 과정은 없었다. 이번 토론회는 (가칭)과학수도 대전 특별법 추진을
천안시가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후공간 확장 변경을 추진한다.시는 기술-창업-성장-연구개발(R&D) 재투자가 선순환하는 혁신클러스터 육성,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기업공간 거점 마련 등을 위해 ‘천안제6일반산단’ 등도 배후공간 후보지에 포함하기로 했다.시는 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나 기존에 지정된 풍세일반산업단지와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의 입주공간 부족으로 질적·양적 성장을 위한 신규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배후공간 확장을 위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계획 수립용역’을
[당진=최종암 기자] 충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이 대덕초 학교복합화 시설에 ‘당진 IT 교육실’을 개강, 2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당진 IT 교육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미래사회(4차산업혁명)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이다.주요교육 내용은 ▲IT 관련 기본소양 교육 ▲애플리케이션 개발교육 ▲블록형 코딩 교육 ▲파이썬 등으로 교육대상자 수준과 흥미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방학과 2학기를 활용한 2기 운영도 진행할 계획
[태안=최종암 기자]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태안군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토부 및 실증도시 지자체들과 공동협력에 나선다.군은 지난 28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대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및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 실증도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태안군을 비롯한 15개 지자체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계획 발표에 이어 국토부-지자체 간 공동협력 협약식이 진행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