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2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규모, 총 233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114㎡ 1675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59세대 △59㎡B 125세대 △59㎡C 105세대 △59㎡D 46세대 △79㎡A 48세대 △79㎡B 711세대 △79㎡C 78세대 △79㎡D 136세대 △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달 8일까지 중구민을 대상으로 힐링텃밭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힐링텃밭은 중구 무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평(20㎡)씩 70구획이다. 중구는 다자녀가구(자녀 2명 이상)를 위한 20구획을 우선분양하고, 일반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구획을 선정해 3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22일) 대전시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세대) 당 1구획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구청 일자리경제과(중구청 2별관 2층)로 방문하거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6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 기본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용역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그동안 전문가 자문, 3차례에 걸친 부시장 주재 월간보고회를 거치는 등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올바로 담아낼 수 있는 박물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육·해·공군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군사편찬연구소 등을 방문해 국립군사박물관에 전시할 군사
[박길수 기자] 지난해 충남 아파트 청약 신청자의 당첨 확률이 8.8%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전과 충북은 당첨확률이 4%대 머물러 아파트에 당첨되기는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청약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아파트 청약 신청자는 총 132만 615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그 중 당첨자는 11만 148명(1순위, 2순위 포함)으로 신청자 대비 8.31%가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4.0%) 대비 2배 이상 오른 수치로 청약 신청이 줄면서 당첨확률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
[박길수 기자] 봄이 시작되는 3월은 분양시장에서 성수기로 통하지만, 올해는 다른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청약제도 개선으로 청약홈이 개편되면서 3주(3/4~3/22) 동안 분양시장이 휴장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분양계획 물량은 동월 기준 2001년(7987가구) 이후 가장 적은 8466가구로 집계됐다. 대전에서는 196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3월 시도별 분양물량, 경기 대전 전남 순시·도별 3월 분양예정 물량은 △경기(4651가구) △대전(1962가구) △부산(922가구) △인천(732가
아산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시민의 도시농업 관심 증대와 일상생활 속 여가 활동 제공을 위해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텃밭)을 선착순 분양한다.시는 도시농업 보급 확대를 위해 2005년 493가구에 주말농장 분양을 시작했으며,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확대’라는 시정철학에 따라 현재 1,150가구까지 확대 운영해, 시민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분양 텃밭은 총 7개소로 ▲염치읍 2개소 ▲신정호 1개소 ▲배방읍 1개소 ▲송악면 1개소 ▲배미동 1개소 ▲방축동 1개소이며, 선착순 분양한다.한편 아산시 아산시농업기술센
현대건설이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견본주택을 2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로 구성된다.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로 설계됐다.분양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천안 용곡눈들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애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를 위한 분양전환 공공임대아파트 500호가 들어선다. 천안시는 21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충남도개발공사, 천안도시공사와 분양전환 공공임대아파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를 포함한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일정 기간 거주 후 구입이 가능한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토지매입비를 비롯한 행정 지원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충청남도는 사업비 지원과 총괄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원 규모 투자,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 △㈜디에스전자 임병옥 대표 △㈜디앤비 도용환 대표 △㈜아람 김진태 대표 △㈜진솔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은 저소득 청년층에게 월 최대 20만원, 최대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2차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이다.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5년생)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면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소득재산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총재산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오는 29일까지 대덕구민을 대상으로 나눔 텃밭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농업 체험과 생산적 여가 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나눔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나눔 텃밭은 송촌체육공원 2곳(선비마을 1단지 및 2단지 인근)과 법동 e편한세상 아파트와 조차장역 인근 산책로 사이 1곳으로 167구획(1구획 10㎡ 내외)을 분양할 계획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대덕구 도시농업 홈페이지(www.daedeok.go.kr/uap/UAP.do)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산단)에 입주할 2개 기업과 32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윤종배 ㈜에이에스텍 대표, 허기복 ㈜폴린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들 기업은 2027년까지 장항산단 내 4만 1728㎡ 용지에 총 325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59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이 기업들은 ▲자외선 차단제 원료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가 오는 23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시행사인 승원종합건설은 살기 좋은 아파트 수상,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한국경제 주거문화 대상 등 다수의 수상실적을 가진 건설사다.시공능력과 신용등급 A의 탄탄한 재무 역량을 자랑하며, 시행과 시공을 직접 진행해 금융비용과 부대비용을 줄여 2억 원 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한다.계약자의 편의를 위해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진행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승원팰리체 시그니처는 홍성 광천읍 서해삼육초
[박길수 기자] 지난해 대전지역 건설사의 전체 기성액이 4조 2742억 원으로 4조 원 시대를 이어갔다.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가 18일 발표한 '2023년도 건설공사 기성실적 신고 접수결과'에 따르면 건설협회 소속 대전지역 건설사의 전체 기성액은 4조 2742억 원으로 2022년보다 4.2%(1891억 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대전 지역 건설업계는 고금리, 고물가 영향으로 인한 건설투자 둔화 및 공사비 상승, 미분양 증가 등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수주 물량이 감소되는 등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크게 선방했다.
