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민속박물관에는 현대사회 아이들의 인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사회적 현실과 창의성을 갖춰야만 취업 전선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어린아이들에게 어른들이 물려 줄 수 있는 촉매제를 찾아주기 위해 부단히 연구 개발하며 체험하는 곳이 있다. 바로 FunFun한 체험이 있고 전통과 창의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 공존하는 창의ART체험관 김장옥 관장을 만났다. 창의ART 체험관 무엇을 하는 곳인 가요?유치원,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서 아이들이 교육을 받으면서 할 수 없는 어떤 창의적인 활동을 우선으로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비례대표)이 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을 수상했다.민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26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 및 19대 국회 종합평가 상위의원 20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 의원은 “19대 국회 의정활동이 수상으로 결실을 맺어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지난 4년간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대전 유성주민의 삶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유성 지역구 출마를
김현승(33)씨는 ‘골형성부전증’이란 희귀병을 갖고 태어났다. 혼자 걸을 수도, 서 있을 수도 없어 휠체어 없이 이동이 불가능하다.툭하면 뼈가 부러지는 탓에 철심을 뼈에 삽입하는 수술을 30회 이상 받았다. 잦은 수술 때문에 전신마취로 마취에 빠져드는 순간 온 몸의 얼얼함과 깨어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후유증으로 남아있다. 종아리, 허벅지, 척추, 양 팔에 박힌 철심은 평생 그가 몸에 지니고 가야할 짐이다.외출이 불가능했던 13살의 김 씨와 똑같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동생은 1996년 첫 시행된 재택교육을 함께 받으며 남들보
상명대 영화영상학과 연제광(25) 학생이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 국제 영화제 단편 부문에 입선했다.4일 상명대에 따르면 2015학년도 2학기 졸업 작품 제작수업에서 연제광 학생이 만든 단편 영화 가 세계 3대영화제로 꼽히는 칸 국제 영화제 단편 부문에 입선했다. 는 19분 분량 단편영화로 모텔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 청년이 어느 날 맞닥뜨리게 된 범죄에 빠져들게 되고,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최후를 맞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제광은 이전에도 라는 작품으로 ‘제9회 아시아 국제 청소년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연출력을 인정받아왔
한남대는 2일 미술교육과 김종필 교수가 올해 제20회 가톨릭 미술상 조각부문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톨릭 미술상은 1995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문화위원회(위원장 장봉훈 주교)가 종교미술의 발전과 토착화를 후원하기 위해 제정, 현역 미술가들의 근래 작품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김 교수는 충남 당진 솔뫼성지를 비롯해 여러 성지와 성당에 많은 성미술 작품을 설치해 왔다. 특히 대전교구 대사동성당 ‘십자가의 길’ 부조는 작은 공간에서도 당시의 현장감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전개해 극적 효과를 보여줬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권순기 전 경상대 총장, 이재규 KAIST 교수,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지대윤 퓨쳐켐 대표이사. 지난해 KAIST를 빛낸 동문들이다. KAIST 총동문회(회장 백만기)는 지난 한 해 모교를 빛낸 ‘KAIST 자랑스런 동문상’에 이들 5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동문상은 한 해 동안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주는 상으로, KAIST 총동문회가 1992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이관순(화학과 석사 82학번․박사 85학번) 사장은 지난해 글로벌 제약회사와의 라이선싱을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갑)은 26일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가로막는 유리천정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이날 충남 아산시 더스타웨딩홀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양 의원은 “2015년 우리나라 여성인구가 전체인구의 절반을 넘어 남성을 앞서는 여초시대에 돌입했음에도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가 발표한 기업 이사회에서 여성 비율은 2.1%로, 노르웨이(38.9%)와 평균(16.7%)보다 크게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남녀 임금격차도 36.
