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하고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6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설 명절 연휴 동안 비상진료기관 158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59개소를 지정·운영한다.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단국대학병원을 포함 순천향대학교병원, 천안충무병원, 천안의료원에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비상 상황을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직통전화를 유지할 계획이다.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약국은 천안시와 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 129, 응급의료정보센터 등을 통
[증평=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충북 증평군이 넥스트 팬데믹 대비 ‘증평형 감염병 대응체계'를 추진한다.25일 군은 "향후 또다시 출현할 수 있는 위협적인 변이 바이러스와 완전히 새로운 미지의 감염병(Disease X)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군은 코로나19 대응 경험에 기반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감염병 발생감시 모니터망 강화 △감염병 신속대응 방역대책반 운영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에 대한 대응 여건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증평군은 1급에서 4급 법정감염병과 해외유입 및 신종 감염병 등을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설 연휴 기간 비상방역·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34개소, 약국 27개소를 운영한다.보령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신제일병원과 대천중앙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천진한의원 등은 4일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2월 6일과 7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감염병 예방홍보 캠페인을 한다.시는 이날 개인방역 수칙으로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하기, 기침예절 지키기, 1일 3회 이상 환기 등을 안
[디트뉴스24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거주 외국인주민 수는 3만4,121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4,105명(13.6%) 늘어난 수치다. 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과 정부의 외국인 고용허가제 확대 방침에 따른 취업, 유학, 국제결혼 증가로 거주 외국인주민 수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의사소통 문제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해 외국인 통역 서비스 창구를 개설하고 중국, 베트남, 네팔,
[당진=최종암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가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본부 사옥에서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5일 본부에 따르면 직거래 장터는 당진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하는 사업이다.본부는 2014년 이래 분기마다 장터를 열다 코로나19 기간에 일시 중단한 바 있다.최근 열린 장터에는 약 15여 곳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해나루사과, 표고버섯, 찹쌀, 마늘, 한과, 부각 등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선보였다. 이날 판매실적은 약 700만 원 상당이다.당진발전본부 관계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의회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4일 일본 삿포로 눈축제를 시찰하며 ‘대전 0시 축제’의 성공 방안을 고찰했다고 밝혔다.이 의장과 김진오 조원휘 부의장 등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등 10명 시의원으로 구성된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일본 삿포로시 오도리 공원에 마련된 눈축제 현장을 찾았다.대표단은 이날 열린 제74회 눈축제 개회식에 참석, 아키모토 가츠히로 삿포로 시장을 비롯해 삿포로시, 삿포로시의회, 눈축제실행위원회 등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눈축제 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기업인들이 한자리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을 살펴볼 수 있도록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2층(그랜드볼룸)에서 ‘2024 대전시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시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위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2015년부터 지역의 주요 기업지원기관까지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2020년~2023년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4년 만에 대면설명회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천안시는 오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생후 6개월 이상 전 국민이 코로나19 무료접종 대상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우선 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이다. 가족 모임, 시설 면회 등 이동량이 많고 집단활동이 활발한 설 명절에 65세 이상 시민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의 감염 및 중증, 사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코로나19 변이(HK.3, JN.1)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어 설 연휴 전 변이에도 예방효과가 입증된 코로나19
아산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회장 김남훈) 제16대·제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장 등 170여 명의 회원 및 내외빈 인사가 참여했으며 그동안 (사)한국농촌지도자회아산시연합회와 아산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강승식 전 회장 등 이임 임원진에게 감사패와 재직 기념 뱃지가 수여됐다. 강승식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
아산시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최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 또한 지속해서 발생 중이므로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적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위험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가족 모임, 시설 면회 등 집단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본인과 가족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절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접종이 필요하다.12세 이상 시민이
[진천=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충북도민의 스포츠 축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이에 개최지인 진천군은 지난 1월 30일 체전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며 성공적인 대회 레이스를 위한 신호총을 발사했다.이번 제63회 충북 도민체전을 준비하는 진천군의 의지는 남다르다. 17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이자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 여파로 두 해 연속 도민체전 개최가 연기‧취소가 이어지면서 깊은 아쉬움을 삼켰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군은 이러한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 모두 녹여내 ‘진천군이 하면 체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올해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를 지방비 사업으로 전환해 지원한다. 그동안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는 국비로 지원됐으나 해당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원활한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소재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받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소속 사무장이며, 지원금액은 2024년 최저임금 기준 월 급여의 70%(으뜸촌 지정마을의 경우 90%)를 지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으뜸촌 지정마을: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와 5개 자치구, 37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진오 시의회 부의장 등 37개 기관·단체 임직원, 5개구 자원봉사센터장 및 자원봉사협의회장,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온기나눔 캠페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시는 지난 16일부터 5개 자치구와 기관·민간 단체 등 총 43개 기관·단체(△자치단체 6 △자원봉사 15 △국민운동단체 등 11 △협회·연합회 2 △금융·공공기관 9)가 참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설을 앞두고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 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생후 6개월 이상 전 국민은 무료 접종 대상이다.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우선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연령층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면역저하자로 분류됨으로 이들의 우선접종을 권고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지역 위탁의료기관 43개소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 접종할 수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계룡금암 버스정류장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오는 2월 23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계룡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던 시외버스 노선은 계룡시민의 해외여행 및 출장 등을 이용하기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이었으나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여객 수요가 급감하면서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이후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전환하면서 여객 수요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시민들의 노선 운행 재개 요청이 꾸준히 있었으며, 이에 시는 추후 충분한 이용 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판단해 충남도와 운송업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보건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 모임과 시설 면회 등 이동량이 많고, 집단활동이 활발해지는 군민들이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했다.군에 따르면 현재 2022년 9월 발령된 독감 유행주의보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19는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주간 5000명대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군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전인 내달 8일까지 예방접종 집중 기간으로 운영한다.독감과 코로나19는 모두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된 사람
[박길수 기자] 정부와 여당(국민의힘)이 추진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의 2년 유예 연장이 불발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경제단체협의회(회장 정태희, 이하 협의회)는 아쉬움을 표하며 내달 1일 본회의에서라도 개정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의 협치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25일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처법 유예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입법이 좌절돼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대전세종충남지역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은 만성적인 인력난과 자금난, 중처법에 대한 인지도
[증평=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한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해 대외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증가 등 급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에듀팜 관광단지 인지도 제고를 통한 증평군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이번 공모를 신청하게 됐다.이번 공모에는 충북 7개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전
[박길수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조합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재해복구비 22억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2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점포 292개 중 227개가 전소됐다. 신협은 전소된 점포 중 130여 개에 달하는 조합원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 금융지원키로 했다.우선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억 원 규모의 대출 지원에 나선다. 1인당 최대 1,000만 원의 긴급생계안정자금을 제공하고, 대출금리는 최대 5.0%p 감면한다. 신협은 약 1억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이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내달 8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25일 군에 따르면 보건소는 가족 모임 등 집단 활동이 많은 설 연휴를 앞두고 65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건강건강증진 시설, 장애인 시설 등) 거주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집중 독려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신규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 백신에 높은 중화항체 생성을 보여 보호 효과가 충분히 발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기존 백신(화이자·모더나XBB.1.5)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