[박길수 기자] 2024년과 2025년 2년간 대전에서 공동주택 2만 971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충남은 3만 2881가구, 충북은 2만 6676가구가 입주물량으로 조사됐다.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부동산R114가 8일 공동 발표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의 공동주택 입주예정 물량 정보’에 따르면 이 기간에 전국적으로 63만 9601가구가 입주한다. 2023년 36만 4418가구, 2024년 27만 5183가구가 들어선다.충청권에서는 충남이 3만 2881가구로 가장 많다. 대전
[박길수 기자] 지난해 아파트 84㎡²미만 공급 물량이 3만세대 이하로 줄면서 중·소형 면적 품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민간 분양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 중 국민평수(84㎡, 이하 국평) 미만이 차지하는 비율은 24.9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이어 2년 연속 20%대 비율을 보이며, 중·소형 면적의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아파트 공급 물량은 크게 줄었다.고금리· 자재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일반공급 물
[디트뉴스24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15개 산업단지 조성’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안정적 산업용지 공급과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2028년까지 민간·공공자본 등 총 5조2,957억 원을 투입해 총 1,368만㎡ 규모의 15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15개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LG생활건강, 빙그레 등 4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일자리 10만5,000여 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6년까지 12개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320여 개 기업 입주
[박길수 기자] 2월에는 충남 1290세대, 충북 2330세대에 대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은 수도권에서만 1만 4848세대가 분양에 나선다. 지방은 총 1만 3428세대가 공급된다.△광주 4156세대 △충북 2330세대 △전북 2292세대 △충남 1290세대 △부산 1114세대 △제주 728세대 △울산 724세대 △전남 323세대 △대구 239세대 순으로 분양될 예정이다.지방권 내 10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는 총 5곳이다. 충북 청주시 사직동 ‘힐스테이트어울림청주사직(2330세대)’의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대학캠퍼스유치특위’)가 세종시 4 생활권 공동캠퍼스 현장을 찾아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대학캠퍼스유치특위(위원장 김영현)의 점검은 대학교 공동캠퍼스 조성 현황 보고 및 청취, 질의‧답변, 공동캠퍼스 시설 공사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로는 대학특위 위원들과 시청 관계 공무원, LH 세종본부 직원, 감리단 직원, 건설사 현장 소장 등이 자리했다. 대학특위 위원들은 당초 3월 입주를 예정했던 한밭대학교 입주 시기가 9월로
[박길수 기자] 설 명절이 낀 2월에 충남에서는 1363가구가, 충북에서는 2330가구가 각각 분양에 나선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에는 전국에서 36개 단지, 총 3만 645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가 분양에 나선다. 지난 2000년 조사 이래 동월 기준 역대 최다 물량이 예정돼 있다.다만 3월 청약홈 개편과 4월 총선으로 2월에 서둘러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단지와 총선 이후로 일정을 미루는 단지가 있을 수 있어, 예정 물량이 전부 실적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이다.지방은 총 1만 400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광주(40