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직원들의 법무 역량 강화와 법제업무 지원의 일환으로 ‘알쓸법례’판례·입법례 요약 카드를 제작·게시한다고 3일 밝혔다.‘알쓸법례’는 알아두면 쓸데 많은 행정법 관련 판례, 입법례의 약자로, 직원들에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법무 업무와 관련하여 입법례, 법령해석 사례, 행정심판·소송판례, 유사 판례 등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 형태로 제작하여 매월 말 게시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법무 역량을 높여 다변화되는 행정환경 속에서 구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의 안정성이 제고되도록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지난 28일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 합동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방문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음 △비상벨을 통한 신속한 112 상황실 연결 및 청원경찰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지난 1월 22일부터 시작한 특례보증 지원이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48억원 규모의 자금이 소진되어 조기마감 되었다고 밝혔다.총 지원대상은 244명이며 연령별로는 50대 80명, 60대 이상 75명, 40대 58명, 30대이하 31명 순이며, 업종별로는 숙박 및 음식업 97건, 도·소매업 51건, 건설업 32건 등으로 나타났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업체별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고, 구에서는 대출이자의 3%를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해빙기를 맞아 공원 및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중구 보건소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와 번식 속도가 빨라져 조기 방역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달 4일부터 29일 까지‘봄철 해빙기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방역반 2개조를 편성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한다.이번 방역은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원 및 공중화장실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3월부터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에서 자연친화적인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개운죽 미니 수족관 화분 만들기 ▲전통민화 원목시계 만들기 등 새로운 창작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프로그램 체험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중구청 누리집 공원녹지과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구 관계자는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도심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대전 중구 대흥동(동장 최은)은 지난 29일 대흥동 계룡재활의학과(원장 임종훈)에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임종훈 원장은 평소에도 의료봉사, 정서지원, 생계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은 아동복지시설 아동, 장애입양 아동 등 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임종훈 원장은“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최은 동장은 “꾸준히 후원을 해주시는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사업을 홍보하고자 안내문을 제작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17개 요양의료기관에 배부했다.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에게 보청기, 수동 휠체어, 전동 휠체어, 의료용 스쿠터, 의지, 보조기 등 총 92개 품목별로 최대 380만 원까지 지원해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의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조기기 신청 절차는 중구청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수급자 본인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대전중부로터리클럽(회장 김영중)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해장국 70박스)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중부로터리클럽은 지난 1990년 창립한 국제로타리 3680지구 소속으로, 50명의 회원들이 매년 저소득층 물품 후원 및 지역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영중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빈 권한대행은 “어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말까지 보문로 등 21개 주요 노선의 가로수(버즘나무 등 총 1,]021주)에 대한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나무 생장 촉진을 위해 과도한 가지치기를 지양하고 수형을 다듬거나 주변 불편을 해소하는 가로수 전정을 실시한다. 가로수 전정 부산물을 임산물 재활용 향토기업인 ㈜풍림에 공급하면 이를 활용해 펄프, 펠릿, 퇴비 등을 생산하고 구에는 일정 부분의 유기질 퇴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45톤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재능기부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마을세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구민들의 세무 고민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올해부터 운영되는 제5기 마을세무사는 상담수요에 대응하고자 2명을 증원했다.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대전시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세정과(042-606-6312)로 문의하면 거주지와 가까운 있는 동의 마을세무
대전 중구는 28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석교동 돌다리마을 활력센터’및 ‘전통문화 플랫폼 건립’에 대한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김영빈 중구청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공무원과 주민 대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 용역 업체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설계공모 절차를 통해 당선된 용역 수행 업체에서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명 ▲대상지의 현황 분석 ▲건축 계획 ▲분야별 계획 ▲과업 수행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 및 보완할 사항에 대해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석교동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27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남대전노인복지센터, 대전노인복지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새출발축복의집요양원,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한남요양병원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재가(단기가사지원), ▲이동지원(거동불편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달 8일까지 중구민을 대상으로 힐링텃밭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힐링텃밭은 중구 무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평(20㎡)씩 70구획이다. 중구는 다자녀가구(자녀 2명 이상)를 위한 20구획을 우선분양하고, 일반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구획을 선정해 3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22일) 대전시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세대) 당 1구획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구청 일자리경제과(중구청 2별관 2층)로 방문하거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분야 등 1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중구는 모든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전 중구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데이터 전수조
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유재경)은 문창동 농악교실(회장 이범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문창동 농악교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매년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 모금액과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기탁식을 추진하게 됐다.이범식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 한해도 주민이 더욱 화합하고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유재경 동장은 “주민의 화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석교동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7인 이상 주민 모임(석교동 주민 50% 이상 참여)으로 석교동 뉴딜사업구역 내 주민, 생활권자, 단체 등이면 가능하다. 다만, 1단체 당 1개 사업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이 여러 단체의 대표는 불가하다.대상 사업의 주제는 ▲석교동 공동체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축제 기획 및 운영 ▲지역 대표 문화재 및 캐릭터 등의 활성화를 위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체계적인 빈집 관리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2024년 빈집실태조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빈집실태조사는 1년 이상 전기·상수도 사용량이 없는 주택을 사전조사 후 현장조사대상과 등급 산정조사대상으로 나눠 추진하게 된다. 현장조사는 빈집에 대해 현장 확인 및 면담 등을 통해 빈집 여부를 확인하고, 등급 산정조사는 확인된 빈집의 상태 및 위해수준 등을 조사해 빈집의 등급을 산정한다.구는「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전조사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기기를 보급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층 105세대이며, 구는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정된 세대에 벽걸이에어컨(약 7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 보유가구 및 해당 사업 지원 후 8년 이내 재지원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정혜은)은 23일 무수동 산신제보존회(회장 권성순)에서 400년 전통의 ‘2024년 무수동 산신제’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산신제, 장승짐대모시기, 소원성취 기원제,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또 2000여 명의 관람객은 오곡밥과 귀밝이술 등을 맛보고, 각자의 소원지를 지름 30m 대형 달집에 매달며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이외에도 연날리기와 투호놀이, 널뛰기 등 즐거운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펼쳐졌다.권성순 보존회장은 “오랜 역사가 스며있는 무수동 산신제를 통해 주민들이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강은숙)은 석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숙)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2세대에 1년간 석식비(세대당 매월 8만 원)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석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저소득가정 학생 급식비 지원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석식비를 지원했다.유미숙 위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영양 잡힌 저녁 식사로 학업 등에 지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강은숙 동장은 “매년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베풀어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