충남대병원(원장 김봉옥·사진)은 김봉옥 병원장이 지난 22일 서울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41차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정기총회에서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차기 부총재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김봉옥 병원장은 현재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한밭클럽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전시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해 특수교육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및 특수교육관련서비스 합동 지원체제를 구축했다. 또 대전지역 재활의학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재능기부팀을 만들어 대전시교육청 장애학생의 치료지원 사업에 필요한 진단평가, 선정, 누가기록 평가 및 심층평가를
대전선병원 선두훈 이사장은 25일 국립중앙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국립중앙과학관 후원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 창립총회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 KAIST 강성모 총장, 기업 대표 등 재계인사, 정부출연연구소 및 과학기술 공공기관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중앙과학관 후원회는 과학기술 대중화 및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수행하고 세계적인 과학관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국립중앙과학관의 전시·교육·연구·행사·협력사업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이 후원회는 국립중앙과학관과 과학기술 대중화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머니투데이 ‘더300’(the 300)사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최우수 법률상은 법률·행정·경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익성 및 응답성 ▲사회·경제적 효율성 ▲수용성, 실현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합목적성 ▲헌법합치성 및 법체계 정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선정했다. 심사위는 특히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해 2015년 정기 국회 때 통과된 ‘희귀난치성질환 관리법’을 높이 평가해 최우수 법률로 선정했다. 앞서 이 법은 이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49·천안을)이 25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여야는 설 명절 이전에 선거구획정을 반드시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안의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도 자신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에서 재선 출마회견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 과정에서 여야의 줄다리기로 해를 넘긴 선거구획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먼저 “어떤 이유로든 선거구획정이 법정기한을 넘긴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무리 당리당략적이라도 지역의 지도자가 되겠다는 분들께 본의 아니게 (선거운동의)기회를 박탈한 건 송구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이어
충남대병원(원장 김봉옥)은 김봉옥 병원장이 작년 12월 31일 교육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올 들어 14일 밝혔다. 김 원장은 평소 헌신적인 노력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공기관 경영혁신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난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 병원의료서비스업 부문에서 지방 국립대병원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소통간담회 및 소통하는 원장실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소통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실현했다. 또 경영진이 함께하는 안전라운딩을 통해 시설개선,
KAIST(총장 강성모)는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제균 교수가 한국바이오칩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올 1월부터 1년 간이다. 사단법인 한국바이오칩학회는 바이오칩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바이오칩은 21세기 첨단 융합생명공학 분야인 바이오센서, 바이오멤스, 나노융합, 헬스케어시스템 연구의 핵심 원천 기술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다. 박 교수는 한국바이오칩학회 창립 멤버로 지난 10년간 학술교육위원회 위원장, 바이오멤스 및 랩온어칩 분과위원장, 사무총장, 부회장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식 의원(새누리당, 충남 서산·태안)은 12일 자격을 갖춘 요양병원을 호스피스 완화 의료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암 관리법 개정안, 소위 ‘웰다잉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암으로, 사망자 4명 중 1명꼴로 숨지고 있다. 그러나 말기암 환자의 통증 관리 및 전인적 돌봄을 시행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이용률은 11.9%에 불과하다. 특히 말기 암 치료기간 중 의료비 지출이 급격
"제가 학교에 다니면서 받은 것에 비하면 작은 정성일 뿐이죠."지난해 12월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후배사랑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 기부를 약정한 코리아텍 졸업생 이인화 씨(여.29)의 말이다.2006년 메카트로닉스공학부에 입학한 이 씨는 2011년 졸업 뒤 곧바로 카이스트 대학원에 입학했다. 석사를 거쳐 지금은 기계공학과 박사과정 3년차 대학원생이다.직장인도 아닌 대학원생 신분으로 1000만 원은 '큰돈'이다. 이 씨는 작년 12월부터 매월 5만원씩 총 200회를 내기로 했다. 무려 16년 8개월 동안 '후배사랑'을 실천
상명대 컴퓨터공학과 이종혁 교수(37)가 국제저명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Internet Technology and Secured Transactions (IJITST)’의 편집위원장으로 지난 6일 지명됐다. 11일 상명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편집위원장으로 논문심사와 편집, 출판 전 과정에 대해 최종적인 권한을 갖고 학술지를 관리하게 된다.국제저명학술지인 IJITST는 이미 전 세계 우수 학술논문 인용색인 ‘Scopus’에 등재돼 있으며,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Inderscience’ 출판사에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안경광학과 학과장인 정주현 교수가 올해 3월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의 국제심판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기능올림픽 국제심판위원으로 선정된 국내 전문가는 총 32명으로 가구제작, 도자기, 요리, 컴퓨터, 사진, 메카닉 등 각 분야의 명장 및 교수로 구성돼 있다. 여기서 정주현 교수는 안경분야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 교수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만이 될 수 있는 기능올림픽 심판위원에 선정됐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며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고향 발전에 미력이나마 힘을 보탰던 좋은 기회와 시간이었습니다."행정자치부 소속으로 충남도에 파견, 2년여 근무한 이성규 서울사무소장(49·행정4급)이 오는 15일 교류 복귀한다. 행자부 산하 과천 정부청사 관리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이 소장은 8일 와의 전화 통화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일했다는 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중앙에서 정책만 다루다가 현장에서 실무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의 관광산업에 대한 사업 집행도 해보고 중앙과 지방 정부의 가교
20대 총선 선거구획정이 여야의 입장차로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8일 극적인 합의가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을)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임시국회 마지막 날 드라마틱한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며 합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 의원은 “만약 합의가 된다면 농어촌 의원들의 반발이 심한 지역구 246석 유지안보다 253석안이 유력할 것이다.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 247~249석 등 중간은 없다”고 전망했다. 이는 결국 야당은 새누리당이 반대하는 권역별 비례대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의 19대 국회 입법 활동이 두각을 나타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은 머니투데이 the300에서 실시한 ‘19대 국회 법안 발의 및 통과 등 입법활동 평가’에서 50점 만점에 45.5점을 받아 소속 당 의원 156명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으로 명실상부한 ‘입법왕’을 증명했다.이번 입법활동 평가는 법안발의 건수와 법안통과 건수를 합산해 이루어졌으며, 이 의원은 각각 25점 만점인 법안발의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